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가늠이 안되고... 후자는 그나마 떠오르는게 커리??? 내쉬 정돈데 커리나 내쉬도 사실 운동능력이 비교적 안좋다는거지 빠르고 민첩하고 나쁘진 않잖아요?
델라
델라베도바는 운동능력이 어느 정도인지요?!
전에 어디서 본 글인데 델라가 더티 플레이 많이 하는이유가 더티 플레이가 나올만큼 열심히 뛰어야만 느바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정도로 가진게 없다 라는 뉘앙스였습니다
최근 보면 그래도 패스나 센스는 나름 있는 것 같든데 말이죠...
패스나 리딩이나 작년 파이널 7인 로테 돌리면서강제 렙업이였지 그 전에는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러브?
스타급 선수,빅맨 중엔 러브가 제일 적합한듯도 하네요~
근데 사실 미네시절에는 힘이 괴수급이었어요.
저도 클리블랜드에서 감량 후에 그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스탁턴?
스탁턴은 본 적이 없는데, 역시 운동능력이 별로인 편인가보군요
내쉬는 나쁩니다. 올스타 중엔 내쉬보다 운동능력 나쁜 선수 모르겠네요. 그냥 보통 선수 따져봐도 이 선수가 확실히 내쉬보다 운동능력 나쁘다고 꼽을 수 있는 선수는 (가비지 멤버가 아니면) 없습니다.
음... 점프력 이외에 퀵니스나 스피드 자체는 수준급 아니었나요...?
내쉬는 스피드 쳐도 빠른건 아니죠.. 내쉬가 돌파가 잘 되는건 볼핸들링이랑 스텝이 기가 막혀서 그런거고요. 돌파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닌 전성기 찰머스도 공 놓고 스피드 대결하면 내쉬보다 빠를 겁니다. 근데 뭐 공 잡으면 얄짤없는;;
골밑에서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게 핸들링도 핸들링이지만 상당히 민첩했던 선수라고 생각했어서요
운동능력의 범주를 어디까지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
유연성도 운동능력이라 한다면
내쉬는 엄청난 유연성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아크로배틱한 레이업슛이 어마어마했죠.
댈러스시절 "MR.서커스샷" 이라는 별명까지 생길정도였습니다.
순간순간 몸을 비틀며 넘어질듯이 쏘는 레이업은 블락타이밍도 잡기 힘들고
상대가 속수무책으로 당했죠.
사실 몸으로 하는 모든 것, 슈팅조차도 신체균형유지능력이나 순간적인 힘 배분이 중요할테니 운동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은...
커리는 운동능력 좋은 편 아닌가요? 버티컬 점프만 그리 높지않다 뿐이지...
음... 저는 커리가 선수위상에 비해서는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에서 운동능력이 부족한 선수라고는 저도 생각 안합니다.
올스타급 중 선수 중 운동능력이나 피지컬 약점이라 편견과 싸워야 했던 선수들이라면내쉬,커리,코버,레지밀러,러브 정도가 생각나네요. 적고 보니 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네요.피지컬의 약점을 슈팅과 기술 그리고 높은 bq로 만회하고도 남은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 이 외에 주전-벤치 왔다갔다하는 선수 중에, 정말 리그 평균에도 턱없이 못미칠 정도의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나이 든 던형이라면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요? 던형 전성기는 못봤지만 나이 든 던형이라면
전성기 땐 좋았습니다
저도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 던컨이 족저근막염 부상 전까지만 하더라도 피지컬이 훌륭했다는데, 그 부상만 아니었다면 던컨의 평가가 더 높아졌을 수도 있겠네요.
생각해보니까 딱 나이든 말년 던컨이네요
어빙 몸도 안좋지 않나요?
어빙이 특별히 빠르고 높이 뛰는 선수는 아니긴 하지만 제 기준에선 충분히 준수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라서요.
Z맨요.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커스...
올스타에도 여러번 뽑힌 선수구요
221cm 7-3의 큰 키를 가진 센터로
동급 센터들중에서
힘,탄력,스피드,순발력 모두 쳐지는 선수였습니다만
올스타급 기량을 보여주었죠.
z맨은 이름만 들어봤던 선수인데 비교적 최근선수네요! 감사합니다!
레지 밀러, 래리 버드, 존 스탁턴
슈퍼스타 중엔 딱 그정도에 +내쉬+커리 정도인가봐요~
후에르타스가 생각나네요. 센스로 살아남은 선수같아요.
후에르타스 이름 들으니 프리지오니도 떠오르는군요...!
루이스 스콜라
스콜라도 포스트에서 스킬, 센스 위주 선수죠!
응원팀에선 닉칼리슨정도 떠오르네요.
제가 생각하던 기준에 가장 적합한 선수 같아요!
천시 빌럽스와 립, 노비츠키가 떠오릅니다.
빌럽스는 꽤나 준수한 운동능력의 소유자 아니었나요?
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