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과 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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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14:50:48
제 3자의 입장에서 클블의 어빙과 러브가 참 많이 까인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러브는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좀 못하긴 하다는..)
그런데 어빙은 수비가 좀 그렇지만 나름 잘 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요즘은 어빙이 1옵션이고, 르브론이 2옵션 같다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어빙과 비슷하게 공격 A 수비 B- 급 선수를 들자면 릴라드를 뽑을 수 있는데요.
둘 다 핫핸드일땐 어마어마하되, 공격에서 기복있다는 점
수비 약하다는 점 등등 비슷한게 많은데요.
릴라드는 칭찬 많이 받고, 유독 어빙은 욕을 많이 먹는거 같습니다.
만약 어빙 자리에 릴라드, 릴라드 자리에 어빙이 있었다면 어떨까요?
두 선수의 평이 지금과 같을까요? 또한 각 팀 성적은 어떻게 좌우될거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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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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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몰락을 예상한 포틀랜드를 본인이 리더로서 서부 플옵팀으로 만들수 있다는걸 증명해보인 선수가 릴라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