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한정 심판을 늘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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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7:43:23
NBA 게시판에는 처음 쓰는 글이군요..
정규리그는 차치하고서라도 특히 중요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의 오심은 경기 분위기를 결정하기도 하죠.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 심판 수를 늘리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수를 늘린다고 오심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더욱도 다양한 각도에서 심판을 볼 필요성은 있는 것 같아요.
리플레이 센터에서 오심을 잡아내고 이후에 제제를 가하는 것도 하고는 있지만 여기서 내려지는 결정도 논란이 많고 판정 번복이 되지도 않으니..
심판 수를 플레이오프에서 만이라도 늘려서 최대한 오심을 줄여보는게 어떨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특정 경기, 특정 팀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공정한 경기를 위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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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방안이긴 합니다. 근데 현재 3심제가 아마 코트 밖 3면에서 볼 수 있어서 그런 것 같거든요. 백코트 쪽에서 심판이 얼쩡대고 있으면 속공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죠. 물론 한 명에 여러 명 배치하면 되는 문제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 게 있는데.. 전후반 다른 심판진을 쓰는겁니다. 총 6명을 쓰는거죠. 아무래도 클러치로 갈수록 오심이 많아지는게 계속 뛰어댕겨서 피곤해서가 아닐까 싶어서요. 선수들도 4쿼터 가면 피곤해하는데 심판이 안 피곤할리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