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는 정말 모든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겠네요.

드레이먼드 그린 징계 문제로 인해 말이 많았던 오늘이었네요.

내일은 골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4차전이 열립니다.

내일 경기의 승패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들 알 겁니다. 골스는 내일 이긴다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되찾아올 수 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내일 경기만 잡으면 남은 3경기 중 하나만 잡으면 되는 상황이니까요.

골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겁니다.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의 관중 열기는 오라클 아레나에 뒤지지 않죠. 어제 경기만 해도 2쿼터 중반 이후 갑자기 분위기가 넘어가면서 와르르 무너졌죠.

내일 경기 골스가 패하면 진짜 중대 위기인 거죠. 엘리미네이션 위기로 몰리게 되니까요.

스티브 커 감독 체제가 된 이래 골스가 플옵에서 엘리미네이션 위기로 몰린 적은 없었죠. 과연 그런 상황이 오게 될지가 내일 경기에서 결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