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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웨버 디트로이트에서는 어땠나요

 
  1522
2016-05-30 10:27:36

어제 올렸었는데 컨파의 열기에 묻혀서
염치불구 올려봅니다

폼떨어지고 필리에서 잘안풀려서
웨이버로 디트에 합류했는데
결국은 클블의 희생양이 되고말았는데요

그때 느바를 끊었을때라 그런데
디트에서의 플레이나 팀웍은 어땠나요
듣기로는 몸은 늙었어도 센스는 살아있었다고 하던데...
쉬드보단 빅벤과 짝이었다면 더좋았을거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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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30 10:30:14

문제 없이 잘 녹아 들었죠.
웨버 전매특허 백패스는 립이나 디트 빅맨들이 잘 받아 먹었어요.
그 시즌 우승후보였지만 르브론이 무너뜨려버렸죠. 디트침공이 그 시즌입니다.

2016-05-30 10:58:36

잘했지만 느려져서 뭐 마지막에 은퇴선언하고 부상인가 당하고 라커룸 떠날때 아련했죠

2016-05-30 11:42:24

필리에서 스탯에 비해 영양가가 없었는데 디트에선 예상외로 알찬 활약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외곽으로 겉돌지도 않고 가자미역할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맥다이스와 더불어 디트에서 건실한 노장 인사이더였죠.

2016-05-30 11:56:17

라시드-빅벤-맥다이스-웨버


맥다이스와 웨버 모두..
치명적인 무릎 부상 이후,운동능력을 거의 상실했지만..
맥다이스는 정통파 인사이더의 탄탄한 기본기..
웨버는 죽지 않은 바스켓 센스와 기술로..
왠만한 팀의 주전으로도 손색이 없던 선수고..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우승에 대한 절실함을 지니고 있었구요...

인사이더진의 능력과 깊이는..
당시 디트로이트 리그 최고수준이었고..
사실 플오전까지는 동부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었는데..
르브론 하나에 당하고,좌초...
2016-05-30 12:11:00

이때 빅벤은 시카고로 가지 않았었나요?
웨버가 그 빈자리를 잘 메꾸었는걸로 기억하구요

2016-05-30 12:14:27

기억이 틀렸었네요..

죄송합니다..

2016-05-30 12:20:45

죄송하긴요
10년전의 일이라 저도 제 기억이 틀렸나 가물가물 했어요

2016-05-30 12:39:18

웨버 부상때문에~~커리아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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