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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르브론이 코치, 동료복 없는 선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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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0:29:05


리그의 이런 트렌드를 가능케 한 것도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르브론 때문이지만 저 정도 서포트를 받은 르브론이 동료복 없는 선수라고 하는것은 정말 너무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리어 통 틀어서도 르브론 정도면 동료복 쩌는 거죠. 본인 능력이던 아니던

주변에 좋은 동료, 이끌어 주는 선배, 코치를 만났다면 르브론이 더 잘 됐을 것이다. 이런 쪽에서 운이 없었다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그냥 르브론이 그거 밖에 안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던컨이 동부에서 시작했으면 몇 년 연속 파이널을 갔을까? 저는 샌안에서 시작안하고 동부에서 시작했으면 던컨이 횔씬 더 높은 업적 쌓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르브론 6연속 파이널 대단한 업적이긴 한데 서부였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 같고.. 저는 르브론은 운이 나빴다기 보단 좋았던 선수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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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13 00:34:28

이런글은 더 이상..ㅠ

2016-06-13 00:36:39

의견 잘 들엇습니당~

2016-06-13 00:40:30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2016-06-13 00:40:37

파이어날 소재이고
매번나오는 이야기지만,
본문에는 동의합니다

2016-06-13 00:41:45

'저는 ~~생각해요' 라고 글에도 쓰신 것처럼 무의미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르브론이 동료복이 없다고는 생각안하고 , 르브론자신의 역할독점으로 다른 팀원을 롤플레이어 수준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또 다르게 생각하는 거죠.

 각자 생각은 똑같은 것을 본다하더라도 , 다들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니깐요

2016-06-13 00:46:09

좋았죠. 고견 잘 봤습니다.

2016-06-13 00:46:28

동료복 없던 시기가 있는데 스샷에 찍힌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르브론 본인이 동료복이 없다고 말한 시기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심이

2016-06-13 00:50:29

탑텐급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동료복은 클브롱 1기시절은 절망적이고 히트 이후부터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코치복은 탑텐급중 최악이고요. 그나마 가장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이 스포감독인데 포포비치나 필잭슨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마이크 브라운은 클블에서 코치상까지 받았지만 네임밸류 짱짱하던 레이커스를 맡으면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는지 아실테고요.

2016-06-13 02:50:23

골스가 현재 강팀중이서 감독복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데뷔한 감독이니까요.
타이론루도 초임이긴하나 중반까진 블랫이었으니까요

2016-06-13 12:01:37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던컨이 어느 팀에서 데뷔를 했는데요... 던컨은 역사상 몇 안되는 최고의 신인으로서 굉장힌 팀에 뽑혔습니다


르브론과는 아예 비교조차 안되지요... 르브론은 가넷이나 서부 하위권 팀과 비교할만큼 클리블랜드는 처참했습니다


물론 마이애미는 센터자원 제외하면 프런트진 코치진 팀원들 나름 좋았습니다



Updated at 2016-06-13 00:54:02

동료복 없는건 빅3시절 이전얘기 아닌가요?

빅3부터는 동료복 제일 많은 선수가 아닐까 싶은데요.
2016-06-13 00:54:35

...

2016-06-13 00:55:27

이제 뭐 이 정도로는 파이어 나지 않을 듯 싶습니다

2016-06-13 01:02:13

굳이 가만히 있던 던컨까지 소환하는건 애꿎은 던컨을 온갖 가정을 달아서 까달라는 의미인가요? 본인의 주관적인 의견을 표출하는데 있어서 던컨을 소환해서 르브론에 비교할 이유가 있었나요? 답도 없는 가정글에

2016-06-13 01:05:00

이런글은 좀..

2016-06-13 01:08:52

동료복보단 스스로 최고의동료들을 끌어모았죠

Updated at 2016-06-13 01:11:33

글 쓰신 분의 의견에 100%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글에 이런 글 쓰지 말라는 반응이 나오는 게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본문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클리블랜드 1기는 동료복이 있다고 하기 어렵고, 마이애미 시절은 동료복이 없다고 보기 어렵고, 작년 플레이오프는 부상 때문에 르브론이 고군분투해서 그 성적을 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파이널에서의 활약은 폄하할래야 폄하할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 진행 중인 시리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2016-06-13 01:31:18

오랜만에 댓글에서 뵙네요. 


