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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댄토니 영입 어떻게들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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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9 17:32:48
주로 활동하는 야구 사이트에 먼저 올렸지만 역시 비인기팀답게 반응 0 이라 매니아에 올립니다.
주룩..

댄 토니를 넣음으로서 일단 휴스턴은 예전 랄에서 전술땜에 불화가 떳던 하워드랑 작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거 같습니다.

전 피닉스 시절은 느바안보던 시절이고, 린새니티 이후 랄이나 뉴욕을 관심있게 보진않았기에 댄토니에 대해서 아는건 세간에 알려진 평판정도뿐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댄토니의 장단점 

장점 
공격전술을 속공과 외각을 섞어서 잘짠다 - 모리볼과 잘맞을지도?
가드들의 능력을 잘 활용한다 - 종합능력은 높은데 턴오버가 많은 하든과 잘 맞을지 의문이긴합니다.


단점 
수비 시스템을 잘 못만든다 - 휴스턴의 현재 최고문제는 수비
선수 장악력이 떨어진다 -  하워드, 코비, 멜로 대상으로 장악 못한 모습을 보임. 
혹사가 심하다 - 하든 아리자는 어차피 더 굴리고 싶어도 굴릴거리가 없음. 




전 없는 식견이라 그런지 좀 의문입니다. 모리가 하워드랑 결별할 분위기를 내길래 수비 평판 좋은 감독을 찾고 있겠지 생각했는데...

어차피 하든이 있는 이상 공격은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게 되어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도 공격수치는 좋았구요.

제가 너무 편견에 갖혀서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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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17:35:09

하든은 좋을거에요 확실히..

2016-05-29 17:43:05

수비에서 심각성이 드러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WR
2016-05-29 17:46:50

이렇게 되는 일은 없겠죠?
2016-05-29 17:46:10

어줍잖은 공격과 수비를 하느니 장점의 극대화를 노리는 거죠. 하든을 중심으로 제2의 피닉스와 같은 팀을 구상해보는 것도 재밌는 시도 같습니다.

2016-05-29 17:46:38

팀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하워드와는 결별이라고 봐야겠네요.)

댄토니의 특징이라면 포가(?)의 엄청난 스탯상승과 그에 따른 과부하인데요. 하든에게는 어떻게 적용될지 기대되네요.

2016-05-29 17:52:44

하워드 처분하겠구나 생각했어요.

2016-05-29 18:11:11

120점 실점해도 121점 득점해서 이긴다가 댄토니식 농구 아닌가요?

근데 저는 나름 괜찮아 보이는게 댄토니 이전에도 수비는 못했기에

저 팀에 수비성향 감독이 오는것보단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2016-05-29 19:17:02

트랜지션 오펜스는 정말 리그에서 최고급으로 다루는 분입니다. 다만 공격템포에 에너지를 심하게 쏟게 만들어서 수비에 대한 에너지까지 끌어쓰는 경향이 있죠.


하프코트 오펜스나 수비에서는 어시스턴트 코치 구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마 다음시즌은 KC 맥다니엘스이나 몬트레즐 해럴, 그리고 얼굴구경도 하기 힘들었던 샘 데커가 기회를 더 받을 것입니다. 이들 중에서 신바람나는 공격전술에 적응 잘 하는 사람이 나오면 공격은 확실히 더 재밌을 듯 싶네요. 

기존의 속공대장 코리 브루어도 다시 살리구요. 빅맨진은 기본적으로 카펠라 원 빅맨이라든지, 몬테유나스까지 투 빅맨을 스타팅으로 쓰지만 둘이 함께 나오는 시간은 짧게 기용할 수도 있겠구요. (하워드가 떠난다는 가정하에)

확정 계약된 선수들을 살리기 위해 휴스턴의 공격농구를 살릴려고 하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반쪽짜리 팀이 되지 않을려면 댄토니 농구를 중화시킬 어시트턴트 코치진 구성과, 하워드가 떠난다면 보강을 어느포지션부터 해야할 지에 대해 이번 여름을 잘 보내는 것이 핵심이겠네요.
2016-05-29 20:27:41

하든 스탯이 얼마나 오를까 궁금하네요

2016-05-29 22:53:59

달릴줄 아는 빅맨 한명만 있어도 팀은 공격에서 잘 돌아갈 겁니다.


하지만 수비가....



댄토니 감독 밑에서 뛴 선수들은 스탯 뻥튀기가 상당하죠.

그만큼 주전혹사일수도 있겠지만

댄토니 체재에서 인정받은 선수들은 엄청 날아다닐것 같습니다.


암흑기 뉴욕에서도 데이비드 리는 더블더블 머신이 되어 몸값을 엄청 올렸었죠.

피닉스 시절의 내쉬도 백투백 MVP로 성장했었구요.


선수 개개인적으로는 하든의 한단계 도약이라든지

제2의 데이비드 리 같은 주가를 올리는 선수의 등장을 예상해 봅니다.

하지만 팀 성적은 수비보다 공격 화력이 뛰어나면 플옵 진출할수 있는 강팀이..

결국 수비가 발목을 잡으면 구스턴이.. 

개인적인 느낌으론 결국 5할승률 언저리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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