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 빠가 만들다는 말은 역시 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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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13:29:14
제가 알고 있는 커리는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도 잡음이 별로 없는 선수입니다. (게임 중에 촐랑촐랑 대고 깝죽 대는 모습은 종종 있지만...)
그런데 최근 nba매니아 글을 보면 커리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골스란 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커리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대부분 글의 흐름이
커리 및 골스 팬분들의 지나친 팬심에 대한 반감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최근 부상 당한 커리에 대해서 "부상관리도 곧 실력이다." 이 말이 지금 유행어처럼 떠돌고 있는데, 이 말의 시초는 작년에 몇몇 골스팬분들이 했던 말이라네요.
르브론처럼 "리얼월드" 같은 발언을 해서 대놓고 안티 형성과 르브론을 옹호하려는 팬심이 결합되어 엄청난 안티를 만들었다면
커리의 경우는 보것과 그린의 더티 플레이와 팬들의 지나친 팬심이 형성되어 안티를 만들었다고 보이네요.(커리의 깝쭉되는 것은 아마 5퍼센트정도??)
협소하고 국한되는 경우지만 한국에서 반 커리는 지나친 팬심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되어 씁쓸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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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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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말하신것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규시즌에 한참잘할때 조던+전설들과 비교했던거에서 부터 시작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