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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딱한번 노비츠키와 가넷이 플옵에서 만납니다. 그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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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9 16:56:03

 



가넷 플옵 기록입니다.

2001~2004 분명한 가넷 늑대대장 소리듣던시절이구요 분명한 신체적 전성기입니다.




노비츠키 플옵 기록입니다.



자 2002 년 단한번 노비츠키와 가넷이 붙던 시리즈가 있습니다.


노비츠키 우승시즌 전후로 노비츠키를 접하신분들은


이영상을 꼭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전체화면으로 봐주세요




이시절 노비츠키는 SF로도 뛰던시절인데 수비리바운드부터


코스트 투 코스트 속공에 3점라인바깥부터 돌파위주로 플레이하는 모습보면


현시점의 듀란트와의 비교도 가능한 시절의 신체능력입니다.







이시리즈는 3:0으로 스윕되고 평균 33.3 득점 15.7 리바로 마감합니다. 

시리즈평균 야투율 526 3점 727 자유투 889 

스틸 평균 3개 블록 1.3 개 턴오버는 평균 2개입니다.

이시리즈로 댈러스에 금발에 미쳐날뛰는 독일산 백마가 포텐을 완전히 터뜨림을 선언합니다.



2001년도에 엔비에이를 보다


센터류 농구에는 별 감흠없던 제눈에 빠져든게 정해진패턴없이 미쳐 날뛰던


내쉬 핀리 노비가 달리던 매버릭스라. 


(서버럭-듀란트,  커리,클탐의 농구의 선구자격인 2000년초반의 돈넬슨 농구입니다.)


이당시 미네소타는 분명 전성기였고 댈러스또한 이제막 신흥 강팀이 되었을때였습니다.


노비가 루키시즌에는 그냥 루키취급 받았고 이때 막 4년차달고 포텐터질때니까요.


단순 노비츠키가 플옵에서 이때만 이런것이아니라 플옵평균스탯이 25.3 10.0 입니다 


현재시점에서도요.



현재 17년차 시즌에 느림보 아재 취급받지만


아재도 청춘시절에 이랬었고. 제어는 전혀 불가능한 수준의 공격력을 이미 가지고있었습니다.


자고로 농구는 S급의 공격재능앞에 제어란말은 붙지못한다고 봅니다.


상대의 수비가 강하다면 깨면 그만입니다.



특히 플옵올라가면 리바운드 득점 스탯이 대폭상승하고 턴오버는 0으로 수렴하고


자유투는 99에 수렴하는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가넷얘기를 하고자함이아니라 듀란트얘기를 하려고합니다.



듀란트는 분명 공격에서의 재능만큼은 노비츠키를 뛰어넘는다는 말을 듣던거같던데


이렇게 미쳐 날뛰던 노비츠키도 우승이 하고싶어서.


포스트업을 장착하고 학다리 페이더웨이를 만들고


하이포스트에서의 샤크,던컨 역할을 하기위해 탑에서 픽을 서주고


패스를 빼주는것을 연마하는등의 변화를 시도하였고


댈러스 17년 공격시스템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4쿼터를 보면서 노비츠키만큼 듀란트가 변해야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전성기가 지나간다면 뺄힘은 빼고 변화할것은 변화하는 자만이


우승을 해왔습니다.



매직 버드 조던 샤크 던컨 르브론 다 우승하기위해서 변화하였습니다. 노비츠키도 


포르징기스 만도 못한 루키시절을 보낸 빅맨이었지만 꾸준히 변화하였습니다.


커리는 진화하였구요.





13년전의 영상으로.


이아재가 지금은 너무 아재스러운 이미지로 느림보로 기억되가는거같아서


청춘시절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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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9 16:30:01

정말 빨랐죠.. 직선주로는 가넷보다 빨라보입니다. 핸들링도 좋아서 하프라인 넘어와서 풀업 점퍼 때리는 거 보면 그냥 스윙맨입니다. 실제로 픽앤팝 많이한 거 빼면 공격 루트가 스윙맨과 판박이었죠.

WR
2016-05-29 16:35:42

네 사기유닛이라는 직함을 달고있지만


진짜로 가넷 르브론 듀랜트 못지않은 신체스펙의 소유자....

였습니다 
2016-05-29 17:09:42

노비가 신장 대비 어깨높이도 듀랭급은 아니지만 왠만한 흑인 비스무리하게 높고

7-1 옆에서만 작은 리얼 7풋에 어깨뽕 없이도 깨봉이 만큼 넓은 어깨의 소유자라

은근히 사기스펙인거 같네요 슛말고도요

근데 운동능력 보존은 가넷이 그 사이즈 대비 최강급인데

지금은 멀리뛰고 빨리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21년산 마일리지라서 체력이 없으십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플옵가면 바로 은퇴했음 좋겠네요 평균 스탯 내려가요..

2016-05-29 16:34:24

추천하려 로그인 합니다.
선수들이 늙고 은퇴하는걸 보니 덩달아 아재가 되어가는게 실감이 가네요.

2016-05-29 16:38:24

시리즈 평균 성적이 30점 15리바운드 48% 야투....


2016-05-29 16:59:51

저도 공감합니다, 듀란트가 노비츠키처럼 된다면 레벨업 할수 있다고 봅니다, 듀란트와 르브론 비교도 많이 보였었는데, 저는 듀란트라는 선수를 참 좋아하지만, 저는 그래도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팀을 살리는 능력이 차이가 너무 커서 .

