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전히 오클이 더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오라클홈 감안해도 한 52대 48정도로 오클이 더 강해보이네요.
클러치시 리그 최고의 무기는 듀란트라는 명제는 여전하다고 보구요
매치업에서 사이즈 우위 에너지 레벨 보드장악 우위 모두 오클이 더 우세한 면이 많아요
이건 샌왕과 골스비교시도 그랬던거같구요
전 골스 전력이 리그 최강이라는 생각을 올시즌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골스는 항상 뭔가 크레이지한 무엇으로 기적적으로 어떻게든 오클이나 샌안 이런 사이즈 좋고 보드장악 잘하는팀들을 업셋시켜왔죠
정말 무슨 명랑소년만화에 나오는 그런 농구팀같습니다
이들이 경기를 역전하는 방식자체가 기존 빅볼강호들의 그것과 달라 그런 느낌이기도 하겠지만요
앞으로 네임드 빅맨 가솔이나 챈들러같은 혹은 새롭게 떠오르는 거물 빅맨급들을 영입하지 않는한 앞으로 이런 느낌은 계속될거 같습니다
그니깐 보드장악밀리고 전력자체가 최강이라는 느낌도없는 불안정한 그냥런앤건 팀컬러지만 지옥의 3점과 이궈달라같은 특급 벤치가 나서서 기존 거물팀들을 격
퇴하는 느낌
이 느낌때문에 73승을 거둬도 매경기 응원하고 싶은 팀이 아닌가싶어요
이팀과 정반대 이미지의 우승팀이라면 밀레니엄초반 스리핏때 랄이 떠오르네요
알고보면 정규시즌 승수는 골스보다 더밀리고 벤치자원이나 라인업도 샤크와 코비빼면 현골스보다 나을것도 없지만
진짜 너무 거물같은 이미지가들던팀..
단순히 샥의 위압감때문만은 아니였던거같네요
전에도 말했지만 앞으로 골스같은 이미지의 팀이 승수도 엄청나게쌓고 우승도하고 이런 팀 또안나올거같네요
11댈러스와 함께 참 언더독스러운 이미지의 강팀입니다
그래서 알고보면 강팀이지만 계속해서 응원하고싶은 애틋함이 느껴지는팀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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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갔다고 봐요. 7차전이 오라클 아레나잖아요.
7차전 원정팀은 80% 이상이 살아나오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