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랬어야 하는 시리즈 였죠...

사람들이 클블의 우세를 본 이유는 전력의 차이라기보다 플옵에서의 경기력 그리고 체력적인 문제 때문이었죠.

토론토가 1,2라운드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모두 7차전까지 갔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을 거라고 다들 예상했었으니까요. 첫 2경기 때만 해도 그런 게 느껴졌는데, 역시 저력이 있네요.

플옵 1,2라운드에서 너무 정규시즌의
강했던 모습이 안나와서 의아했으나 컨파에서 다시 회복되서 경기보는 팬으로서 너무 좋네요.

진짜 만약에 파이널가고, 오클을 만나게 되면 홈어드가 있어서, 결과는 모른다고 생각하네요.

빅4중에 사실상 깍두기 취급 받았는데 2승으로 그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니 정말 기쁩니다.

이정도면 적어도 동부 빅2는 된것같네요.
아무튼 끝까지 랩터스가 선전하길 바랍니다.

인디애나가 예방주사를 잘 놔준거같아 뿌듯하면서도 슬픕니다. 5차전 삽질만 아니었어도 ㅠㅠ

1라운드도 7차전까지 가는 풀셋트, 2라운드도 7차전까지 가는 풀셋트. 동부 결승도 7차전까지 끌고 가려는 토론토 랩터스의 근성은 인정해야 할 듯.

정말 시리즈 재밌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꿀잼시리즈 만들어주시길!!

지나간 얘기지만 진작부터 좀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왜 클리퍼스만 10점차 이상일까요..

73승팀이 압도적이지 않으면 누가 압도적이죠?

홈어드가 있어 아직 토론토 불리합니다.
어쨋든 멋진 진검승부를 기원합니다.

르브론이 웨이드,보쉬와의 빅3에서 팀을 옮겨서 젊은 빅3를 구성했지만

라우리 드로잔만 막으면 거의 되는팀인데 걔들이 야투 놓쳐도 비욤보가 다 주워준다...

제가 알기로도 이번 시즌 두팀의 맞대결 성적은 토론토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슈퍼스타의 부재 때문인지 너무 쉽게 클블의 동부 우승을 점치는 분들이 많아서 좀 의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