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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이널때 르브론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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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4:09:19

경기 보셨던분들 느낌이


할만큼 했는데 그냥 상대방이 너무 터져서 졌다 이런 느낌이셨나요

아니면 저거 중요할땐 뭐 못하고 스탯세탁하네 이런느낌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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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27 14:10:48

13-14 산왕전 말하는거죠?


그땐 르브론이 뭐 해보기도 전에 경기 이미 끝난 느낌이었는데
WR
2016-05-27 14:11:11

넵 산왕파이널

2016-05-27 14:10:58

일단 14파이널대니그린> 15파이널 커리 수준이였구요 .. 커리팬분들 죄송합니다 근데 14파이널 대니그린은 염용근님 칼럼봐도 나와있지만 ... 답이없었습니다 주어진 롤만 3d 를 아주잘했죠 욕심 안내고 ... 르브론이 득점을 할수있었던건 포포비치가 어느정도 새깅을 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선수들이 약간 못받쳐준것도 있었구요 ... 그리고 레너드의 급성장  이런것을 종합해서 4-1로졌죠

Updated at 2016-05-27 14:16:54

르브론의 활약과는 별개로 팀 수비가 무너져서.. 그 때 레너드, 그린, 밀스, 마누가 다 터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전반에 힘내다가 후반에 지치는 모습이 많았어요.

2016-05-27 14:13:13

샌안 팬인 제 기억엔 무력했습니다. 전 해 아쉽게 패배하고 1년 내내 기다렸는데 너무 박진감 없어서 파이널인데도 보면서 딴짓했던 기억...

Updated at 2016-05-27 14:17:35

카와이 한테 막혀도 어느정도 꾸준히 해줬지만 ( 스탯 세탁 X )

웨이드 무릎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걸어다니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대체할 선수는 없고 
그냥 수비 자체가 붕괴되서 애초에 뭘 할수가 없었죠..
쏘는거 마다 샌안선수들은 다 들어가고 환상의 패싱게임과 엄청난 슛감.
유일하게 이긴 한게임도 르브론이 활약해서 잡은게임이였죠 

2016-05-27 14:16:41

아사쿠라 미나미의 대사처럼
"그분은 그분, 브롱이는 브롱이",
비교의 굴레를 벗어난
해방의 여명이 비추는 파이널이었죠

Updated at 2016-05-27 14:17:49


13-14 파이널 PER 순위 (르브론 말고 마이애미 선수들은 왜 없냐? 못해서 없습니다.)


1위 르브론 제임스 MIA 31.80
2위 패티 밀스 SAS 24.94
3위 카와이 레너드 SAS 24.00
4위 대니 그린 SAS 23.98
5위 팀 던컨 SAS 19.74
6위 티아고 스플리터 SAS 19.16
7위 토니 파커 SAS 17.74
8위 마누 지노빌리 SAS 17.48


그냥 터졌습니다.

2016-05-27 16:38:54

솔직히 이때 파이널끝나고 르브론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떠날만 했습니다. 어떻게 한선수도 제몫을 해주는 선수가 없는지 너무 안타까웠어요

2016-05-27 14:17:20

르브론 데뷔 이래로 르브론이 망쳤다 싶은 시리즈는 댈러스와의 결승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16-05-27 14:27:34

4차전부터 마치 병든닭마냥 무기력한 모습이 기억나네요

2016-05-27 14:21:41

지난 시즌 파이널 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해요

2016-05-27 14:27:29

작년시즌은 준우승을해도 르브론에게 파엠을 줘야한다는 말이나올정도로 대단했던 시즌인거같아요 야투율이 아쉽긴 하지만 스탯차이도 14에비해 제법 난다고 봅니다

2016-05-27 14:26:49

르브론 팬이지만 보면서 허무함을 많이 느끼던 시리즈였죠; 잔뜩 기대하게 해놓고서는 

2016-05-27 14:33:13

그때 폽할배가 마이애미 헷지 디펜스 약점을 파악하고., 마누로 다 뚫어버렸던거로 기억하네요. 픽 후에 사이드라인으로 패스

2016-05-27 14:36:48

당시에 샌안 응원하면서...르브론이 전혀 무섭지 않았었죠...카와이가 충분히 맞상대 했으니까요...수비만 잘해줘도 굿이었는데 공격까지...
제기억에 릅은 초반에 버닝해도 후반가면 항상 체력적인 부담을 가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체적으론 샌안 외각이 너무 터져서...뭐 싱거운? 파이널이긴했죠...

