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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옹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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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08:51:29

게시판 글 보니 커리 부상이라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그린이 골스 시스템의 핵심인데 커리가 너무 과도하게 비난받는 것 같다 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어이가없네요

포틀랜드 전에 연장에서 그 활약을 하면 역시 커리고 오클전에서 삽푸고 있으면 커리는 부상때문이고 주변 동료가 부진하고 있어서다?

백투백 mvp에요 주변상황 핑계될 레벨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것밖에 안되면 그냥 그정도 레벨인데 운좋게 mvp딴거죠 진정 그정도로 생각하시나요? 그냥 솔직히 말해서 부진한거죠 무슨 말도 안되는 핑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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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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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2:54:38

다들 부상이니 뭐니 하시는데 솔직히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자기 몸관리도 분명히 선수의 부분중에 하나거든요 그걸로 커버칠수 있는 게임은 정규시즌중이 한계라고 생각해요 플옵은...

Updated at 2016-05-26 03:05:48
알아서들 생각합시다. 골스 팀 동료나 상대 팀을 저평가 하지 않았습니다
몸이 완전하지 않지만 그래도 뛸 수 있다면 생산성을 내야되는데
mvp 답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했어요

팬심에 훗날 단일 레귤러 시즌만 따로 떼서 설명하기도 하나 (티맥?)
커리어는 결코 그 선수의 당시 건강을 감안하고 평가를 보정해주지 않죠
어짜피 단기실적이 쌓여서 커리어가 되고 훗날엔 결과로만 평가받고
커리는 우리가 부상을 핑계로 편을 들어주던 객관적인 선에서 기록될겁니다.

저도 조던 및 코비 열혈팬이지만, 커리에 대한 과찬이나 거품이 맞다 안맞다는
시간이 다 알려줄텐데요 뭘.. 너무 감정 이입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알아서 깨닫겠죠
저도 현재는 던컨도 떨어졌고 노비는 일찍 쉬러갔고 차선으로 커리 응원하지만
오늘같아선 좀 witness 들의 매질 좀 맞고 시엠 트로피 값 하길 바랍니다.
2016-05-26 06:54:20

티맥은 건강했던 7년정도는 정규시즌하고 플레이오프하고 비슷힌 생산성을 보여줬습니다. 단일 레귤러시즌이면 per 30넘는 시즌일텐데 이 시즌만은 조던하고 비교할때 많이 거론되긴 했어요.

2016-05-26 11:01:49

티맥 팬이시면 혹시 모를 오해 죄송합니다 다만 02-03시즌은 조던하고 비교가 됨에도 현재 평가받는 올타임의 위치땜에 주목받지 않아 걍 덧붙였습니다
사실 전성기가 남들 정점일 나이에 멈췄을뿐, 티맥은 18살에 데뷔하여 남들보다 nba입성이 2년 많게는 4년이상 빨라서 무대를 접은 나이 감안해도 리그에 꽤 오래있었는데.. 라이벌 코비의 위치를 생각하면..

2016-05-26 03:07:05

워리어스팬이 기대를 져버린 자기팀 에이스를 비난한다면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일이지만, 타 팀팬이 커리를 비난을 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네요;;;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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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3:18:33
지금 팬들이 "커리만 멀쩡했으면 오클을 밀어붙이고 있을것이다 "  이게 아닌데
(왜냐면 커리가 터져도 나머지 선수들이 오클에게 더 압도당할 지 아무도 모르죠..)

커리가 전혀 mvp답지 못한 사실을 팬 입장에서 자기선수 심적으로 이해하는것도
반대편을 응원하시거나 특히 조던의 헤비팬들은 용납이 어려우신가 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

전 작년에 파이널보면서도 르브론이 어빙 러브 건강했으면 커리 울렸을거라 봤지만
르브론도 남들처럼 커리어에 분명 운이 따른적도 있었을테니까 안타깝지만 본인 몫이라고 생각했어요

커리가 요번에 광탈해도 전 팬심으로 결국 다른 핑계 될 것 없이
컨파를 극복할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다고만 생각하렵니다.


