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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벤 윌리스라는 센터아시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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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01:36:13

디트 우승멤버이자
수비왕타이틀....
말년에 시카고불스 리빌딩초기까지잇던
선수라는데요 (머리스타일도 개성잇던)

지금 nba랑비교하면 어떤선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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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2 01:39:36

빅벤~~~

2016-06-02 01:41:00

비욤보가 그나마 가장 비슷할거같네요

2016-06-02 01:41:47

화이트싸이드보다 작지만 좀 더 많이 땅땅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네요

2016-06-02 01:47:11

디펜스+블락+리바운드+허슬
골밑에 전사였습니다. 디트로잇피스톤스님 말대로 그나마 비욤보가 비슷할 듯 합니다.

2016-06-02 01:49:25

비교 가능한 선수가 없는듯 해요 현재는

2016-06-02 01:58:34

이 선수가 어느정도였냐면요

공격이 거의 전무한 선수였어요 말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전무한 수준..

그런데 MVP 컨텐더였죠 수비만으로

2016-06-02 02:01:02

과거-현재 다 봐도 비교할 선수가 그닥 없네요.

디조던하고 그나마 비슷한것 같습니다.
2016-06-02 02:06:52

분노조절 치료기
랄 팬들이 싫어할 듯(?)
웨이트 성애자
언드레프티에서 인생역전 성공!

2016-06-02 02:26:22

무려 그 아테스트 형님의 분노를 강제로 조절시켜주신....!!!

2016-06-02 08:48:12

분노조절 치료기
맞다이 최강자

2016-06-02 14:04:55

하지만 결과적으로 분노조절 치료에 부작용이 발생하여...

2016-06-02 02:16:52

비욤보에서 공격력 1 빼고 방3업 하면 빅벤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능하면 근육3업도

2016-06-02 04:38:38

공격력은 아무래도 비슷하거나 아직은 빅벤이 우세하지 않을지...

Updated at 2016-06-02 08:33:13

오펜시브 레이팅은 거기서 거긴데 요즘 시대에 뛰면 공격에서의 가치는비욤보가 그나마 더 높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빅벤 성님 자유투 성공률이 커리어 평균 0.414에 커리어 하이 0.490이니까 핵무기 개발시대의 희생양이 되시겠죠. ㅠ

반면에 비염보는 평균 0.559에 커하 0.628이니까 핵작전 마지노선을 넘기는 꽤나 준수 (?)한 프리드로어구요.

Updated at 2016-06-02 08:44:22

비욤보도 체지방도 4.2%밖에 안되고 무쟈게 근육질이죠(운동좀 했다는 제법 근육질인 사람들 중에서도 체지방도 10% 안짝인 사람 그렇게 많지 않을 정도인걸 보면, 아 물론 농구가 특성상 비만을 몹시 경계하는 스포츠이다 보니 대개 농구선수들의 체지방도는 다른 운동선수들에 비해서 대체적으로 낮지만 말이죠) 실제로도 빅벤보다 그렇게 떨어지는 몸은 아닙니다, 물론 빅벤이 데피니션은 더 좋은거 같지만서도

2016-06-02 02:24:19

데니스 로드맨의 향수가 나는 선수였고요 혼자서 샼과 겨뤄볼만한 투지를(실제로 1대1로 제어는 어려웠구요 하지만 완전 밀리진 않았습니다.) 지닌 선수였죠. 로드맨이 유니크하듯이 빅벤도 유니크하죠. 비교할수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빅벤의 그 야수같던 플레이가 떠오르네요.

2016-06-02 03:16:31

체지방률 제로에 가까워보이는 탄탄한몸과 언더사이즈에도 골밑을 사수하는 철옹성같은 수비력은 딱 이번플옵의 비욤보네요. 화싸는 나름 미들슛도 갖춘 선수에 일단 장신이기에 빅벤과는 조금 다른 면모를 갖춘 선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클래스의 차이는 있겠지만 보스턴의 자레드 설린저가 터지는 날에는 전성기 빅벤이 생각나는 보드장악력과 수비력을 보여주곤 했었던것같아요. 그큰 엉덩이를 뒤뚱이면서요

Updated at 2016-06-02 04:52:01

6'9''라고 평가받고 커리어 내내 평득이 2자릿수가 안되는 언더사이즈 언드랲 빅맨이 4회 DPOY 수상에 All NBA 2nd 팀 3회에 3rd팀 2회 입니다. DWS 수치가 9.1을 찍어버린 수비 괴물이죠.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보통 하워드를 2010년 대에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뽑는데 그 하워드 조차 커리어 하이 DWS가 7.6 입니다.

