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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커리만 비판을 많이 하시는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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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6 00:52:49

전 골스팬도 커리팬도 아니지만 좀 지나치게 공격받는것 같네요. 물론 그게 에이스의 숙명이겠지만 제가 여러번 말했었지만 골스시스템의 핵은 그린이예요 커리의 공격의 부족한 부분은 탐슨과 반즈로 어느정도 매울수 있지만 골스무적의 스몰라인업에서 그린의 리바운드와 수비 그리고 공격에서 컨트롤타워로서 하는 역할은 해줄선수가 없어요. 이 녀석이 남의 영좋지않은곳을 때려놓고 스스로망가진후 좀 격하게말해서 혼자서 똥을 싸니깐 시스템 자체가 망가져버린겁니다. 커리가 부진하긴 하지만 여전히 오클은 커리를 버릴수 없죠.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커리가 만들어줄수 있는 스페이싱은 여전히 존재하는겁니다. 매경기20점대 중반은 넣어주고 있고요. 물론 낮은야투율과 잦은 턴오버는 큰문제지만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안된 선수가 빡빡한 몇중의 스위칭 수비를 뚫고 50점씩 꽂아주길 원하면 욕심이죠. 비난 받아야될건 그린이고 그린만 정규시즌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커리가 아예없더라도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밀리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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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6 00:53:18

마지막 남은 홈에서 기적같은 시스템 복구가 진행된다면 파이널로 가는 업데이트가 가능할겁니다.

WR
2016-05-26 00:55:23

그런데 다음경기에 복구안되면 그냥 끝이죠

2016-05-26 00:53:35

네, 그린이 제역할을 못해주면 시스템이 정체되죠.

2016-05-26 00:54:17

지금 그린이 제일 못하고 있는 거 모두가 다 압니다. 다만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역대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 하는 슈퍼에이스가 팀이 힘든 상황에서 뭔가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는 건데 그게 안 나오고 있어서 실망스러운 것 뿐이죠. 코비 르브론이 아무리 까여도 플옵 클러치 샷 편집하면 한 트럭씩 나옵니다.

WR
2016-05-26 01:02:21

골스시스템 자체가 르브론 코비의 팀과는 다르니까요. 커리는 높은 확율의 3점으로 상대를 끌어내서 공간을 만들어주고 팀이 필요한순간에 심지어 죽은볼도 살리는 3점을 꽂아주는 존재지...코비 르브론같은 선수처럼 북치고 장구치고가 가능한선수가 아니죠. 당장 수비에서도 약점이 뚜렸하고 체력과 피지컬이 좋은것도 아니고 테크닉도 공간창출과 3점에 올인되서 있는 타입이죠. 골스시스템내에서 팀이 지고 있다고해서 무작정 3점 30개씩 던질수 있는 농구는 해본적도 없을꺼예요 커리는

Updated at 2016-05-26 00:56:16

아무래도 에이스다보니.. 

에이스의 숙명이죠..
WR
2016-05-26 01:07:05

자신에게 있는 뚜렸한 약점을 좋은부면으로 극복한 좋은선수인데 골스가 패배하면 큰경기엔 소용없는 그런 이미지의 선수로 남을까 안타깝네요.

Updated at 2016-05-26 01:00:19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바라는 기대치와

73승팀의 독보적인 에이스이자 백투백 / 만장일치 MVP에게 바라는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겠죠.
특히 4차전처럼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라면 더더욱 에이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구요.
WR
2016-05-26 01:10:43

제가 볼땐 커리는 바르샤 시스템의 메시같은 존재지... 호돈신이 아니예요. 시스템 내에서 강력한거지 혼자 다해결할수 있는 타입이 아니예요

Updated at 2016-05-26 02:02:00

무슨 메시나 커리가 시스템에서나 강력합니까

호나우도의 어떤 경기를 보셨길래 혼자 다 해결했다는지 모르겠지만 21세기 경기들은 메시와 비교 자체가 힘드니 스킵하고 유의미한 경기들은 사실 많이 남아있지 않죠 바르샤나 인테르에서의 몇경기나 98월드컵인데 저 경기들을 보셨다면 하이라이트와 간극이 크다는걸 아실텐데요
한준희 해설도 메시를 얘기하면서 이렇게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선수는 보질 못했다고 평했죠
커리도 바클리 말마따라 플옵에서 점프슛의 맹점이 드러나는거지 무슨 시스템빨로 2연속 MVP 먹고 한게 아닙니다
2016-05-26 02:01:34

커리가 메시였으면 시스템이고 나발이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쳐야죠. 예가 잘 못 됐네요.

