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 파이널을 보니 골스는 작년에 천운을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작년우승팀이 골스라는건 변하지가 않죠.

73 숫자가 모든걸 말해주죠..

그게 천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때부터 가비지타임 만들어가며 1번시드로 플레이오프 시작하는게 운인가요? 1번시드가 유리한건 사실이고 그럴려고 정규시즌때 승수를 잘 쌓는건데 주전 선수들 혹사없이 쉽게 이겨 나갔으니 타팀에 비해 부상문제에서 자유로웠고 그게 파이널 승리로 이어진거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오클과의 시리즈로 인해 골든을 쉽게 평가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안타깝네요

부상없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완전하게 보냈다는것만으로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작년에 골스는 챔피언쉽에 자격이 있는 팀이죠. 대진운이 어쨌든 부상이 어쨌든 말이죠

골스는 73이란 숫자에 맞는 충분한 초강팀입니다. 작년에 주전 1번들 부상 아니었어도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 오클이 정규시즌의 모습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데다가, 골스의 최강라인업에 대해 극상성이라 그런겁니다. 지금 실력으로 정규시즌을 치른다고 한다면 여전히 골스가 더 많은 승수를 거둘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단기전이고 한 팀만 분석해서 파훼하면 되는건데 그걸 도노반 감독이 더 잘 해내고 있는거구요.

당연히 천운이죠.
지금까지 모든 우승팀들 다 천운이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우주의 기운이 필요합니다.

이번시즌 끝판왕이 이대로 무너질 것이라 생각 안합니다.

오늘은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줄것이라 기대합니다.

원래 우승은 천운이 있어야한다고 봐요.그래서 천운을 마음대로 누리는 쓰리핏을 한 마이클조던과 샤킬오닐은 건들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보구요

전 부상여부는 순전히 운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부상당한 선수한테 실력이 모잘라서 라고보면 너무 가혹한듯싶으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