2016-05-27 14:38:44

그 시리즈는 잘하고 말고의 의미가 없었죠. 전반에 이미 30점 차가 나는 경기서 30점 넣어봤자 아무 의미 없던. 딱 그런 시리즈였습니다.

팀수비 붕괴.

Updated at 2016-05-27 14:47:06

보쉬랑 웨이드가 생각만큼 못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찰머스 노리스 콜 이런 친구는 애초에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도 않았구요.(아마도 이 때 웨이드와 보쉬의 상태를 보고 르브론이 이적을 결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당시 샌안은 시스템의 절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당시 카와이 던컨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정말 공격을 보면서 농구를 저렇게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르브론은 잘했으나, 많이 지쳐보였습니다. 다리에 쥐도 많이나서 당시에 다리를 절었던게 미국에서는 많이 조롱거리가 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르브롱니?? 이렇게 하면서 놀렸다고 하더라구요.


2016-05-27 14:53:38

전술이고 뭐고 샌안은 던지는 족족 들어갔죠 당시 샌안 경기력만 따지면 역대 파이널 최강팀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2016-05-27 15:12:48

히트가 달리면서 수비효율이 좋은 팀이었는데 이게 다 운동량으로 커버하는 거였습니다. 근데 스윙맨- 포워드 라인이 전멸하면서 공수 모두 무너지고 릅에게 의지하는 형국이 되었죠. 플옵내네 릅이 캐리했고 앨런옹이 웨이드보다 나아 보일 정도로 와데도 맛이 가 있었어요... 부상을 숨기고 있었죠.

2016-05-27 15:16:48

찰머스가 화룡점정이였는데 찰머스이야기가 없네요. 정말 못하더라고요..

2016-05-27 15:30:40

그 때 파이널은 르브론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샌안에게 그냥 쭈욱 밀린 시리즈라... 별 기억이 없네요. 아, 별 기억이 안난다는 것 자체가 르브론이 잘했다는 뜻이겠군요. 댈러스랑 파이널 때처럼 아주 못했으면 기억에 선명할테니까요.

Updated at 2016-05-27 16:42:18

체감하면서 르브론이 맞상대한 팀 중 가장 강해보였습니다.

정말 모든 샌안선수들이 죄다 터져버려서..
그리고 르브론 제외한 모든 마이애미선수들은 대삽을;;;;
Updated at 2016-05-27 16:00:36

항상 좋아했던 웨이드를 처음으로 원망한 시리즈였습니다.
찰머스에게는 분노 수준이었고요.
11파이널은 르브론 하나 못 해서 진 시리즈라면, 14파이널은 르브론 빼고 다 못 해서 진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2016-05-27 22:54:03

동감합니다. 11은 릅때문에.... 14는 릅빼고...

2016-05-27 16:01:25

스탯상으로는 훌륭했는데..그 파이널이후로 르브론이 카와이에 약하다는 인식이 나온것 같습니다 조던과 비교도 많이되고

Updated at 2016-05-27 16:04:44

르브론은 할만큼 해줬어요. 다만 팀 레벨 차이가 넘사벽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르브론도 혼자 캐리하다 방전되고... 총체적 난국이었죠.

2016-05-27 16:29:50

잘하는데 무섭진 않다? 마앰팬으로 브롱이만 믿었는데 이길 건덕지가 없더군요... 그만큼 그때 산왕은 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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