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을 OKC vs GSW 6차전 관전 포인트
마이클 조던: 1승 2패
코비 브라이언트(주전 확보 이후): 1승 7패
샤킬 오닐: 1승 5패
팀 던컨: 2승 10패
르브론 제임스: 1승 5패
스티브 내쉬: 4승 5패
덕 노비츠키: 3승 10패
카멜로 앤써니: 8패
케빈 가넷: 2승 6패
폴 피어스: 3승 4패
레이 알렌: 1승 6패
하킴 올라주원: 3승 5패
칼 말론: 1승 8패
케빈 듀란트: 1승 2패
크리스 폴: 2승 3패
드웨인 웨이드: 2승 4패
(csm님 글에서 발췌)
내쉬옹과 폴의 선전을 제외하고 원정 엘리미네이션은 스타급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그 극성맞고 단합된 팬들이 있는 체서피크 아레나
이런 환경에서 원정팀이 플레이하려면 엄청난 스트레스겠죠.
또 골스를 잡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팬들의 열정 및 응원도 최대치를 찍을 듯 합니다.
이런 Atmosphere에서 골스의 스타플레이어들 및 롤플레이어들이 얼마나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2. 커리는 반등을 할 수 있을까?
골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는 바로 커리입니다.
골스가 원정 엘리미네이션 상황에 처한 지금 팀의 에이스가 활약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오클 상대 커리의 성적은 이렇습니다.
정규시즌 스탯은 이러하구요.
득점, FG%, 3P% 등 득점에 관여되는 스탯들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플옵의 피지컬함이 커리의 슛감 및 체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커리가 이걸 이겨내고 정규시즌과 같은 활약을 해줄 수 있을까요?
3. 그린은 멘탈회복을 한걸까?
3차전이었나요... 그린이 아담스의 고간(이라 쓰고 불X이라 읽습니다.)을 걷어차고 오히려 자신이 멘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 때 이후로 여론도 그린과 골스에게 등을 돌렸고 예전에 했던 비슷한 행동들도 각광을 받기 시작했죠.
정규시즌에 보여준 1st Defensive Team 2nd All-nba Team의 위용은 오클과의 컨파에는 없었습니다.
그랬던 그린이 저번 게임에는 그래도 멘탈을 좀 회복한 모양을 보여줬습니다.
23득점을 해주면서 골스가 홈에서 승을 가져가는데 많은 도움을 줬죠.
그러나 골스는 다시 오클의 홈으로 돌아갔고 오클 홈에서도 그린이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을 것인가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그린이 오늘의 X-Factor임에는 분명하죠.
이렇게 3개정도의 관전 포인트를 뽑아봤습니다.
오늘 누가 이기던지 역대급의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공부해야하는데 오늘 챔스에 이어 골스 결승까지... 큰일났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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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업데이트가 좀 됐죠. 던컨은 2승 10패, 웨이드는 2승 4패, 피어스는 3승 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