제 추측일 뿐이지만 20번째도 되지 않는 아래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223584
이 글을 보고 쓰신것 같은데 매니아에는 같은 주제는 같은 글로 이어가자는 약속인지 규칙인지가 있습니다.
거기서도 르브론이 좋지않은 환경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느껴지네요.

너무 공격적인 글들도 있지만 민감한 주제의 동일 주제 글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르브론 팬은 오늘도 새벽까지 웁니다. 

2016-06-13 12:03:07

아쉽지만 슬기롭게 보내실수 있길 희망합니다 

2016-06-13 13:40:14

취미는 취미로 끝내야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6-13 01:25:45

끌어 모았지요

그래서 저는 차곡 차곡 만들어낸 골스를 응원하는 거고요.

if란 없지만 1기 클블을 우승시켰다면 평가는 조금 더 호의적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the decision을 하지 않았다면, 우승 경력도 없는 선수가 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6-06-13 01:27:39

얼마나 더 동료복이 있어야하는건지...하하

Updated at 2016-06-13 01:31:22

본문에 추가로 클리블랜드 1기도 동료복이 없다고 하긴 힘들었습니다.

르브론이 떠나고 팀이 극단적으로 망가졌지만, 그건 당 해 로스터의 출장현황을 보면 그럴만한 성적이었다는걸 알 수 있죠.(설마 르브론이 떠난 것 하나만으로 그렇게까지 팀이 망가졌다고 생각하시진 않을거고) 솔직히 말해서 평범한 수준은 넘었습니다. 적어도 팀에서 선수 입맛에 맞는 로스터를 만들어 준 부분에 대해서는 말이죠.

르브론이 동료운이 좋았다, 나빴다를 논하기 이전에 르브론 제임스의 팀은 동료복을 느끼기 힘들겁니다. 무엇보다 르브론이 에이스이자 리딩 플레이어이자 메인 볼핸들러를 모두 맡고 있는데, 굳이 좋은 동료가 필요할 이유가 없죠. 동료복을 논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르브론을 위해 크로스 매치업을 봐줄 수 있는 수비와 3점, 속공되는 가드 둘에 리바와 수비, 외각만 잘 해줄 빅맨 둘, 전형적인 롤플레이어 만으로 팀을 꾸리는게 더 나을겁니다. 더 이상의 동료는 오히려 낭비라고 봐요.

동료복을 논하려면 자신의 롤을 나눠주는 부분이 필요한데, 르브론은 분명히 뛰어난 플레이어지만 롤을 나누는데 실패했습니다. 이건 본인의 잘못이 아니지만 말이죠. 처음 오자마자 조던의 롤을 깎아서 팀을 만들었던 필 잭슨 같은 감독을 못만난건 분명한 불운이니까요. 르브론은 여전히 너무 많은걸 하고 있고,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는데, 더 이상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르브론은 데뷔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드리블 드라이브 모션 오펜스의 가드롤을 맡고 있고, 팀이 어떻게 바뀌건 이건 딱히 변한 적이 없습니다. 그 거대한 몸은 픽을 타고 나서 한 번의 드리블로 순발력있게 돌파할 수 없기 때문에 작은 가드들 처럼 픽앤롤에 능숙하긴 어렵고, 외각슛에 약점이 있어서 픽을 이용해서 수비를 끌어내지도 못합니다. 여전히 두걸음 이상의 공간을 주면 골밑을 찢어버릴 수는 있지만, 이젠 전만큼 빠르지도 않고, 전처럼 48분 내내 그걸 할 수도 없습니다.

르브론의 문제라면 역시나 '코어'로는 더할나위 없지만 '퍼즐'로는 쓰기 힘들다는데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치 롤플레이어화 한 르브론을 보는 것 같은, D그린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좀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동료에 대한 이야기는 해선 안될 것 같구요.

2016-06-13 01:44:56

감독이 되자 말자(어시던트 코치 -> 감독) 트라이앵글을 토입하여 조던의 룰을 줄이려고 하였으나

조던이 탐닥치 않아 하였고 (89~90)
또 다시 배드보이즈에게 패배를 당하고 그래 해보자 하고 90~91 시즌에 제대로 사용하고 우승한거 아닌가요?

