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스의 발전이 가장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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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14:46:09
1. 공격에서의 영웅 심리
이게 터지는 날은 1에 안터지고 역귀짓이 9였다고 봅니다.
일단 블랙홀이라 공 잡으면 조던 빙의 더블 클러치나 내가 커리다 모드의 스텝백이 일수였는데(이마저도 아니면 턴오버를..) 이제 패스를 해요. 이게 서브룩인지 웨이터스인지 알수가 없을만큼 공중에 떠서 백맨에게 건내는게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스텝백을 거의 시전을 안합니다.
2. 수비? 난 공격만 할건데
네 그렇게 보였어요. 서브룩보다도 도박 수비를 즐기는 선수였고, 대인 수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자기 로테이션 못찾고 아예 수비는 흥미가 없는 선수처럼 보였는데.. 대인수비는 기가 막히고, 스위칭도 기가 막히게 변했습니다.
맞아요. 얘는 공격에서 무리 안하고 수비 열심히 하면 4픽에 걸맞는 키식스맨이 될 애였습니다. 투석기 3점도 스텝백으로 안던지면 나름 괜찮았거든요.
근데 그걸 안했어요. 조던이 되고 싶어하는 애였죠. 근데 가자미가 되기로 하고 나서부턴 레벨이 3단계는 올라갔어요. 애초에 도미가 될 자질은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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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스 : 나는 어빙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백코드 듀오다!
원래 자신감만 최고인 선수였는데.. 이번 플옵에서는 자신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