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슛의존팀의 한계가 골스는 예외라고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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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5 14:04:25
원래 전통적으로 외곽의존도 팀들의 한계가 있었는데 골스는 예외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통 30%후반대 슛터들 2~3명으로 꾸리면 외곽의존도팀으로
생각을 했는데 골스는 시즌 3점슛 %가 커리가 .454에 클탐이 .425거든요 어어~
(오클은 3점%이 서버럭이 .296 듀란트가 .388 이거든요. -.-)
이건 그냥 1,2,3번들의 2점슛 필드골% 이나 마찬가지라서요.
외곡의존도팀의 문제는 외곽은 터지는날도 있지만 안되는날도 있기때문인데
시즌중에 골스는 이 문제점을 지운팀이라고 봤거든요. 둘다 터지거나 둘중의 늘
한선수는 터져줬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골스는 클래식관점의 외곡의존도팀의
안풀리는 경기를 그냥 보여줬네요. 커리&톰슨 3점슛 (6-21) 28%
플옵전에 서부는 "산왕이 골스를 잡을수있을까?"였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오클이 태풍이 휘몰아치는 격이네요. 이미 박차(spur)는 나가떨어지고 금문교도
흔들흔들 거리고 있네요. 야구에선 흔히 "야구 몰라요!" 가 통용되지만..
농구는 "농구 몰라요!" 가 드문 종목으로 봤는데 오클이 참 시리즈를 재밌게 해주네요
동부에서도 백코트의 토론토가 라우리랑 더마가 외곽뿐 아니라 골밑을 파고드니
클블과 타이도 이룬거 같네요. 랩터스도 대단합니다. 플옵 10연승의 기세팀을 홈에서
2번을 잡아버리네요. 조심스럽게 4-0이나 4-1로 클블의 압도적우세로 봤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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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5 15:09:38
외곽의존도 팀의 한계라고 하기엔 이미 우승을 했고 73승을 한 팀인데요. 오히려 그런 한계를 뛰어넘은 팀에 대한 새로운 파훼법을 제시해 준 OKC에 경의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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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이변은 참으로 없는 편인데, 이번 컨파시리즈는 참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