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욤보는 과연 년간 15M 이상의 가치가 있는것인가?

근데 트탐쓸래 비욤보쓸래 하면 저라면 비욤보 쓸거같아요. 트탐이 오버페이라서 금액적으로 단순비교는 힘들겠지만요

비욤보는 참 안타깝네요 파포에 정말 공격적이지만 수비가 약한 예를들어 러브? 같은 선수가 있다면 정말 완벽할것 같은데 토론토는 발렌슈나스가 벌써 있어서말이죠. 후보로 나와서는 수비적인 면이 많이 드러날 수 가 없는 것 같아요. 식스맨의 특성상.

사인앤 트레이드 라던지 토론토가 어떻게 좋은 조각들을 얻을 수 없을까요?? 비욤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들은 참 많은 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13밀 정도 넘어가면 JV와 함께 보유하고 있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본문 내용을 보니 토론토가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이네요.

여담으로 전 처음에 Per이 PER을 의미하는 줄 알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PER이 두 시즌 다 정확히 36이라고?'.... 깨닫고 보니 제가 바보였네요.

비욤보의 최종 진화는 빅벤 같은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발렌츄나스와 겹치게 될 것 으로 보이지만

비욤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다면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있어보이던데 주가가 올랐을 때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36분환산 기록과 실제 주전으로 나와서 그 기록을 하는 건 많이 다르죠.
중요한 플옵 무대에서 비욤보가 그걸 증명한게 크죠.
어쨌든 15밀 다년 계약하는 팀은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팀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는 상황 같아요.
원하는 돈을 못 얻어내면 주전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탐슨이 5년 / 82밀인데 비욤보라고 못 받을 것 없죠.

비요미가 3년에
연평균 13m~15m 선에서 계약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정도 선에서 라우리와 계약종료시점을 맞추는 걸로...
안 되려나요????

플옵 비욤보를 보면서 작년 트탐이 생각나긴하지만 92년생인 나이에 연봉 좀 낮추더라도 토론토에 남고 싶다는 마인드도 그렇고 빅맨 품귀현장에 토론토입장에서는 키워볼만한 자원 같습니다

금액을 절대적으로 보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보면 15밀은 수긍이 갑니다. 16-17시즌을 기준으로 15밀이면 샐러리캡의 17퍼센트이고 이 금액이면 2010년 기준이면 10밀이 조금 안됩니다. 그리고 내후년 기준으로는 샐러리의 14프로 정도로 2010년 기준으로 8밀 정도됩니다.
플옵에서 쏠쏠하게 활약한 무명이었던 식스맨급 가드들은 미드레벨에 약간 못미치는 계약을 따내는데 반해 무명이었다가 중요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인정 받은 아주 덩어리가 좋거나 잘 달리는 빅맨들은 항상 미드레벨을 훌쩍 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저는 벤치로 나오면서 리바운드를 8개씩 잡아내고 블록도 1개 이상 꾸준히 찍어주는 어린 빅맨은 샐러리캡으 15퍼센트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욤보에 15밀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발렌츄나스가 있다는 점이죠
클블의 트탐의 경우는 단순히 러브의 백업만이 아닌 20분후반대를 뛰어주고 있는데
비욤보랑 발렌츄나스를 동시에 코트에 내보낼 순 없으니 중복투자인 것이고
주축선수들을 지키면서 잡을 수 있다면 재계약하는게 좋겠지만 현 토론토 샐러리상
비욤보가 아주 싸게 남아주지 않는이상 재계약하려면 트레이드해서 샐러리를 비워야하니 애매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