그냥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인가 하여서 여쭤봅니다.
요즘 매니아 분위기가 뒤숭숭하여 조심스럽지만 글 남겨 봅니다. 

2016-06-13 03:18:16

조던이 처음에 탐탁치 않아했지만 어떻게든 도입한거죠. 결국 좋은 결과가 된거고... 잭슨 본인은 말 그대로 오자마자 트라이앵글을 도입하려 했었습니다.

2016-06-13 01:37:27

민감한 주제라고 피하지 말고
여러 자료 끌어모아서 이야기하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Updated at 2016-06-13 01:43:30

던컨이 동부에서 시작한다는 가정이라면 마누나 폽 파커 보윈등은 없었겠죠. 던컨이 동부에서 시작한다고 더 좋은 커리어를 가져갔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던컨이 클블 1기에 르브론대신 1픽으로 뽑혔다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2016-06-13 01:45:54

글쎄요. 전 던컨이 상위권 팀에 드래프트 된다해도 지금만큼의 커리어를 쌓는건 거의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60승팀에 인품 뛰어난 리그 정상급 선수와 리그 최상급의 감독, 역대급의 동료를 두루 갖췄던게 던컨이죠. 아마 동부에서 뛰었다면 트레이드를 해서 하나의 출혈도 없이 50승 이상 팀에 가지 안는한 득점력의 부재로 2회 우승도 힘들것 같습니다.

2016-06-13 01:49:39

던컨이 동부에서 뛰었다면 딱 케빈가넷 정도의 실적으로 커리어를 마감할것 같습니다. 던컨은 태어나면서부터 거의 모든게 갖춰진 선수였죠.

Updated at 2016-06-13 01:52:04

그리고 제목부터가 대놓고 싸우자는것 같네요. 르브론 동료복 없다고 말한게 르브론팬 대다수도 아닐뿐인데요. 제목이나 글내용을 좀 순하게 자극적이지 않게 할수있는데 굳이 이렇게 기분나쁘게 써야하나요? 싸우자고 글을 쓰신건지 아니면 르브론팬들 기분더러워지라고 쓴글인지 분간이안되는데요? 아니면 이런식으로 글쓸거면 차라리 동료복 없다고 말한사람댓글에 덧글을 달거나 쪽지로 말하던가요. 또 굳이 던컨을 데려와서 합당하지 않는 근거를 대면서 르브론을 폄하시키고 있고요 전혀 배려가 없는 글이네요.

Updated at 2016-06-13 01:56:13

팩트만 보자면

마이애미 히트 빅3는 당대 PER 1, 2, 4 위가 한팀에 뭉친 팀 (3위는 듀란트)
이후 두번의 우승, 우승 못한 시즌은 준우승.

클블 빅3는 결성당시 러브의 PER 이 3위. 어빙은 죽쓸때지만 이전 시즌은 OBPM 8위.
이후 한번의 준우승과 최소 준우승.

그런데, 르브론이 동료복이 없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2016-06-13 01:56:14

per순위를 다들 너무 언급하시는게 자칫 선수위상을 대변시킨다고 생각이되네요. per로치면 코비는 리그5위에 들었던 시즌이 별로 없죠. 역대 10위도 안되고요. 실제의 코비의 위상을 per이 못나타내는것처럼 per순위로 선수위상을 표현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물론 보쉬도 훌륭한선수이고 르브론이 동료복이 없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2016-06-13 02:00:28

코비 경우로 말하기에는 사례가 적고요 '대체적으로' per는 선수를 평가하기에 좋은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per순위대로 선수순위는 아니지만 per 3위정도면 3위는 증명못해도 상위권 선수라는 건 증명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6-13 02:09:56

사람자체는 경우가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코비의경우 많은시즌들이 그 경우가 되죠.또 에네스칸터가 요번시즌per10위라고 10위권선수가 아닌 경우도 있고요. 보쉬가 상위권 선수라는 얘긴 동감합니다. 다만 per4위로 표현하면서 마치 리그 1,2,4위가 뭉쳐서 리핏은 너무나 당연했다는등 르브론 폄하로 이어져서 하는 말입니다. 객관적으로 선수클래스를 평가하기보단 르브론을 까내리기 위해 per4위 선수라 언급하면서 리그4위인선수로 포장하기때문에 문제라봐요. 그러면서 정작 자기가 응원하는선수에게는 그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요. 그 내로남불식의 논리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였습니다.

