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골스 공격전술기반이..

495

2016-06-06 19:52:16

밀레니엄 킹스의 프리스턴 모션오펜스
맞나요???

이 전술은 규칙성이 없어 막기힘들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판타스틱4 레이커스도 실패한 전술로 알고있는데요

오프볼무브가 많고 체력소모가 심해 벤치뎁스가 두꺼워야하고 전술이해도가 팀원 모두 높아야하고

빅맨들도 미들샷이 있어야한다는점
등등의 전제조건...

생각해보니 지금 팀골스에게 딱 맞네요.

Comments

Updated at 2016-06-06 20:13:49

세크는 빅맨이 엘보에 위치해서 공을 받는 방식이고 코너 오펜스라고도 부르는데 비슷하지만 골스의 기본이 되는 작전은 아닙니다... 골스보다 클블이 경기중에 2~3번 정도 사용하고있네요...

5아웃-헨드오프를 활용하는 플로우 오펜스...

2016-06-06 21:17:52

클블이 2차전에 사용한 변형된 프린스턴 오팬스 3장면 입니다...

2016-06-06 20:09:03

프린스턴 모션 오펜스의 기초는,
빅맨이 외곽으로 빠지면서,
골밑을 텅 비우고,
그 틈을 다른 선수들..특히 작은 가드들이 파고드는거죠.

그래서 이 공격에서 빅맨은
패스와 외곽슛에 능해야 합니다.
킹스가 무서웠던건,
디바치,웨버,밀러같은 주전 인사이더진이
패스,외곽슛같은 잔재주에 능하면서,
인사이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전헤 밀리지 않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이죠.
2000년대 초반엔 외곽슛과 패스 좋은 빅맨들은
인사이드에서의 플레이가 잘 안되서,
생존을 위한 방안으로 슛을 익힌 경우가 많아서,
공격에서 외곽슛으로 얻는 것보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잃는게 많았죠.

워리어스는 프린스턴 모션오펜스하곤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주전 센터 보것이 외곽으로 빠지긴 하는데,
슛이 없다보니,상대편 빅맨이 따라나오질 않아요.
그래도 A패스를 잘 넣어주는걸 보면,
피딩의 재능은 타고난선수..

그린도 프린스턴 모션 오펜스의 빅맨처럼
정적이고,영리한 타입이라기 보다는..
아웃넘버에서의 변수를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