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수비 퍼스트팀이 뻔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던이 타갔네요

 
2
  1685
2016-05-27 08:19:43

이상황의 아쉬움을 털어보고자 끄적여 봅니다
공격이라곤 엘리훕과 덩크밖에 없는 선수가 3옵션에 가까운 센터 디앙이가 퍼스트를 타갔네요..

아무리 팀성덕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예부터 올 느바팀은 팀성적보단 개인성적과 캐리력을 조금더 쳐주었던거라 퍼스트 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아무리 요즘 센터가 수비를 중요하게 본다지만 공격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한팀의 1옵션과 3옵션 정도의 차이를 가진 두 선수
이렇게 운명이 바껴버린 이유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12
Comments
2016-05-27 08:22:10

에릭댐피어가 지금 현역이라면
넘버2 발언을했어도
크게 비웃음사진 않았을법한
극악의 센터뎁스 + 독보적인 센터 커즌스의밉보임

그리고 역대급의 개사기적인 뎁스를 자랑하는
포가진

합작인듯 합니다

2016-05-27 08:24:36

근데 커즌스가 클러치상황에서의 수비집중력이 좀 떨어지긴해도수비력자체도 크게 나쁜선수는 아니라고봅니다. 밑에 댓글에도언급했지만 팀성적때문이겠지요.

2016-05-27 10:14:46

커즌스는 멘탈 때문에

리그 내에서 싫어하는 감독, 프론트가 너무 많습니다.
감독, 프론트들이 그런 평가하는 것을 기자들도 듣다 보니 그 영향을 받겠죠.
어느 GM은 "내가 커즌스를 트레이드 해오면 우리 팀 감독이 날 죽일걸" 이라고 하더군요
2016-05-27 08:24:51

그냥 투표라 그렇죠. 이 쯤되면 오랫동안 나왔던 인기투표라는 비아냥을 흘려 들을 수 없을 겁니다.

2016-05-27 08:27:49

웨이드도 응당 받아야 할 퍼스트와 디펜퍼스트를 꽤 놓쳤다고 생각합니다.

2016-05-27 08:52:11

참다가(팀성적때문에) 디펜에서 폭발했죠... 당대 디펜 퍼스트 받은 선수는 근래 웨이드처럼 당시 수비에서 하향세가 만연했는데, 웨이드는 당시 가드 주제에 팀 수비를 먹여살리고 수비왕 투표에서 하워드 - 르브론에 이어 3위를 했는데 디펜시브 세컨... 참던 분노가 확 올라오더군요;

Updated at 2016-05-27 09:09:47

그래서 그나마 바뀐 지금의 기자단 투표 방식이 나은겁니다.
13년까진 디펜시브팀을 감독투표로 진행했기 때문에, 수비왕 득표를 아무리 받아가도 디펜시브팀에선 고정석 한자리가 지정되어 있었을 정도니.
지금껏 감독투표였다면 르브론과 같은 경우도 계속 디펜시브팀 한자리에 고정이었을 듯.

2016-05-27 10:17:27

그런 관성은 웨이드에게 적용되지 않았던점도 웃지 못할 코메디에요.
그땐 하향세가 보여도 줄건 주더만 웨이드 하향세땐 얄짤 없었죠.

2016-05-27 08:27:50

인기투표로 퍼스트팀이라면 지난 오프시즌에 그 진상을 부렸어도 디조던의 인기가 상당하다는 얘기겠군요.

Updated at 2016-05-27 08:30:40

그것보다는 커즌스가 인기가 엄청 없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2016-05-27 08:31:20

특정 케이스만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니고요, 그런 비아냥을 오래 들어온 상이죠. 스포츠기자나 리포터들이 하는 투표인데요.

Updated at 2016-05-27 08:36:00

커즌스의 17경기 결장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어요.

표차이도 얼마 안났으니 커즌스가 조금만 더 나왔다면
팀 성적도 조금이나마 좋아졌을거고,
1st 팀도 무난히 가져갔을 겁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