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 초반에 상대팀은 다듀가 버티고 있는데, 그놈의 리빙스턴 왜쓰냐고 마음속으로 욕을 엄청했습니다.
저는 전술상으로는 그 당시 상황이 분명 실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슨의 개인기량으로 마법처럼 뒤집힌 거지, 그걸 미리 예측하고 체력을 세이브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솔직히 탐슨이 살려준거죠그 상황자체는 욕먹어도 쌉니다
결과론적으로 좋았던거지 저도 그 부분은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탐슨이 오늘 커를 살린거 같습니다.
결과론이죠 뭐..
저도 그장면은 실책이라고 생각되요 이겼으니 망정이지 오늘 경기 지면 탈락인 상황에서 상대가 주전을 안빼는데도 백업을 돌리다가 12점차까지 났던 상황은 경기를 졌으면 가장크게 다가왔을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결과론 적인 이야기 이지만, 그래도 저는 커 감독에게는 7차전을 염두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사실 커 감독이 잘하고 있는 시리즈는 아니라고 봐요.
주전 출전시간에 대해서는 두 감독 모두 해야할 일을 했던거 같아요. 커감독은 클러치 상황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7차전을 대비해서 주전을 잠깐이나마 쉬게 해주는 게 맞았고도노반감독은 이 경기에서 승부를 보는기 합리적이었으니까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저도 각 감독이 최대한 합리적으로 플랜을 가져갔다고 봅니다.
커 감독은 제대로 못했고 탐슨이 캐리했으니 탐슨에게 감사하셔야죠.
근데 커리와 탐슨을 48분을 돌릴 수는 없는 거니까요.
출장 시간도 그렇고 어느 시점에 교체할 것인가 이런 게 7차전에서도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저는 전술상으로는 그 당시 상황이 분명 실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탐슨의 개인기량으로 마법처럼 뒤집힌 거지, 그걸 미리 예측하고 체력을 세이브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