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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현지 팬들은 댈러스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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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8:43:53

픽도 이렇다 할것도 없고....포텐터지기 직전이던 선수들은 다 퍼다주고...

마흔을 쳐다보는 은퇴직전의 노장이 스코어링을 책임지고 있고...

현지팬들은 네임벨류에 목매는 큐반에게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요?

막상 팀역사상 최고의 스타가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왜 큐반은 FA에 올인하고 두들겨 맞는건지...

참 답답합니다...노비츠키의 은퇴를 그냥 리빌딩으로 끝내진 않을게 확실하니 이번 FA도 있는대로 퍼줄거 같네요...안그래도 없는 미래 픽만큼은 제발 건드리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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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3 08:54:11

큐반의 경영방식이 너무 안이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매튜스에게 의리로 고액계악을 체결해준건 진짜 바보짓인듯

2016-06-13 10:10:16

부상당한 메튜스에게 4yrs / 70 MIL 지른 것은 현재는 나쁜 판단이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메튜스가 2015-2016 시즌에 총 결장 4개 78 경기 선발출장했죠. 
전 시즌 팀에서 출장시간 1위이고, 출장경기로는 2위 입니다.(1위는 펠튼 80경기)
시즌 초 너무 이른 복귀 아니냐? 는 소리 들을 때는 기복도 심하고 블레이져스에서의 느낌이 아니었지만, 시즌을 거치며 재즈, 블레이져스에서 그랬듯 자기 할 거 하는 선수였죠. 애초에 노비츠키 이 후, 파슨스 영입하면서 댈러스가 메튜스에게 요구한 건 크게 이 두 가지라 봅니다.

1. 이미 검증되었던 능력을 기반한 (외곽, 커터, 포스트업 능력) 2-2.5 옵션 
2. 상대 볼핸들러 - 스윙 라인업에 대응하는 디펜더

공격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여러번 논의 되었었는데, 이게 기량의 쇠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칼라일의 로테이션에 있어서 메튜스는 가능하면 제대로 스팟을 찾아 움직였고, 올라가 버릇했죠. 들어가지 않는 것이 문제이나 그의 3점 타점이 그렇게 엄청난 하락을 했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더욱이 스몰볼에서 피지컬 좋은 서부의 3번들 상대로 수비까지 펼치며 임하던 경기가 많았죠. 리그 최약체로 구분되는 보드와 수비 지표를 가진 팀이지만 플옵 갔습니다. 플옵을 가는 것에 있어서 저력이자 기반, 뎁스로 상징되는 것들을 만드는데 제 몫을 다해준 선수라면 전 메튜스를 뽑고 싶네요. 

이 점을 부정할 매버릭스 팬이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15-16 로테이션을 생각을 해 보면 제 정신 차리고 뛸 수 있는 선수가 몇 이나 될까라는 의문이 먼저 들거던요. 

그리고 의리로 샐러리를 지급했다고는 하나, 오르는 룸을 생각해보면 그와 비슷한 롤을 할 선수들이 현재 그가 받는 샐러리와 비슷하게 받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댈러스 입장에서, 스타츠 감독 밑에서 훌륭히 뛴 메튜스는 프리미엄이 있죠. 어느 팀이나 쉬이 3&D 가 필요하다고하고, 댈러스 역시 그렇다고는하나, 댈러스에서 2-3 번은 생각보다 더 까다로운 자리입니다.

이번 여름 지나고 팀이 어느정도 안정된 폼을 갖추고 나면 그 자리에서 똑같이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애초에 리그에서 살아남는 것에 있어서 각오나 절박함은 차원이 다른 개념에 간 선수라서요. 큐반의 으리으리 샐러리 지급이 확실한 미덕이 되게끔 만들 선수라고 봅니다. 






2016-06-13 09:03:07

네임밸류를 쫓는다기 보다는 노비츠키가 은퇴하기 전에는 리빌딩 없이 계속해서 플옵은 나갈 수 있는 팀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둬서 그런게 아닐까요??  디조던 때문에 꼬여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운영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6-06-13 09:11:15

큐반전후 달라진 매버릭스의 위상은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제 이미지속의 댈러스는 약팀이었거든요

큐반이 댈러스와 함께 한 후론 플옵의 한자리는 꾸준하게 차지하는걸로 봐선 열정을 가지고 팀을 이끌고 있다고 봐야죠

2016-06-13 09:46:18

맵스의 1옵션은 칼라일입니다. 1옵션 지켜주는 것만으로 만족할랍니다 노비옹은 말년까지 참 고생하죠 항상 플랜1이 꼬이는데 플랜2,3으로 서부에서 플옵가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팀 관리하려해도 자꾸 꼬이는게 오래되니 안습이긴 하죠.

2016-06-13 09:49:20

큐반이 잘못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말 FA에서 꼬인게 많죠.
나름 합리적인 계획을 세우지만 항상 실패하는

2016-06-13 12:32:39

매버릭스는 항상 반등의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각 팀에서 노비츠키만큼의 리더를 갖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구단주의 열정은 시카고 팬으로썬 항상 부럽습니다... 중장기적인 기획만 잘한다면 우승 했을 때의 영광을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16-06-13 12:45:20

론도 트레이드만 아니었으면 좋게 봐줄수도 있을텐데... 벤치 다넘겨주는 바람에 잘되어가던 팀이 무너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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