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량 평가시 공격과 수비의 비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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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1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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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도 이후 역대 MVP 명단입니다.
소위 공수겸장이라 불리는 선수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순수 공격형 선수들도 많습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건 순수 수비형 선수는 한명도 없다는 겁니다. 만약 선수 개인이 공격과 수비에서 가지는 영향력이 동일하다면 순수 수비형 선수들도 MVP를 많이 수상했어야 했겠죠. 하지만 데니스 로드맨이나 무톰보, 밴 월러스 같은 선수들이 유력 MVP 후보로 거론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다음은 올해 윈셰어 (Win Shares) 공격 수비 부문 랭킹입니다.
올해 BPM (Box Plus Minus) 공격 수비 부문 랭킹입니다.
역시 공격 BPM이 수비 BPM보다 약 두배 가량 높습니다. 그만큼 선수 개인이 공격에서 가질 수 있는 파급효과가 더 크다는 의미겠구요.
공수겸장이란 단어를 쓸때 흔히들 공격과 수비가 50 : 50의 중요성을 지닌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격히 말하면 틀린 말입니다. 팀 입장에서 보면 공격과 수비가 반반으로 중요한게 맞지만 선수 개인한테 있어선 그렇지 않죠. 한 예로 공격에선 아이솔레이션 등으로 팀 공격을 혼자 캐리하는게 가능하지만 수비는 아무리 뛰어난 수비수라도 혼자 캐리한다는 개념이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비는 팀 차원에서 전반적인 호흡과 조율이 중요하니깐요.
공수겸장이란 단어를 쓸때 흔히들 공격과 수비가 50 : 50의 중요성을 지닌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엄격히 말하면 틀린 말입니다. 팀 입장에서 보면 공격과 수비가 반반으로 중요한게 맞지만 선수 개인한테 있어선 그렇지 않죠. 한 예로 공격에선 아이솔레이션 등으로 팀 공격을 혼자 캐리하는게 가능하지만 수비는 아무리 뛰어난 수비수라도 혼자 캐리한다는 개념이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비는 팀 차원에서 전반적인 호흡과 조율이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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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격 70~75% 수비 25~30% 정도의 비중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