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샼이 갑자기 벌크업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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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5:59:09

미국에 있던 제 룸메이트가 샼이 분명 올랜도 있을때보다 갑자기 벌크업한게 분명 스테로이드를 한거 같다했는데요.
진짜 희얀하게 올랜도때보다 벌크업 수준이 아니라 완전 몸 자체가 거의 2배가 된 느낌인데 스테로이드 의심 받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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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6 16:03:07

느바선수들은 거의다 약물 의혹을 받죠

대부분 말도 안되게 2-3달만에 괴물이 되니

2016-05-26 16:06:28

벌크업이라 하기 뭐한게........르브론 벌크업 처럼 근육만 우람하게 붙은게 아니라.....

올랜도 때부터 봤는데....뭐랄까.....살이 찐 느낌이라....
그것도 해마다 점점 불어나는거 같은....
스테로이드를 했으면 근육이 더 많이 늘어났을텐데...샤크는 체지방과 근육이 같이 늘어난 거 같은 몸이죠..
사실 유니폼 위로만 보면 체지방만 늘은것 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
2016-05-26 16:07:12

의심될만하긴 하네요..덩치가 어마막지하게 커졌는데 그게 또 근육이고 거기다 운동능력또한 크게 떨어지질않으니..근데 또 은퇴후에도 덩치가 유지되는거 보면 그냥 괴물이였구나 싶네요

Updated at 2016-05-26 16:08:12

사실 약물 스캔들이 안텨져서 그렇지

MLB 보다 약물 사용 더 심한게
NFL - NBA 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심증일 뿐이지만)
물론 누가 구체적으로 약물 사용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MLB는 검사를 그래도 하니깐 약물 적발이 되는 거라고 생각
오히려 안나오는 쪽이 약물 검사 아예 안한다고 봐야죠 
Updated at 2016-05-26 16:10:14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냥 운동 하드&짧게하고 많이 먹으면 확 불어버리는 그런친구들을 몇명 봤었습니다.

특히 흑인 애들 몇명은 같이 운동좀 했는데,

진짜 뭐라해야하나 과장해서 몸 자체가 스테로이드 덩어리에요. 같은 강도로 같은 시간 운동해도 몸에 근육 생기는 속도 자체가 달라요.

물론 약물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겠지만 저런 사람은 보통사람 상식으로 판단하면안됩니다.


2016-05-26 16:08:31

근데 오닐도 개인성적은 신인깨가 가장 좋지 않았나요?? 딱히 할필요도 없어봉였는데..

Updated at 2016-05-26 16:10:28

사실 MLB 도 투타 최고였던

로켓-본즈 가 약물러라서 (얘네는 성적만으로는 투타로 역대 1위 다툴 수준)
성적이랑 약물은 딱히 상관이 없어보입니다.
정말 순전히 개인의 양심에 맡길 문제
2016-05-26 16:10:54

아 그렇죠 간과하고있었네요..

2016-05-26 16:08:59

갑자기 팍 늘어난게 아니라 레이커스 간 이후 좀 서서히 늘지 않았나요? 물론 이미 216에 135kg의 운동선수가 다시 150까지 증량하는것 자체가 많이 힘든 일일것 같아요.

2016-05-26 16:10:43

그냥 살 좀 더 찐 거 아닌가요?


카멜로 앤써니 처럼 날씬하다가 뚱서니 된 케이스도 있는데..


뒷목 보면 확실히 살은 쪘는데..



2016-05-26 16:19:42

최고의 선수들을 꾸준히 올림픽에 보내온 nba입니다. 저는 올림픽 정도의 기준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2016-05-26 16:29:52

전 샤크는 벌크 업이 아니라, 그냥 살이 찐거라 생각합니다...

2016-05-26 17:31:00

살크업인가요?

2016-05-26 16:30:14

저렇게 타고나기를 엄청 크게 태어난 사람들은 아마
살 안찌는게 더 힘들 겁니다.
거대한 느바 선수들은 은퇴하고 나면 대개 살이 엄청 붙죠
레지밀러같은 아주 말라깽이 빼면요..

2016-05-26 16:30:42
샼이 체중을 불려서 결과적으로는 언터처블이었지만, 올랜도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했더라면
부상으로인한 결장은 줄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때 샼 플레이가 더 보는 눈을 즐겁게 했고, 
뛰는 농구도 잘 한 샼이어서 전 좀 중량이 전 아쉽습니다 
2016-05-26 16:31:37

살찐거 아니었던가요?

그렇게 만드는 약물이 있다면 스모선수 아닌 다음에야 누가 쓸일이 없을것 같은데..

2016-05-26 16:41:11

nba가 약물검사가 없나요?


nba도 약물검사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2016-05-26 16:41:41

올랜도 때도 이미 피지컬은 언터처블이었는데요..

레전드 센터들도 샥 엉덩이에 다 나가떨어지고, 골대도 몇 번 내려앉히고..
진실은 모르지만 딱히 약물까지 해서 몸 키울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오히려 올랜도때 체격을 유지했으면 더 날라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2016-05-26 16:45:50

그냥 듣기로는 샼이 인스턴트 식품 엄청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자기 관리가 그렇게 철저한 선수도 아니였다고 하고요.
혹시 그냥 살찐건 아닐까요?
2016-05-26 16:49:17

하워드가 더 말도안되게 몸이변했죠

드래프트땐 어깨뽕은커녕

케빈가넷급 난민이었던걸로...

2016-05-26 16:53:44

처음엔 벌크업이었고 후엔 체중관리가 안 됐습니다
그 기점은 2001~2002년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벌크업을 이유로 약물을 의심한다면 오닐 같은 선수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NBA 선수가 해당합니다
고딩 때 보면 다들 (키 때문에) 마른몸이지만 프로 데뷔 후 근육질이 됩니다
커리 조차도 대학 때보다 지금이 훨씬 근육이 많아졌습니다

2016-05-26 16:55:54

샤킬 오닐은 살이 찐걸거에요. 코비가 매 오프시즌 때마다 살 쩌서 온다고 직접 디스한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2016-05-26 17:07:28

오닐은 살크업에 가까운 듯 합니다. 운동능력은 살아있는 듯하지만 부상이 많이 생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16-05-26 17:26:23

개인적으론 차라리 조던 르브론 하워드 이 셋이 의심스럽습니다.뭔 농구선수 근육이 저렇게 살찌듯이 생기니

2016-05-26 17:30:20

오닐은 지금도 거대한거보면.. 살이 자연스레 찐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2016-05-26 17:53:54

오닐은 살크업에 가깝지 않나요? 

원래 단 거 좋아하고... LAL 때 몸 보면 각 잡힌 근육 별로 없고 그냥 퉁실퉁실하기만 하던데...
그러니 허구헌 날 자잘한 부상에 잦은 결장에 MVP도 한 번밖에 못 받고...
근데 막상 움직이는 거 보면 완전 괴물같다는 게 함정이네요.
2016-05-26 18:48:51

당시 롱리나 오스터택 같은 류의
덩어리형 센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증량했다고 말한걸로 기억합니다

2016-05-26 19:09:58

샼은 잘 모르겠는데, 안 걸린다는건 검사 빡세게 안하는거다 라는 말은 설득력이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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