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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엘리는 누구인가?

 
  907
2016-05-25 16:32:13

커리어에 반지도 세개있으신 양반인데..
도무지 언급이 없어, 이렇게 메냐님들께 여쭈어봅니다


7
Comments
2016-05-25 16:41:59

 스탯에서 볼 수 있듯이 선수 자체는 대단한 선수는 아니죠... 삼점이나 슈팅 능력이 좋은 선수였고 벤치에서 출장하던 선수였습니다. 10일 계약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는 걸 언젠가 본 것 같네요.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오프 라운드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1995년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7차전에서 5초 정도를 남기고 3점 리드를 만드는 3점을 꽂아넣어 수많은 피닉스 홈팬들을 눈물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관중을 향해 죽음의 키스를 날려서 유명한 샷이죠. 이것 말고도 많은 클러치 3점들을 날려서 클러치에 강한 선수로 기억되는 선수입니다. 

2016-05-25 16:45:36

롤플레이어 스윙맨이었습니다.
좋은 외곽슛을 가지고 있었어요.

로케츠에서 두 번,스퍼스에서 한 번 우승.
은근 클러치능력이 있던 선수였고,
특히 두번째 우승 당시,
선즈와의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7차전에서
마지막 3점슛을 넣은 것이 지금도 회자됩니다.

2016-05-25 16:51:44

윗분들 설명대로 슈팅이 괜찮은 롤플레이어였고 그외에 매우 터프한 스타일이었죠. 수비도 그렇고 승부욕이 강하고 락커룸 리더쉽도 좋은 형님 타입의 선수

2016-05-25 16:54:56

피닉스의 원수 ㅜㅜ

2016-05-25 17:06:07

볼을 어깨에 살짝 얹은듯했다가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던지는 세트슛같은 좀 특이한 슛폼을 가졌었죠..요즘으로 치면 전형적인 3&d 유형의 타입..
승부근성도 강하고 나름 클러치 능력도 있었어요
휴스턴에서 2번 우승했는데 스퍼스로 이적하자마자 또 챔피언을 차지하더군요

2016-05-25 20:29:31

로버트 호리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2016-05-25 22:16:50

당시에 리핏 휴스턴은 클러치 3점 슈터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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