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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커감독에게서 슬램덩크 안선생님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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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18:06:05

리드 당하고 있는 데도 오늘 스몰라인업을 고수하더군요.
그 때 느낀게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슬램덩크 안선생님이 런앤건을 계속 쓰면서 안 통하더라도 이게 안 되면 더 위에 올라가도 소용없다고 했던 그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결국 북산은 올라가게 되었죠.
과연 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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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18:08:27

안선생의 특기는 주전 혹사죠.
그런 의미에서 컨파만 북산역할은 오클이 하는걸로...

2016-05-29 18:44:15

하지만 북산은 믿을만한 벤치 멤버가 권준호뿐이라는 게...-_-

풍전과의 경기에서 이달재가 잠시 팀 재정비에 도움을 주긴 했습니다만...
2016-05-29 21:56:21

주제와는 다르지만 안선생님은 단점이 많은 감독이지요. 우선 코트에 잘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거의 채치수 위주로 돌아가지요. 토너먼트 시작하면서 조금씩 감독 역활하는걸로 봐서 전술적으로는 훌륭한 감독이지만 일반 선수성장에 별관심이 없고 기본적으로 유망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주전 혹사가 당연한게 백업 구성을 전혀 안합니다. 진지하게 전국제패를 노리는 주진모나 유명호의 경우에 작중에 계속 코트에 붙어있으면서 지옥훈련시키고 백업도 나름 롤플레이어들(3점 롤플레이 홍익현, 에이스스토퍼허태환 / 북산 백업 권준호-마땅한 롤이 없이 그냥 전부 다함. 서태웅 빠지면 서태웅 백업 정대만 빠지만 정대만 백업-여기까지는 이해 되지만 강백호 빠져도 권준호가 투입됨-정병욱을 훈련시켜서 0.7인분이라도 만들었어야 했는데!!)이 있습니다. 고교농구 자체가 에이스 플레이어 한두명이 씹어먹는 리그라지만 그래도 너무 유망주(강백호)만 훈련시키고 후보들은 안챙겨주지요. 심지어 전국구 가능성의 정대만도 방치함(최소 병문안등 조재중에게 했듯이 관리를 했어야하지 않나...) 또한 지역예선에서 점수차가 많이나도 주전으로 돌림..가비지때는 주전 1-2명에 후보로 돌려서 경험을 쌓게해야는데...최종화까지 1학년 트리오는 단 1분도 코트에서 못뛰었지요. 슬램덩크에서 가장 좋은(뛰어난은 아님) 감독은 유명호지요. 멘탈 흔들리는 변덕규 잡아주고 엇나간 황태산 캐어해서 복귀시켜주고(감독으로서 자존심 상할수도 있는데!) 솔직히 운동신경 없는 안영수와 백정태 키워내고(아마 안영수와 백정태가 북산이었으면 지금 실력 반도 못냈을듯-지금 실력도 뛰어난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패배한 책임을 선수한테 안돌리고 자기가 다 감싸는 대인배!!(스카우팅에 신경쓰는 사립학교에서는 남감독처럼 짤릴수도 있는데!!) 전력 자체가 능남이 북산에 밀려서 진거지 선수구성 게임흐름 판단과 전술도 나쁜편은 아님...그 놈의 주인공팀이라 팀구성이 너무 완벽함

2016-05-29 18:18:47

거짓말같이 북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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