2016-05-26 03:39:34

커리가 MVP수준으로 게임을 못해준게 용납이 안되는게 아닌,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수준의 선수가 부진하면 당연히 실망이 되는게 아닐까요 저역시 신발장수님의 열혈한 팬이지만 커리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매게임 챙겨보고 있거든요

2016-05-26 03:44:51
사실 커리가 센세이셔널 한 시기를 보내면서 실제로도 잘했지만
짧은 기간의 누적을 토대로 팬들에게 기대치도 강제렙업 되면서 조던을 소환했죠
사실 모두 다 커리의 그릇을 알아가는 과정인데 예상보다 빨리 시련이 와서 저도 조금 당황스럽네요 커리가 저평가되더라도 팀 골스의 캐미와 강함은 퇴색되지 않았음 하는 맘이 큽니다.
근데 그게 분노의 커리모드 안나오면 힘들겠네요
저도 안일한 패스 몇번 잘라먹히니까 욕은 나오더군요

2016-05-26 04:01:42

그 누가와도 73승은 역대 기록 맞습니다 그걸 폄하하면 당연히 그사람이 잘못한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조던 팬질하다보면 늘 느끼는거지만 조던을 소환하면 늘 위대함만 느끼게 된다는...

여튼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6-05-26 03:08:32

근데 부상을 온전히 플레이어 탓으로 돌리는건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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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3:29:23
전부가 아니겠죠. 지금 그말을 역으로 듣는사람은 대부분의 골스팬들이고요.

1. 컨파를 극복하면 대단한거고... (저 포함 팬심 올라가는 소리 들리겠네요)
2. 극복 못해도 본인이라도 제대로 컴백해서 물고 늘어지는 모습 보이면.. 전 뿌듯할 거 같고요
3. 현재 가장 많이 예상되는 힘빠지는 시나리오를 커리가 쓴다면 부상이고 뭐고

팬이지만 명료하게  '그냥 73승팀 에이스 답지 않게 컨파에서 급무너짐 팬들 매우 안타까움' 이죠
이상황엔 커리가 깎아내려져도 할말은 없습니다
다소 과한 기대치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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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4:26:50

제일 보기 흉한류의 댓글이네요


NBA 얘기는 nbamania에서 밖에 안 하나요? 가입일 드립치고 비아냥거리면서 의도가 궁금하다고 하는 수준 낮은 댓글 다느니 차라리 신고를 하거나 해당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세요
Updated at 2016-05-26 07:35:56

오클이라는 양반 영구강퇴 유저 재가입한 멀티에요.

2016-05-26 08:06:38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 께서 계속 골든스테이트를 까는 뉘앙스의 글을 쓰시길래(코멘트 + 새로운 글) 타팀팬인 제가 보기에도 불쾌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물론 가입한지 얼마 안됐다고 특정 팀이나 선수를 까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거의 골스 까려고 여기 오신 것 같은 느낌이였거든요. 앞으로 더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05-27 11:28:04

강퇴유저가 재가입을 했건 말건 저런 류의 댓글이 보기 흉한건 변함 없어요


뭐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도 아니고

확실한 근거가 있으면 근거를 토대로 비판을 하거나 신고를 하면되지 무슨 예전 군사정권 시절 경찰들이 대학생들 밤에 모이면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하는 것도 아니고..

암튼 댓글 다신분도 사과하셨으니 저도 그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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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05:37:16

내용을 떠나서 항상 느끼는게 가입일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다 농구가 좋아서 모인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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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05:24:54

부상이고 컨디션이고 시스템이고 동료고 이런 소리가 왜나오는지 의문입니다.

결국 부상 안당하는것도 컨디션 관리하는것도 다 실력이죠. 모든 선수들에게 공통된겁니다.

커리가 이번 시리즈에서 못하고 있는건 그냥 팩트죠. 물론 동료들도 그닥인것도 팩트구요.
잘하면 제일 찬양받는게 에이스고, 못하면 또 제일 까이는게 에이스죠. 그게 에이스의 숙명이에요.
그걸 부정하는건 골스는 커리팀이 아니라는겁니다.
2016-05-26 07:22:27

커리 부상인가요?

2016-05-26 08:13:56

참 스포츠선수 불쌍하네요

2016-05-26 09:36:17

팬들이 "커리부상아니면 무조건 이겼다" 이러고 있나요?
골스 부진원인이 커리의 부상도 있다 이런거 아닌가요?
소수의 의견을 가지고 이런글을 쓸정도로 어이가 없으셨나요?
3자 입장에서 보면 글이 꽤 거칠게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16-05-26 11:55:46

팬의 입장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딱히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건 너무 공격적이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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