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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만화, 드라마 나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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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02:39:58

오늘 경기에서 골스의 승리를 보며,

그들이 강팀인 것은
매 경기를 쉽게 이겨서 강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경기도 결국엔 이겨내기 때문에 강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록 수치로 계산되지 않는
경기 중 코트 위 선수들, 벤치 그리고 관중들이 모두 하나되는 그 에너지!
그런 것을 생각하니
경기를 분석하거나 예측하는 것을 떠나 그저 감동하게 만들었고요.

스포츠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순수한 스포츠 정신만큼은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풀어 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또 농구앓이를 진지하게 늘어놓고 나니 문득 드는 생각이
슬램덩크, 전설의 삼지창 슛같이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농구 관련 작품이 하나 나오면 진짜진짜진짜 좋겠네요.

오늘 경기같은 경우는 어떻게 작품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다이나믹 듀오와 스플래시 브로의 기싸움은 어떤 대사로 처리할까요?
그 때 벤치에서 커, 도노반 코치는 무슨 생각일까요? 등등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지네요:-)

일단 모레 있을 7차전이 그런 명작에 버금가는 경기이길 기대하며 잠듭니다.
매니아 분들, 좋은 월요일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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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30 02:45:14

국내 농구 만화라몃 지랄발광이 진짜 재밌었는데요

2016-05-30 03:01:21

제가 나중에 슬램덩크에 버금 가는 만화를 그려드리겠습니다..! 레진코믹스에 튄공이라는 농구 만화 도있는데 나쁘지 않아요~

2016-05-30 04:01:40

마지막승부 의문의 1승

2016-05-30 09:00:00

코미코에 훕스라고있는데 괜찮던데요 작가님도 느바팬이신거 같고요

2016-05-30 09:40:10

지금 소라의 날개 연재증인데. 국내에서는 인기가 농구매니아에서만 있긴하죠. 벌써 42권인데

2016-05-30 11:04:12

손지창 드리블 생각하면 드라마는 좀...
개인적으로 만화는 최근에 새로 나온 드래곤볼 처럼 슬램덩크의 새로운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대학편이나 아니면 강백호 서태웅 등의 졸업 후 북산의 새로운 신입생들의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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