호돈보다 몇수위가 매시입니다.

Updated at 2016-05-26 02:10:40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호나우두보다 몇수위의 선수가 존재합니까?
축구의 모든것이라고 불리던 펠마도
그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클럽기록이 메시가 좋고 더 다재다능한면이 있다는것은 인정하겠지만 몇수위라뇨? 그럼 호나우두보다 몇수위에다 클럽기록 커리어도 더 위인 메시는 왜 월드컵에서 실패를 맛봤는지요.
아르헨티나 국대가 월드컵과 동떨어진
축구변방국가도 아니고..
농구포럼에서 축구이야기도 웃기지만 호나우두 팬이었던 사람으로써 공감이 안가네요.

Updated at 2016-05-26 02:55:30

근데 아르헨티나와 당시 브라질을 비교하면 팀도 아니긴 합니다

사실 아르헨티나가 괜히 남미의 뻥글 소리 듣는것도 아니고 월드컵 1회도 조작으로 우승한거죠 남아공 월드컵이야 마라도나가 끝까지 사네티, 캄비아소를 외면하고 밑천 다 드러나면서 망쳤고 브라질 월드컵도 경기력 개판에 대회 도중에 메인 전술과 주전을 갈아 엎었죠 그러면서도 메시는 대회 MVP, 베스트에 뽑혔으니깐요  90년대 브라질은 투어 하면서 다 패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고 이건 보셨으니 아시겠지만요 게다가 전성기 호나우도의 브라질은 호나우도의 원맨팀이 아니였죠 히바우도는 코파를 씹어 먹기도 했고 한일 월드컵도 에이스라면 호나우도가 맞지만 히바우도 공헌이 상당했거든요 물론 호나우도는 월드컵이라는 대회의 최고 스타긴 합니다 보통 펠레가 먼저 떠오르지만 오히려 디디나 가린샤의 공헌을 생각하면 호나우도를 최고의 월드컵 스타로 뽑힐수도 있겠죠

그리고 호나우도와 메시의 평가는 메시가 몇수 위긴 할거에요 메시는 3위까진 콘크리트고 1위 찍냐 마냐로만 논쟁이 있으니깐요
전성기만 보면 호나우도는 가속력, 드리블, 라인 깨기, 슈팅 등 모두 최고 수준이였지만 공간의 제약을 받았죠 이게 메시와 호나우도의 큰 차이구요 그래서 호나우도가 드리블로 하이라이트를 찍어냈지만 막상 경기를 보면 가속을 얻기 전까지 볼을 많이 끊겨서 턴오버를 곧잘 유발하고 지워졌으니깐요 그래서 인테르에선 아예 필드를 넓게 쓰게 만들어서 이 부분을 타계했는데 문제는 부상으로 몸이 작살나고 이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물론 평가에서 꽤 차이가 난다는 얘기구요 메시가 팀의 에이스가 되고 발롱 컨텐더로 진입한게 06-07시즌부터인데 10년을 장악하고 아직도 진행형인데 임팩트나 지속력에서 차이가 크죠
거기에 21세기에 앞서 UEFA가 위너스컵을 없에면서 챔스에 힘을 실어주니 실제 축구의 헤게모니가 월드컵에서 클럽 축구로 넘어가버렸죠
Updated at 2016-05-26 04:30:20

극성 호돈팬들을 매니아에서 볼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커리야 그렇다치고 메시까지 시스템빨이라고 폄하하다니 전 메시팬도 아닌데 그냥 한 사람의 축구팬으로서 어처구니가 없다못해 기분이 나빠질 정도네요.

Updated at 2016-05-26 05:40:28

극성 호돈팬들이라고 하셨으니 저 또한 포함하신것 같아 한마디 더 적습니다.
저도 NBA 포럼에서 축구이야기가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고 더이상 주제와 맞지않는 이야기로 대화가 커지길 원치않아 글을 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기분이 안좋으시다기에 글을 남깁니다. 호나우두팬에게 메시가 좀더 나은 선수도 아닌 비교가 안되는 몇수위의 선수라는 표현은 좋게 들릴까요?
물론 님께서 하신말은 아니지만 그것에대해 공감이 안간다는 한마디에 극성빠 취급을 하신다면 저도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논쟁까지 하고 싶진 않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16-05-26 05:49:15

몇수위맞아요..
차라리 조던이랑 코비를 비교하세요

현재진행형 올타임 넘버원이랑
올타임 10위권 안팎레벨의 선수를 비교합니까;;

