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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린사태에 따른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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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8 00:18:36

지금까지 리그에 많은 비매너플레이를 일삼는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는것처럼 브루스보웬이나 델라베도바처럼요. 저 역시 그런 플레이들을 정말 싫어하고 마땅히 비난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농구팬들이 비매너플레이를한 선수자체를 싫어했지 그 팀 자체를 싫어했나요? 보웬의 플레이로 인해 샌안을 욕하거나 델라베도바의 플레이에 캡스를 욕하던 팬들이 제 기억엔 없었던것 같습니다. 있었다고 하더라도 소수였을구요. 그런데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그린의 행동에 골스가 떨어져야 마땅하다는 의견이 너무많습니다. 사무국이 밀어준다느니, 커리와 커의 인터뷰를 이유로 들면서요. 댈러스팬 입장에서 홈팬에게 욕을 한 웨스트브룩과 경기중에 벤치에서 공을 넘겨주지않는 등의 비매너행동을 한 오클 선수들이 썩 좋게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을한 선수가 미운거지 그 팀과 그 팀의 팬들이 미운게 아니기에 아무말을 하지않았구요. 이렇게 서로 팬들간에 상처입히고 그러기보다는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은 모습의 커뮤니티가 되지않을까요??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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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8 00:18:36

그린의 문제는.. 인터뷰에서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오늘도 또했다는게 문제죠.

2016-05-28 00:48:44

언급된 다른 선수들도 죄송하다 한 적 있던가요?

2016-05-28 00:52:24
사과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음경기, 또 다음경기.. 연속으로 계속 반복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016-05-28 00:22:13

그린의 행동, 감독 인터뷰와 오클 선수들이 했던 비매너의 종류는 확연히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골스 팀 자체가 싫은 것 까지는 글쓴 분의 의견과 다르지만 골스 팬분들까지 미움받을 이유는 없으며 요즘 마음이 안좋을 것이라는 점은 동감입니다.

2016-05-28 00:28:46

저 역시 그린만 까이면 된다고 보지만 감독의 인터뷰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자기 팀원 감싸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하나 그냥 고의는 아니었다 정도로 끝냈으면 될걸 누가봐도 심한파울인건 맞는데 플레가 취소되어야한다느니 뭐니 하는 것도 좀 그랬고 거기에 상대팀 선수가지고 물타기까지했죠.
악질 파울인건 변함 없지만 듀란트는 최소 자기만 욕먹으면 되게 사후처리를 잘했으니 좀 비교가 된다고 봅니다.

2016-05-28 00:59:13

그린의 잘못이란 말은 단 한 마디도 꺼내지 않고 웨스트브룩을 언급했을 때 이미 커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겁니다.

2016-05-28 00:29:23

동감합니다.

2016-05-28 00:40:01

공감합니다. 최근들어 정의구현이라는 단어가 거슬리네요.. 

그냥 누가 올라가든 그 팀이 잘해서 올라간 거고  
타 팀에 대한 비난이나 비아냥보다는 자기 팀에 대한 자랑글과 자부심이 담긴 글이 주 였으면 합니다.
2016-05-28 00:42:15

스퍼스 욕 겁나 먹었어요 진짜 보웬있던 스퍼스 파이널 갔을때 재수없단 글도 달렸어요

2016-05-28 00:47:53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으면서
골스나 오클에 큰 감정은 없지만
요즘의 그린,골스에 대한 많은 분들의 태도를 보면서 매니아가 이렇게 비아냥이 성행하는 곳이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2002년부터 매니아 눈팅을 해 오면서
어느 곳 보다도 존중에 대한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봤고, 버스트가 나게되는 논쟁 거리가 있더라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가면서 달아오르고 정리되는 과정들을 봐왔는데

이번 일 처럼 일방적으로
그리고 태반이 비아냥 섞인 조의 언급이 대부분인 것은 처음 봤습니다.

위의 보웬이나 델라베도바 사례때도 본적이 없던 광경 입니다. 댓글 중 위에 분은 그린이나 골스는 사과도 하지 않았다 하셨는데, 위 사례의 둘도 마찬가지로 사과나 추가 징계를 받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안티가 적다고 생각한 골스였는데
많은 분들의 눈엣 가시였나 싶을 정도의 요즘입니다.

그린의 행동이 잘한 것은 분명아닙니다.
옹호하는 입장도 아니구요.

하지만 뭔가 제가 봐오던 매니아와는 다른 모습들이 요즘 조금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2016-05-28 00:48:15

nba팬으로써 늘 박진감 넘치고 더욱 높은차원의 경기를 원합니다. 몇년전 플옵에서 베벌리가 웨스트브룩에게 했던 파울과 그린이 현재 하고 있는 위험한 동작으로 인한 부상은 절대 없었으면 합니다. 선수, 팀, 팬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위험요인이 있는 선수라면 사무국이건 팀이건 절제를 시켜야 한다고 보는데 그것이 개선되지 않으니 차라리 그가 속한 팀이 떨어지길 바라거나 안티가 형성되는듯 합니다.

2016-05-28 01:12:41

스퍼스는 욕 많이 먹엇지 않나요?

2016-05-28 01:39:17

일단 제 느낌상 샌안도 현 골스만큼 욕먹었던것 같고... 더티플레이에 이어 사무국의 편파판정이 사실상 기름을 끼얹은 것 아닌가요. 선수 이름값 때문에 더 심한 짓거리임에도 공정하지 못한 처분을 내렸으니.

2016-05-28 02:11:26
그린도 문제지만
감독과 팀 에이스의 인터뷰도 문제 아니었나요?
물론 팬들에겐 문제 없었겠지만 상대팀 팬들에겐 어이가 없는 일이였죠.
2016-05-28 02:18:03

그냥 단순히 안티숫자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정말 요번 골스 같은 경우는 빠가 까를 만든다의 정석을 보여준 경우라...
저도 골스 응원태그 달고 있다가 몇몇 극성 팬들때문에 태그 때버린 경우라
그래도 그린과 더 나아가면 커,커리에 대해 비판하는 상황이 되야지,
지금 몇몇 분들은 정의구현이라는 단어부터 시작해서 골스팬들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비아냥 댓글이 넘쳐나서 아쉽습니다. 가장 최근 있었던 델라 사건 때도 비판이나 델라에 대한 욕,비난은 있었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팀과 그 팀팬들에 대한 배려 없는 비꼼,비아냥,비난은 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최근에는 매냐에 정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로 좀 심해서..
그러니 다음시즌엔 꼭 cp3가 컨파 등반 성공해서 저도 파이어에 적극적으로 껴보고 싶습니다
2016-05-28 02:20:41

스퍼스 욕 엄청 먹었죠..

2016-05-28 06:47:54

샌안도 욕 많이 먹었어요..

2016-05-28 07:58:42

보웬 놔둔다고 던컨도 욕먹었던것 같은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5-28 09:42:10

누가 골스팬들 보고 뭐라 그러나요.. 그린이 출장정지 당하지 않고 위험한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고 그로 인해 골스라는 팀을 크게 득을 볼 수 있으니 골스에 대해 반감은 생길 수 밖에 없죠.

2016-05-28 09:50:42

골스팬이면 그냥 조용히 있어라 라는 식의 댓글도 봤습니다.

물론 삭제당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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