수비력 '만' 놓고 하킴이 더 좋으냐 빅벤이 더 좋으냐 하면 빅벤 손 들어주는 사람들이 과반수 가까이, 혹은 과반수 이상 되는 선수에요. 요새 수비형, 또는 수비왕 컨텐더 빅맨들인 DJ, 드러먼드, 화이트사이드, 노아, 맠가 중 누굴 데려와도 수비력으로는 두수는 접어줘야 하는 선수 입니다. 저 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빅벤이 보여준 수비 장악력이 어마무시 했어요.

2016-06-02 09:59:18

DJ 누구죠? DJ음벵가?

2016-06-02 10:10:17

디안드레조던요~

Updated at 2016-06-02 05:05:45

빅벤은 골밑에서도 무적이지만 퍼리미터에서도 엄청났었죠, 수비범위도 뭐 전성기 가넷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로 전방위였고(실제로도 스윙맨이나 가드들이 외곽슈팅 하려는데 갑자기 헬핑와서 블락을 찍거나 하이포스트에서 드라이브인하는 상대의 공을 긁어내는 모습도 아주 흔히 볼수 있을 정도였죠)

솔직히 비교가능한 선수가 없다고 봐도, 오로지 체형만으로는 비욤보가 좀 드밀수 있겠네요
2016-06-02 07:14:48

가드나 스윙맨의 스크린 플레이로 스위치했는데 바뀐 수비수가 하필이면 빅 벤... 그냥 원래 매치업 상대랑 1:1 할껄 괜히 스위치했다가 처절하게 퍼리미터에서 빅 벤에게 슈팅 블락 당하는 경우가 허다했죠.

2016-06-02 06:08:26

로드맨과 더불어 공격력없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건 선수였습니다

2016-06-02 06:42:15

아름다운 자유투 슛폼으로 에어볼을 날리던 선수였죠.

2016-06-02 08:17:48

슛폼 하나는 레이앨런 맞먹게 아름다웠죠

안들어가서 문제였지만
2016-06-02 07:52:56

배드보이즈 2기의 수비력이 단순히 강하다 레벨을 넘어서 무시무시한수준이었던건 빅벤의 역할이 컸죠

1선까지 나와서 천시와 같이 상대 핸들러에게 프레스를 넣다가 순식간에 골밑으로 복귀해서 포스트 수비까지 해버리는... 진짜 괴물이었습니다.

수비 하나로 MVP를 노려봤는데 말 다했죠 뭐

2016-06-02 08:10:03

전성기 하워드 이후로는 빅맨 중에 빅벤이랑 수비로 비교할 수 있을 만한 선수가 없어 보이네요

2016-06-02 08:59:45

올스타전에서 가솔을 두번연속으로 찍은것도 기억에 남네요ㅠ

2016-06-02 09:04:41

르브론이 빅벤하고 딱 1년 같이 플레이 했나.. 

비열블락을 제대로 배웠죠...  
2016-06-02 09:28:11

the beast


딱 그대로였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선수입니다.

2016-06-02 09:30:56

자유투라인 안쪽에 들어오는 선수는 누구든, 혼자 5명을 막을수 있던 선수였습니다.

2016-06-02 10:30:02

골밑에서 어떻게 빅벤을 피해보면 쉬드가,,

골밑에서 벗어나면 프린스가,,
그 이전에 일단 포인트가드가 공 들고 넘어온 순간부터 빌럽스가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
슈터한테는 립 해밀턴이 졸졸 쫒아다니고 있고,,

빅벤 뿐만 아니라 참 다른 선수들까지, 참 매력있는 팀이었어요.
2016-06-02 10:40:53

프로필상6-9만 실제는 200초반도 간당한걸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괴물같은 윙스팬과 운동능력, 동물적인 타이밍 감각등으로 오로지 수비만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역대급 수비수입니다.만약 올타임 디펜시브팀을 꼽는다면 최소 무조건 세컨안에는 들것이라 확신합니다.

2016-06-02 11:03:55

윌리스..는 아니고 월리스...왈라스...뭐 그렇게 불러야 될거 같은데요.

 Ben Wallace
2016-06-02 11:42:02

그런데 요즘 시대로 오면 핵작전의 희생양이 될것 같네요.. 드루먼드가 될려나요

2016-06-02 14:06:50

빅벤옆에서 쉴새없이 입털던 라시드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론 역대 NBA에서 가장 웃긴 캐릭터였습니다.. 아 마보이 자말맥기 다음이네요 ..

2016-06-02 21:29:21

빅 벤은 배드보이스 2기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팀 디트에서 영구 결번의 영광을 가져간 위대한 선수입니다. 이제 드러먼드가 그 계보를 이을 준비를 하고 있죠. 21세기 팀 디트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서 드러먼드에게 그의 영혼과 투지가 계승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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