2016-05-26 09:17:24

호나우두가 메시에게 부족한건 최전성기적 임팩트가 아니라 꾸준함입니다
커리도 지금 2시즌째 mvp급 활약인데
페니님 논리대로라면 커리는 아직 역대급 논의도 못 하겠네요

2016-05-26 15:41:59

호돈은 메시보다 최전성기 임팩트도 부족합니다

2016-05-26 15:45:04

백투백 MVP이니 역대급 논의는가능합니다만.
최전성기 임팩트나 꾸준함 으로볼때
커리가 호돈신에 비교되어야죠
메시랑 비교하시니 이사단이나는겁니다

Updated at 2016-05-26 06:50:54

호나우도팬이시라면 호나우도가 최절정의 임팩트를 보여줬던게 바르셀로나 시절이라는 건 아시겠죠? 그냥 단순히 비교해서 호나우도가 그 바르샤시절 짧은 기간동안 보여줬던 최절정의 퍼포먼스 그 이상의 임팩트와 기록, 경기력을 무려 10년동안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게 메시입니다. 오히려 메시가 호나우도 몇수위의 선수라는 말이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쁘시다는건지 묻고 싶네요. 엄연한 사실을 말하는건데도 기분이 나쁘시면 그건 극성스러운 팬심 때문 아닙니까?

그리고 바르샤가 메시가 등장하고나서 트로피를 몇개를 들었는데 시스템빨을 운운하고 있나요? 막말로 메시정도로 한 클럽을 왕조로 만들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선수라면 없던 시스템도 메시가 최대한 편한 환경에서 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주고 바꿔주고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선수라 체감을 잘 못하시는거 같은데 그 정도로 메시는 축구역사 통틀어서도 독보적인 선수에요 무슨 이제 우승 1회하고 mvp2번 받은 커리랑 같이 들먹이면서 시스템빨 얘기를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예로 들고오는게 호돈... 호돈 챔스 골기록은 알고 저런 얘기하는건지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5-26 06:38:53

후...글 잘 읽어 보세요. 제가 언제 시스템 운운했는지 그리고 커리와 언제 엮었는지.. 그이야기는 제가 꺼낸말이 아닌데요. 뭔가 착각하시는게 아니신지..
최고의 선수들을 등급을 나누며 싸우는것 자체가 의미 없네요.
제가 여기서 또 다른 반론을하면
걷잡을수 없겠죠.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 좀 부탁드려요. 제게는 님의 말씀이 거의 싸우자는 시비조로 들리는것 같네요. 어쨌든 제가 사과하겠습니다.이제 출근도 해야할 시간이고 그만할께요..지치네요..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Updated at 2016-05-26 06:54:04

첫문단만 빈스카톡님께 하는 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글쓴이한테 하는 말이고요.

빈스카톡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2016-05-26 09:06:30

저도 매니아에서 축구이야기로 발끈할줄은 몰랐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나우도 때문에 축구를 좋아했었고 축구가 거의 유일한 낙이었던 때가 있었으며 그래서 지금는 축구에 관심이
없습니다

릴렉스님께서 어느정도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 어떤 전문가와 축구를 주제로 토론을 하게 되더라도 제 주관과 축구철학에 자신있는 팬입니다

여기 매니아 게시판에서 축구를 주제로 댓글에 장황한 글을 쓸 생각은 없기 때문에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호나우도는 명백히 축구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선수이며 누군가에게 몇수 아래라는 말을 들을 레전드가 아닙니다

메시가 호나우도보다 나은 선수다 정도의 객관적인 이야기라면 모를까 몇수 아래라는 말을 팩트라고 주장하시니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고 기분이 나쁘네요

2016-05-26 11:58:24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축구에 관심이 없으니까 발끈하시는 겁니다. 언제부터 호나우도를 좋아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역시 호나우도의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바르샤시절을 그 시대에 직접 티비로 본 사람입니다. 델라페냐랑 쌍라이트형제 소리듣고 피구가 바르샤유니폼입고 뛰던 그 시대요. 누구보다도 호나우도를 오랫동안 봐왔고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정도는 됩니다.

그때 호나우도 정말 대단했었다는거 인정합니다. 제가 94년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했는데 축구보면서 존재자체가 사기다라고 느낄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가 그 시절 호나우도와 메시가 유이하니까요. 그 시절부터 98월드컵 즈음까지 보여주던 플레이와 임팩트만으로도 축구역사에 한 획을 그을정도의 레전드중 한명이다라고 주장해도 크게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할 겁니다. 근데 메시는 그 호나우도의 단기간의 임팩트와 맞먹는 혹은 그 이상의 임팩트와 기록들을 10년동안 꾸준히 보여주면서 펠마를 넘냐마냐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단계까지 올라온 선수입니다.

