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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들이 괜히 공수겸장 공수겸장 외치는게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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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3:25:25

요새 듀란트랑 커리보면서 든 생각인데 수비력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플옵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듯 합니다.

 

공격은 기복이 있어도 수비는 기복이 없다.

 

이게 공수겸장의 위엄 아닐까요?

 

특히 플옵에서 수비는 너무나도 중요하여   슈퍼에이스의 덕망요소에 들어가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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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6 13:26:24

공수겸장.. 하.. 다 의미없어..
2016-05-26 13:27:26
공격력도 최강에 수비 퍼스트는 항상 한자리 고정인데 ㅠㅜ
2016-05-26 13:27:45

진짜 공수 모두 리그탑인데

2016-05-26 13:27:55

하... 운 지지리도없는 폴...

2016-05-26 13:28:12

아 진짜 폴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데.
내년엔 어떻게 안되겠니..?

2016-05-26 13:38:07

디펜시브 퍼스트팀 축하드립니다 공수겸폴님 

2016-05-26 13:40:44

의문의 1패 

2016-05-26 13:56:11

요즘 왠지 폴이 자주 등장하네요.

2016-05-26 18:30:26

하..갓폴니뮤ㅠㅠ

2016-05-26 19:16:08

공수겸장+천운 

2016-05-27 01:18:58

진짜 스틸하던 손도 아닌 반대손골절로 나가는거보고 천운만큼은 어떻게 이길방도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파이널진출 보증수표 르브론이랑 컨파 부도수표 폴이랑 같은팀해서 어느쪽이 이기는지 봐야겠네요
2016-05-26 13:26:52

그 점이 슈팅가드 슈퍼스타 계보 부분에서 많이 아쉬워요..

공수겸장슈가계보 갓단-코비-와데 그 담이 없는..

2016-05-26 13:30:39

버틀러가 있죠

2016-05-26 13:31:35

슈퍼스타 말그대로 리그를 초지배하는 공수겸장 슈가를 말하는 거에요.

2016-05-26 13:34:55

버틀러가 슈퍼스타라고 불리기엔 부족하지 않을까요??

2016-05-26 13:35:01

+25점에 올디펜급 수비력을 원하시는 듯하네요. 예를들면 하든 공격력에 버틀러 수비력... 기준이 꽤 세보이지만 마사장, 코비, 와데는 넉넉하게 충족했으니... 

2016-05-26 13:30:56

버틀러가 건강만 하다면.. 탐슨도 공수겸장이긴하지않나요

2016-05-26 13:32:14

제가 탐프슨 광팬이긴 하지만...제 기준 슈퍼스타 공수겸장계보 들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가해요ㅠ...

2016-05-26 13:28:12

야구에서도 그런말 참 좋아해요 " 방망이는 믿을 게 못된다"

저는 농구에서도 득점력이 이기는 결정력을 가졌다고 한다면 
수비는 득점하기 위한 기초라 생각해서 공수 좋은 선수한테 자꾸 끌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Updated at 2016-05-26 13:30:36

클블, 토론토 경기보면 수비력의 기복도 만만치 않은 듯...

Updated at 2016-05-26 13:33:07

지금 커리는 수비 문제는 딱히 없지 않나요? 결국 확률의 얘기인데 커리 같이 슈팅이 말리면 슈팅으로 풀어야 하는 선수는 명과 암이 존재 할수 밖에 없으니깐요 반대로 르브론이나 듀란트 같은 선수들은 슛 안풀려도 아이솔로 찢고 들어갈수가 있다보니

2016-05-26 13:36:46

커리의 수비문제가 딱 들어나는 상황이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한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상대를 만났을때라고 생각되는데, 그게 바로 서브룩이어서 지금 커리쪽으로 수비구멍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플옵 전경기를 다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오클이 의도적으로 커리쪽 공략을 많이 하는걸로 봤거든요.
2016-05-26 13:38:43

그게 커리가 이번 시리즈에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죠.

조던이나 코비처럼 골밑을 파서 파울 유발 잘 시키는 스타일도 아니고, 점퍼가 중요한데 점퍼 감이 안 좋으면 고전할 수밖에 없죠.

2016-05-26 14:00:18

수비 문제가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는게 듀란트는 슛이 안풀려도 자유투 뜯어내기로 풀어낼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지금 수비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죠.

내가 못넣으면 니들도 못넣어 이런 수준이죠.
커리가 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016-05-26 13:36:04

저는 공수겸장의 선수에게만 매력을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 폴 웨이드 버틀러 르브론 카와이 던컨..
아무리 공격력이 뛰어나도 수비력이 그닥이면 매력을 못느끼고 반대로 공격력은 별로 인데 수비력이 뛰어나면 매력을 느끼더라거요.

