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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홈콜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040
Updated at 2016-06-09 13:58:10

1. 심판은 진심으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나, 홈코트와 관중들 분위기에 휩쓸려 홈콜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된다.


2. 심판들에게 애초부터 어느정도의 홈콜은 양해된다는 그들 세계의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이번 파이널시리즈로 이런 궁금증이 생긴게 아니라

안그래도 농구에서 홈과 어웨이의 경기력 차이가 타종목에 비하여 좀 많이 심한데,

(이건 실내경기, 관중과의 가까운 거리 등의 특성으로 납득이 가긴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홈콜은 마치 불에 기름을 붓는것 같아서, 솔직히 너무 홈팀에게 유리한 느낌이 많이 들거든요.

농구에서의 홈콜은 처음부터 양해된걸까요 아니면 진짜 객관적으로 보려고하는데 사람인지라 잘 안되는걸까요.


파이널은 어느 팀도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서 오늘 경기와 무관하게 평소 느꼈던 궁금한 점입니다.

오해는 NoNo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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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9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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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6-09 14:10:14

기존에 좋은 글이 있었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링크해주신 글로 보면 결국 1번이군요.

심판도 사람인지라 홈코트 분위기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객관성을 잃는..??

2016-06-09 15:25:19

심판들의 모든 콜을 분석해서 홈팀의 파울수 vs 원정팀의 파울수를 산출해낸다면 아마도 원정팀의 파울수가 많을것 같긴 합니다.

다만, 저기에도 나와있듯이 홈에서 오히려 콜을 손해보는 팀도 있고 그런 경향의 심판도 있어서 홈팀이 항상 콜에서 이익을 가져간다고는 할수 없겠죠.
오늘 경기만 봐도 자유투 시도는 골스가 오히려 9개정도 많았고 파울갯수도 클블이 더 많았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1~3번 항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시즌의 절반을 홈경기장에서 가지는 만큼 익숙함이 느껴질테고 신체 바이오리듬 같은것도 연고지에 맞춰져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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