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골스가 이기면 역대급 쫄깃함이라고 해도 될까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일은 그린이 사죄하는 의미로 깨끗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아예 안나오면 더 사죄가 잘되죠. 나와서 열심히 하는거야 자기들 좋으라고 하는건데 그게 왜 사죄입니까.

아예 안나오거나 오클 팬들에게 사과하는건 코트 밖에서 그린이 해야할 일이죠. 하루 안나온다고 해도 다다음 경기부터라도 깨끗하게 플레이하면 코트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죄라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그게 왜 사죄인지...
그린의 더티함은 디폴트 옵션이군요

코트 안에서 보일수 있는 사죄의 표시는 깨끗하게 플레이하는 것 밖에 없죠. 오클 팬에게 사과하는 건 코트밖에서 할 일이구요. 개인적으로 2라운드 웨이드처럼 내일 postgame 인터뷰에서 오클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담스가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그 점을 간과했네요...양쪽다 2:2타이라는 생각에 숫자에만 너무 집착했군요

골스가 악역을 맡게 된 건 어쩔수 없죠..

그래도 남은 시리즈 좋은경기 보여줬으면 하네요. 시즌중 골스경기는 그야말로 사이다였거든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그린의 인터뷰가 너무 심했죠. 그리고 커와 커리는 그린을 두둔하고. 커와 커리가 팀원을 두둔하는 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사태에 기름을 들이부은 건 골스 자신들이죠.
사람들이 괜히 이런 반응을 보이는게 아닙니다.

팀원을 두둔하는 건 어쩔 수 없죠..

그린이 자초한 일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린이 자초한 일이면 그린만 까내리시면 될텐데... 골스를 악역으로 몰아들 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구요. 그래도 팬의 입장에서는 안타깝다는 것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린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골스에게 너무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사람은 없었으면 하기에... 

그린이 골스 소속이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사실 팬분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고통받으시는지..

소중이브레이커 그린을 아무런조취없이 플옵무대에 다시풀어놓은 사무국이 제일문제인건 맞는데 

확실히 커 감독의 인터뷰는 아쉬웠죠. 두둔은 하겠지만, 더 좋은 인터뷰도 가능했겠죠... 그래도 어느 팀의 감독이더라도 자기 팀원 선수는 두둔 할겁니다. (서브룩 언급은 확실히 잘못됐지요)

그래서..사무국 결정을 지지하시는건가요? 제가 골스팬이라면 그러진 않을텐데...

감정이입 한건 맞는것 같네요. 그깟 공놀이가 뭔지.. 허허

이런 스포츠커뮤니티 자체가 그깟 공놀이에 감정이입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