몇수차이라는 걸 어느정도의 차이로 인식하고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역대 레전드들을 모아놓고 티어로 나누는 논쟁을 할때조차도 메시와 호돈은 최소 두단계 정도는 차이나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기분이 나쁘시면 댓글에서 언급하신 주관과 축구철학을 베이스로 하는 의견을 내서 반박하시면 될 일이지 그냥 아무 근거도 없이 기분나쁘다는 표현만 하시면 저도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2016-05-31 12:28:35

네 저도 할말 없네요

2016-05-31 12:31:42

몇수 아래라는 표현을 쓰시고선 근거없이 기분 나쁘다는 말을 했다고 하시네요

저도 더이상 할말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5-26 01:00:29

그렇다면 골스가 잘 될때의 영광 또한 지금보다 그린이 더 많이 누려야할 것 같습니다.

2016-05-26 01:01:16

골스가 잘 풀릴때의 영광을 커리가 다 누렸듯이


골스가 안풀릴때의 비난도 커리가 다 먹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2016-05-26 01:01:55

그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한팀의 에이스이자 사상 첫 만장일치 mvp로써의 영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커리가 인정받고 큰 기대를 받고있다는 반증이에요. 코비도 르브론도 이보다 심했으면 심했어요. 옳고그름을 떠나서 커리라는 선수가 얼마나 큰 선수가 되었는가를 알수있는 부분이에요. 모두들 그린이 더 부진한건 알지만 커리와 그린의 기대치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좋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016-05-26 01:12:12

이런 상황은 수퍼에이스라면 누구나 다 겪었던 통과의례입니다

이 시험대에서 통과한 자만이 더 높은 레벨로 인정받았고 그 예로 조던,릅,코,하킴,던컨등이 있었고, 실패한 자로는 로빈슨,말론등이 있겠지요.

후대에 역사가 평가하겠죠. 커리는 아직 젊으니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 봅니다

2016-05-26 01:35:32

그래도 말론은 패배과정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거 같은데, 커리는 지금 그게 안되는 거 같아요. 같이 무기력해지니..

2016-05-26 01:31:47

비난받아 마땅한 성적입니다
50점씩 못때려박아 욕먹는게 아니죠
시즌기록에도 훨씬 못미치니 비난받는 겁니다
특히 원정에서 mvp가 존재감이 너무 없었습니다

2016-05-26 02:05:43

커리 한명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니라는거 잘압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에이스의 숙명이죠..


만약에 골스가 2연속 우승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든 포커스는 커리한명에 집중될거예요..


우승,우승실패에 따라...

어마어마한 찬양 or 비난을 피할순 없죠..

2016-05-26 02:32:26

백투백 mvp가 있는데 그린이 핵심이라뇨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면 mvp 반납해야죠

Updated at 2016-05-26 04:21:38

커리 팬이지만 이번 시리즈 이렇게 철저하게 부진하는 걸 보면 1옵션이자 에이스 커리가 골스를 대표해서 비난의 화살을 받는 것도 할말 없습니다.

시즌 중에도 찬양 많이 받고, 그만큼 플옵에 대한 기대치도 어마어마하게 쌓았는데, 정작 컨파까지 와선 그 기대치에 한참 미치지 못한 활약을 하고 있는건 명백한 사실이고(포틀전에서 부상직후 활약에 에너지를 거의 다 쏟아부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만큼 실망감도 안겼으니 어쩔수 없이 비판받을 것이 눈에 훤합니다. 안타깝긴 안타깝네요.
나머지 플옵이랑 다음시즌에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6-05-26 08:17:36

아뇨


커리가 그냥 못했어요
2016-05-26 08:29:46

그린이 비판받아야하는건 당연하지만,
그것과 커리가 비판받아야하는건 완전 별개입니다.
팬들로부터 역대급으로 꼽히던 선수 아니였나요? '애초에 시스템상에서 강력한, 시스템에서 보호받던 선수다, 혼자 어찌하지 못한다' 라는 말은 결국 역대급 선수라는 평가를 부정하게 되는거죠.

2016-05-26 08:56:14

골스 시스템의 핵심은 당연 커리입니다. 승리에 대한 상당수의 찬사가 커리에게 돌아가듯 패배에 대한 책임도 커리에게 많이 돌아가는 게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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