Updated at 2016-05-29 22:27:10

<p>노비는 외양이나 슛터 이미지에 비해 훨신 뚫는 이미지.. 아니 젊었을땐 4번 최고의 슬래셔였죠 </p><p>지금은 최고속력은 느리지만.. 순간동작시 퀵니스가 보여요 몸 관리를 잘했나봄</p><p>(유년기에 테니스 선수를 했었으니 주력에 흠이 있었을리가...)</p><p><br></p><p>참고로 파우도 초창기엔 그 키에 베이스라인타고 순식간에 덩크 올립니다. </p><p>덧붙이자면 던컨도 두번째 우승 전까지는 저들보다 더 튼튼한 몸으로 </p><p>빈도는 적지만 불필요한 크로스오버도 하면서 둔탁하지만 시동걸리면 제어가 안되는 돌파를 했습니다</p><p>샤크와도 파워게임을 4:6까지 가져가던 괴물이면서도요</p><p><br></p><p>가넷의 스타일이 림대쉬를 조금 더 적극 하는 타입으로 굳혀졌음 어땠을까 상상을 합니다</p><p>그랬으면 지금의 이상적인 수비왕 이미지는 줄었을지도 모르죠.</p><p>(개인적으로 공격시 왼손 핸들링이 오른손보다 능숙하지 않아서 돌파루트나 공격핸드가 정해져 있어서 안정적인 포스트 플레이--> 점퍼 방식을 굳혔다고 생각합니다)</p><p>또 저도 동농만 해봐서 모르고 하는 소릴 수 있지만 돌파 성향이 농구선수에겐 특히 선천적인 것이고, </p><p>돌파에 쓰이는 운동능력은 단순 주력이나 점프력과 다른 것 같습니다</p><p>제이리치도 그렇고 슈퍼스타까지 갔었던 빈스카터도 돌파성애 기질은 크게 없었죠</p><p>티맥이 역대급 퍼스트스텝을 가졌지만 정작 골밑을 많이 파는 건 코비였던 것 같네요</p><p><br></p><p>뭐 가넷은 평소에 사기타점으로 너무 쉽게 적립하다가 </p><p>한번씩 크로스오버나 훼이크 후 돌파로 덩크맥이면 하일라잇이되고</p><p>노비는 공격세트가 상대적으로 없어서 요리 조리 파는건데 덩크해도</p><p>"그냥 같은 2점이다" 란게 함정이죠</p><p><br></p><p>s급 공격력 앞에서 락다운이 무색하다란 말은 올랜도 티맥을 보고 느꼈습니다.</p><p>더 크고 재능있는 수비수가 붙어도 아예 퍼스트 스텝으로 뒤로 보내버리더군요</p><p>돌파만 성공하면 헬프수비도 다리 붙들어야 될 정도였죠</p><p><br></p><p>강한 수비는 A급 공격수를 상대로 볼의 흐름을 뻑뻑하게 하거나 림을 지킬 수는 있어도</p><p>특급슬래셔의 돌파를 1대1로 제어하긴 어렵죠 늘 경기에서 확인되더군요</p>

2016-05-29 17:10:49

듀란트도 노비처럼 우승을 할려면 탑에서 아이솔레이션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엘보우나 포스트쪽에서 효율적으로 공격하는법을 익혀야되요. 동영상에 보이시는 저 독일산 사기유닛도 포스트업을 익힌후 우승을 했듯이 말이죠

2016-05-29 17:41:00

코비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노비즈키인데 저도 나이 40넘고 아재가 되어감을 느낍니다. 그치만 노비는 아직 몇 시즌 더 뛸수 있고 뛰어야만해요!!!

2016-05-29 17:56:59

와... 저는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처음보는 영상인데 대단하네요 정말

Updated at 2016-05-29 18:41:24

영상의 가넷은 노비와 매치업 상황도 없고, 미네는 카셀-스프리 이전의 우울한 상태 같아요.
노비가 워낙에 대단한 선수라 가넷이 함께 소환되어서 팬으로써는 기쁜일이지만, 어느누구라도 비교절하 되는 일은 없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팀내 1옵션으로 시즌 MVP를 이룬 역대급 선수들의 능력비교에서...비교가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전설적인 포스트 스킬을 보유한 맥헤일의 유일한 전수자이자만 KG에게는 타고난 신체적 이점을 토대로 왼손 훅슛보다 더욱 더 쉽게 덩크로 골밑을 유린하고 페이스 업으로 상대를 쉽게 제압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때는 기술의 완성도 면에서는 빠질게 없다고 봅니다. 피지컬스팩의 활용도 역시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레전드급 선수 반열에 이른 선수들의 비교 우위는 종이 하나 차이의 팬심과 미미한 취향차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본 영상과 글제목과 본문에서의 주장하는 중심생각이 뭔지 혼동되기도 합니다. 전 가넷의 팬이지만 노비 역시 매우 리스팩트 하고 있지만 충분히 역대급으로 이야기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특징적인 스킬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가지고 누가 더 높다 낮다 논 할 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은 아니라고 보기에 굳이 위대함을 표하기 위해 다른 선수를 평가절하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조바심이 이렇게 두서없이 주잘주절 주제넘은 글 써 내려봅니다.

2016-05-29 18:29:17

3점이 3경기 평균 2.6개 72%성공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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