2016-05-26 13:39:20

오클 다이나믹듀오가 정규시즌엔 수비력이 물음표 였는데 플옵 경기 할수록 엄청나게 잘하네요. 특히 듀란트는 신체상의 강점을 잘 활용 하고 있네요

Updated at 2016-05-26 13:43:17

공수겸장은 좀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습니다. 플옵에서 카와이나 대니그린, 탐슨의 수비를 찢어발기는 서브룩을 보세요. 결국엔 최고 공격이 최고 수비를 이겨냅니다.  또 한가지 명심해야 할건, 선수 개인이 가질수 있는 영향력에서 공격이 수비보다 훨씬 더 큽니다. 공격은 아이솔 같이 거의 혼자 하드캐리 하는게 가능하지만 수비는 전체 팀 차원에서 조율과 호흡이 맞아야 하는 부분이 더 크죠. 리그 최고 공수겸장의 대표주자 카와이, 폴조지, 크리스폴, 버틀러 등등 일찌감치 다 탈락하고 지금 집에 쉬고 있어요. 현재 컨파에 진출한 네팀 에이스 모두 공수겸장이라 보기 힘듭니다.

2016-05-26 13:45:52

요즘 르브론하고 듀란트하는거 보시면 공수겸장아니라고 하시기 힘드실텐데요.....

Updated at 2016-05-26 13:48:43

르브론 수비력은 확실히 예전보다 못한거 같고, 오클 에이스 자리는 이제 서브룩한테 넘어갔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5-26 13:50:45
듀란트는 수비 별로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정말  
르브론은 예전처럼 상대 제압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르브론 없으면 팀 수비가 안돌아가는 수준이라 팀 수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2016-05-26 13:57:53

올해만 보면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지난 십수년간 리그를 지배한 던컨, 코비, 르브론은 다 공수겸장이죠. 더구나 클러치타임에 더 위대한 수비력을 보여준 선수들입니다.

2016-05-26 14:07:49

르브론이 공수겸장이 아니라구요?

르브론 안티에게마저도 들어본적이 없는 말인데요?

공수겸장 대표주자 아닙니까?

Updated at 2016-05-26 14:25:29

르브론은 디펜스브 플레이어 투표에서 폴죠지에 이어 포워드 5위를 차지한 선수죠. 올 시즌 수비력 좋습니다. 스탯을 봐도 그렇고 스탯외 부분을 봐도 그렇구요. 특히 플옵에선 수비에서의 에너지가 더 좋아졌습니다. 공수겸장으로 불리우기에 부족함은 없다고 봐요.

2016-05-26 14:27:46

공수겸장이 과대평가라니요.
원래 공격이 수비보다 유리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서브룩을 예로 들면 댈러스, 골스전과 샌안전의 공격효율을 보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건 카와이와 그린이라는 좋은 수비수가 있기 때문이죠.

압도적인 수비실력을 가진선수는 말씀하신 1대1에서 상대 에이스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죠. 그런 선수가 공격력까지 최고인게 지금 팬들이 말하는 레전드가 되는거구요.

2016-05-26 15:39:01

공수겸장이 과대평가 받는다라... 그렇다면 2000년대 중반 피닉스는 왜 리그최고의 인사이드 폭격기 아마레를 가지고서 샌안을 넘지 못했을까요? 왜 내쉬와 아마레는 던컨앞에서 작아졌을까요? 던컨이 더 공격적이라서 그럴까요?

2016-05-27 01:21:48

오클이 샌안 꺾은건 공격력보단 수비능력이였습니다. 시리즈를 보셨다면 오히려 수비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면 느꼈지 절대 낮게평가하실수 없을텐데요

2016-05-26 13:44:09

수비에서의 영향력은 대체적으로 프론트코트 제외하고 과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비가 과연 기복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WR
2016-05-26 13:50:11

공격에 비해 거의 기복이 없죠.

 

조-핍,      릅-웨         수비도 과대평가 되었나요?

 

그리고 제가 공수겸장이라고 말한거는 좀 잘한다수준말고

 

슈퍼에이스 (릅,듀,커,코,웨) 수준 에서  하는 말입니다.

 

Updated at 2016-05-26 14:00:15

대체적이라고 했어요. 조던, 웨이드는 활동량이 많은 전방위 수비수이기 때문에 다른 가드들 보다는 영향력이 크다고 보지만 프론트 코트에 비하면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보구요. 3번은 프론트 코트입니다.

WR
2016-05-26 14:03:11

3번은 요새는 백코트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핍이나 릅 이 수비로 압살하는거 보면 백코트라 봐도 무방하다 봐요

2016-05-26 14:08:33

3번은 defensive versatility 때문에 높게보는겁니다. 아무래도 1, 2번보다 사이즈가 우월하고, 운동능력도 출중해서 모든 포지션을 준수하게 막아낼 수 있으니까요. 조던까지는 비슷하게 묶을 수 있겠네요.

2016-05-26 17:34:34

백코트 수비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건 동의못하겠네요. 공격의 시작은 결국 가드아닙니까.
같은 수준에서 백코트 간에 수비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적어서 그렇지 올림픽만 봐도 미국 백코트 수비보면.....
아예 가드 이외에는 손에 공을 들지도 못하도록 하는게 최고의 수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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