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딱한번 노비츠키와 가넷이 플옵에서 만납니다. 그영상이 있습니다.
가넷 플옵 기록입니다.
2001~2004 분명한 가넷 늑대대장 소리듣던시절이구요 분명한 신체적 전성기입니다.
노비츠키 플옵 기록입니다.
자 2002 년 단한번 노비츠키와 가넷이 붙던 시리즈가 있습니다.
노비츠키 우승시즌 전후로 노비츠키를 접하신분들은
이영상을 꼭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전체화면으로 봐주세요
이시절 노비츠키는 SF로도 뛰던시절인데 수비리바운드부터
코스트 투 코스트 속공에 3점라인바깥부터 돌파위주로 플레이하는 모습보면
현시점의 듀란트와의 비교도 가능한 시절의 신체능력입니다.
이시리즈는 3:0으로 스윕되고 평균 33.3 득점 15.7 리바로 마감합니다.
시리즈평균 야투율 526 3점 727 자유투 889
스틸 평균 3개 블록 1.3 개 턴오버는 평균 2개입니다.
이시리즈로 댈러스에 금발에 미쳐날뛰는 독일산 백마가 포텐을 완전히 터뜨림을 선언합니다.
2001년도에 엔비에이를 보다
센터류 농구에는 별 감흠없던 제눈에 빠져든게 정해진패턴없이 미쳐 날뛰던
내쉬 핀리 노비가 달리던 매버릭스라.
(서버럭-듀란트, 커리,클탐의 농구의 선구자격인 2000년초반의 돈넬슨 농구입니다.)
이당시 미네소타는 분명 전성기였고 댈러스또한 이제막 신흥 강팀이 되었을때였습니다.
노비가 루키시즌에는 그냥 루키취급 받았고 이때 막 4년차달고 포텐터질때니까요.
단순 노비츠키가 플옵에서 이때만 이런것이아니라 플옵평균스탯이 25.3 10.0 입니다
현재시점에서도요.
현재 17년차 시즌에 느림보 아재 취급받지만
아재도 청춘시절에 이랬었고. 제어는 전혀 불가능한 수준의 공격력을 이미 가지고있었습니다.
자고로 농구는 S급의 공격재능앞에 제어란말은 붙지못한다고 봅니다.
상대의 수비가 강하다면 깨면 그만입니다.
특히 플옵올라가면 리바운드 득점 스탯이 대폭상승하고 턴오버는 0으로 수렴하고
자유투는 99에 수렴하는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가넷얘기를 하고자함이아니라 듀란트얘기를 하려고합니다.
듀란트는 분명 공격에서의 재능만큼은 노비츠키를 뛰어넘는다는 말을 듣던거같던데
이렇게 미쳐 날뛰던 노비츠키도 우승이 하고싶어서.
포스트업을 장착하고 학다리 페이더웨이를 만들고
하이포스트에서의 샤크,던컨 역할을 하기위해 탑에서 픽을 서주고
패스를 빼주는것을 연마하는등의 변화를 시도하였고
댈러스 17년 공격시스템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4쿼터를 보면서 노비츠키만큼 듀란트가 변해야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전성기가 지나간다면 뺄힘은 빼고 변화할것은 변화하는 자만이
우승을 해왔습니다.
매직 버드 조던 샤크 던컨 르브론 다 우승하기위해서 변화하였습니다. 노비츠키도
포르징기스 만도 못한 루키시절을 보낸 빅맨이었지만 꾸준히 변화하였습니다.
커리는 진화하였구요.
13년전의 영상으로.
이아재가 지금은 너무 아재스러운 이미지로 느림보로 기억되가는거같아서
청춘시절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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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빨랐죠.. 직선주로는 가넷보다 빨라보입니다. 핸들링도 좋아서 하프라인 넘어와서 풀업 점퍼 때리는 거 보면 그냥 스윙맨입니다. 실제로 픽앤팝 많이한 거 빼면 공격 루트가 스윙맨과 판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