Updated at 2016-06-13 02:05:32

PER 이 선수의 위상과 랭크(?) 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동의합니다.

문자그대로 "PER 로 집계되었을때 1, 2, 4 위"가 뭉친것일 뿐이죠.

그건 오차를 가정해도 최소한 포지션별로 탑클래스 선수들임을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2016-06-13 02:09:22

네 제가 걱정하는간 per4위가 리그4위로 둔갑되 그 당시 리핏이나 업적들은 당연한거였고 누가와도 그 이상은 이뤄낸다는식의 폄하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였습니다. 실제로 그 당시 per1,2,4위랑 요번시즌per1,2,4위를 비교하는글도 많았고요. 그래서 좀더 객관적으로 보일수있는 표현을 하는게 어떨까 싶었습니다.

Updated at 2016-06-13 02:38:13

정작 르브론이 리그에서 도약하던시기도 PER이 평가 지표로서 한창 주목받던 시기였고 르브론의 많은 팬들이 르브론을 대변하기 위해 가져다 쓰는것도 PER 아니었나요? 르브론의 팬이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와서 또 이런 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참 묘하네요 물론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2016-06-13 02:42:28

per만있는게 아니였으니까요. 보쉬랑 르브론을 비교하자면 보쉬는 퍼스트팀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르브론은 시즌엠비피2개에 퍼스트팀도 다수 있었고요. 다른2차스텟을봐도 알수가 있습니다. ws만봐도 차이가 나죠.

Updated at 2016-06-13 02:49:42

아 그점은 보쉬의 팀 성적도 고려를 해야할것 같아요. 사실 많은 매니아분들도 아시겠지만 퍼스트팀은 개인 성적은 기본 전제로하고 팀 성적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지않던가요? 올해 하든이 나름 활약하고도 올nba팀 선정안된걸 보면 퍼스트팀이 되었느냐 안되었느냐로 당시 토론토 에이스 보쉬의 클래스를 평가하긴 어렵다고봐요

2016-06-13 02:53:09

최근에 팀성적이 고려된거지 그 때도 이번시즌처럼 팀성적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봅니다. 작년만해도 앤서니데이비스는 퍼스트였는데요.

2016-06-13 02:59:17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근데 이번 시즌이나 그 빅3 결성 시기나 기준은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고 작년 ad는 극심한 서고동저의 리그에서 괴물같은 스탯 기록하면서 플옵권에 팀을 올려놓은점도 고려해야죠 뉴올 성적이 동부로 치면 꽤 높은 순위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Updated at 2016-06-13 03:15:55

작년 동부로치면 6위였습니다. 하위시드인건 변함 없죠. 그리고 보쉬는 다른것도 봐야할게 ws가 19위입니다. ws/48로봐도 14위이고요. vorp나 박스플러스마이너스마진(사실 박스마진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봅니다.)은 아예20위권 밖입니다. 다른 2차스텟과 괴리가 큽니다, ad같은경우는 ws나 vorp가 모두 6위권안입니다. 보쉬가 훌륭한 선수인건 동의하지만 4위인선수라고 납득이 안되는 이유입니다

2016-06-13 03:15:39

험난한 서부도 고려해주심이 동부팀 많이 상대하면서 쌓는 성적과 서부팀 상대하면서 쌓는 성적은 다르죠 물론 보쉬를 per만으로 평가해선 안된다는것에 공감합니다

2016-06-13 03:21:34

네 그런점도 있죠. 어쨋든 보쉬가 팀성적때문에 세컨팀밖에 못받고가 아니라 팀성적을 떠나서 종합적으로 봤을때 4위인 선수는 아니다라는게 제 요지였습니다.

2016-06-13 02:50:06

저는 PER가 선수위상만큼 안좋은 선수팬분들이 PER 1,2,4위 뭉쳐서 르브론 우승 가치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보면 참 묘하던데...저랑 반대지만 비슷하시네요. 

2016-06-13 02:54:57

그런점을 지적하는 분들은 아마 르브론이 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르브론이 가져가는 지분은 조금 적지않나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우승인데 조금 박한 평가인것 같긴해요 우승은 우승대로 평가해야죠

2016-06-13 01:55:27

르브론은 동료복이 없는 선수는 아니고 늘 혼자 고군분투하는 선수입니다. 이게 다른 문제죠.

클블 1기도 쏠쏠하게 선수들 잘 모았고 그들의 활약이 어우러져 정규시즌도 제패하고 그랬죠.
문제는 플옵 모드로 들어가면 이상하게 르브론의 과부하가 걸리고 그들은 버로우.
이게 단순히 2옵션의 부재인지 르브론 플레이 성향의 한계인지는 토론거리라고 봅니다. 
어쨌든 단순히 동료복이 없는 선수라기 보다는 르브론이라는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건설할때 맞닥뜨리는 딜레마 같은 것으로 봅니다. 빅3의 선택은 어쩔 수 없었다고 보고 빅3의 한계 역시 자연스러웠다고 보고요.
2016-06-13 12:19:30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리고 언급해주신 과부하 주제는 정말로 이야기하기 좋을 주제 같고요


제가 볼때 공격 전술이 너무나 떨어졌습니다. 마이애미 2년차부터 르브론이 서서히 달라졌잖아요. 이 말은 그 전까지는 르브론 몰빵 농구에 가까웠다는 겁니다


안타깝죠. 플레이오프에서 다들 르브론 막겠다고 나서는데 일단 르브론으로 공격을 해보겠다는 전술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마이애미는 최소한 르브론이 활약할만한 토대를 만들어줄려고 여기저기 설치를 했습니다. 르브론 돌파 공간을 만들어주려고 외곽 슛을 초반에 가져가면서 수비를 벌여주던지요.... 아니면 르브론을 스크리너로 쓰면서 3점을 마구 던져봤죠

효과가 나타날수록 르브론에게 압박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르브론 폭발하면서 리그 정복을 해냈고요


그리고 르브론 돌파가 안될때를 대비해서도 나름 수준급의 전술로 컷인이나 스크린을 잘 활용했습니다. 그가 나갈때는 웨이드와 보쉬로 팀 공격의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했고요


그런데 클리블랜드에서는 어땠나요? 이것이 르브론이 자기 돌파밖에 할줄 아는 게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전술적으로 그렇게 짜준 것인지 정말로 의문입니다. 왠만하면 안되도 르브론을 사이드로 빼놓고 득점을 올리는 방안을 준비하는 게 정상급 코치진이라고 보거든요. 그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플레이오프 들어가서 르브론만 죽자살자 막아되는대도 다른 해법은 없었습니다. 그가 뚫어주면 결승 올라가고, 못 뚤어내면 탈락있었으니 참 이상했네요


저는 클리블랜드 수비 전술은 좋았다고 봅니다. 리그 정상급이었거든요. 그러나 공격 전술은 최약체 팀은 아닐지라도 약했다고 봅니다,,, 절대 중간을 못 넘는 거 같습니다. 10위권 말단 같네요

2016-06-13 02:54:40

마앰이야 웨이드는 우승까지했었지만 클블은 어빙 러브가 플옵경험이 없어서 동료복이 없다는 주장도 할순있겠네요 어빙러브가 원래 플옵만 가면 스탯이 절반이 되고 그런 선수였다 라고 주장한들 사실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2016-06-13 03:09:56

NBA MANIA 가 다른사이트에서 어떤식으로든 너무 의사표현에 폐쇠적인 사이트로 알려지고만 있습니다. 배려와 존중이라는 명목으로 현대 시대의 트렌드이자 인터넷의 자유분방함을 막는 식을 억압된 의사표현만을 강제되는 분위기보다는 좀 더 자율적인 의견으로 이러한 주제도 언제든 자유롭게 허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6-13 05:13:01

르브론이 2003년 데뷔해서 루키해 빼고 mvp 레벨이라고 가정해도 6년동안 1기 클블. 그 이후 6년이 마앰+클블 빅3 기간입니다. 


그 정도면 절대로 동료운이 나쁜게 아닌 것 같습니다 

플옵 마일리지가 벌써 역대 최고를 향해 가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역대급 선수들에 비해 팀복이 없는 수준은 절대 아니죠. 

그런 얘기가 나온다는 건 그냥 우승보다 준우승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6-06-14 01:31:40

배려도 없는 글에 피드백하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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