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주기보단 흥행을 위한것이라 보여지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건 그린이 출장정지를 먹을만한 사안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무국도 다른 선수에게는 그보다 약한 사건에 출장정지를 먹였는데 이번에는 먹이지 않은것 자체로 골스에 손해를 의도적으로 줄여준거라 밀어주기라고 볼 여지가 있죠

그린이 뛰는것과 안뛰는것, 둘중 어느 것이 골스에게 유리할까요? 확실하게 승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닐지라도 승패에 영향을 미칠 만한 큰 차이 임은 당연하고, 이런 결정을 사무국에서 내린 건 당연히 골든스테이트를 밀어줬다고 볼 수 밖에는없겠죠.

밀어주기죠.

술을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란게 이래서 가능한거군요

와 역시 사건이 사건이군요. 평소에 뭐 달아도 댓글 달리지도 않는대, 뭐 저건 제 생각 이라는 거지 그린이 잘못한건 정당화 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밀어주기로 보진 않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흥행을 위한것이 라보는것도 변하지 않고요. 제의견이니까요.

그리고 에시당초, 단테존스 사건도, 만약 클블에서 단테가 아닌 러브가 똑같은 짓을 해도 사무국은 똑같이 징계 아닌 프래그런트 2 줬을 겁니까. 주류 선수와 비주류 선수의 차이 니까요. 그리고 그게 어쩔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비난 받아야 되냐구요? 당연하죠. 그래도 그게 돈이 더 되니까 저런 결정을 내리겠죠.

그린이 뛴다고 해서 골스가 오클을 확실히 이기는건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의 무의식에 72승 골스가 무적이라는 선입관이 있으니까요. 그린을 뛰게 해주는게 밀어주기는 되지 않아요.

- 둘이서 공무원 시험을 치는데 한쪽에만 가산점을 줘도 되겠군요. 가산점이 있으면 유리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가산점이 있다고 특정인을 밀어주는 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작년 공무원 시험에선 가산점 안준 사람이 이기기까지 했으니까요.

본인이 말씀하신게 얼마나 비논리적인지 아실지 모르겠네요..;

0에서 +1이 되는거나 -1에서 0이 되는거나 똑같이 가산입니다;

골스는 -1이 되어야하는데 0이 된거라고 하면 아시겠나요?

똑같은 의미인데요

그럼 알기 쉽게 말씀드릴게요.

둘이서 공무원 시험치는데 한명이 -1점을 받아야하는 상황인데 그걸 안 받았습니다. 그걸 안 받는다고 딱히 무조건 그사람이 이기는 건 아니니 시험관리위원회에서 밀어준건 아니네요.

하시는 말씀이 딱 이 정도의 주장입니다.

수준을 말씀드린게 아니라 말씀하신게 딱 이 정도의 주장-근거의 관계를 지닌 주장이라는 뜻입니다.

어머 댓글을 잘못 읽은듯 하군요. 이니면 고치신건가. 여튼 제가 주장하는 논의는 밑에 적었으니 한번 읽어 주시고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을 하면 오른쪽 상단에 수정했다는 표시가 해당 댓글에 뜨니 보시면 수정을 안한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글을 지금 봤네요. 근대요, 이건 애시당초에 공무원 시험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애시당초부터, 왜 벌점을 시험측에서 줘야되는 안줬는지 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거지, 그사람이 안받아도 정당하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알기 쉽게 예시를 든 것입니다. 댓글쓴이 분께서 (밀어주기가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셨으니 그에 대한 타당한 논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 근거를 (오클이 그거때문에 꼭 지게되는 건 아니니까)라고 드셨기에 그렇게 말하는게 저 공무원 얘기랑 똑같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밀어주었다는 걸 전제로 왜 밀어줬냐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신거면 흥행이라는 이유가 하나의 의견이 되는 건 당연합니다. 근데 첫 주장이 그게 아니었기에 댓글을 단겁니다.

저는 굳이 밀어주기=흥행으로 보지 않고, 둘이 따로 봤으니까요.
다만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들이 달리니 당황스럽네요. 마치 우리들 말이 맞아, 넌 틀려, 그러니 넌 공격받아야되 이런느낌이네요.
심지어 그린에 대한 판결이 부당하다 본인은 느끼고 있는대, 마치 그것마저 정당화한 사람 처럼 말이죠.

흥행은 목적이고 밀어주기는 목적을 취하기 위한 수단이죠. 따로 볼 수가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단지 의문을 가지시는 부분과 제가 의문을 가지는 부분에 대한 의견과 그에 대한 근거만 적었을 뿐 인신공격을 하지도 않았고 성실하게 토론에 임했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인 언행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정당한 토론이라고 생각하구요.

(넌 틀려 공격받아야)해 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일반적으로는 납득이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명확한 근거를 가지신 주장인지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밑에 댓글이 안달리네요.

님과의 토론을 예기하는게 아니라 다른 분들을 예기 하는거에요.

흥행이 목적, 밀어주기가 수단,이라고 하셨는대, 애시당초에 저는 목적과 수단으로 보지 않았어요. 심지어 밀어주는 이유가 흥행이 될필요도 없고요. 사무국 입장에서는, 역대 최다 승 팀이 우승을 못하는게 망신일수도 있으니 밀어줄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골스를 밀어준다는게, 골스가 마치 이겨야지만, 흥행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같지만, 오히려 치열하게 붙는게 더 흥행이 될수도 있고요. 애시당초 사람들이 그린없이 경기하는 컨파를 볼까요, 그린이 뛰는 경기를 더 많이 볼까요. 지금 전세계적으로 골스팬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추세인대, 그팬들이 골스 지는 경기를 보고싶을까요?

그렇습니다만... 뭐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이해가 가기에 수용하도록 하죠. 제가 이렇게 계속 고집부려봐야, 이미 충분히 서로 어필한거 같다 생각합니다.

자고로 예기해서 즐거웠습니다.

밀어주기의 정의가 다른 분들과는 다르신것 같군요.

그런거겠죠? 애시당초에 제 의견이고, 딱히 싸울 맘도 없습니다. 그럴거면 댓글 달고 반박을 했지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을 안했겠죠. 너무 과열되서 그런가 반응 들이 민감하네요. 요즘 시대가 다양성의 시대인대

그린이 뛰게 해서 더 치열하게 붙게 한다 = 골스쪽에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인위적으로 만든다 = 그게 바로 밀어준다는 뜻이랍니다.

?? 네?이건 무슨 치열하게 붙게가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인위적으로 만든다가 되는지 설명좀 ...?

그린이 뛰게 되는 결과가 더 치열하게 붙게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 역은 그러면 그린이 뛰지 않으면 오클이 쉽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본인 말씀이 그래요.

오클이 쉽게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치열하게 만드는게 인위적이지 않다는 뜻인가요;

오클이 쉽게 가져가는 건 당연하겠죠. 수비의 핵심이고, 3옵션인대 나름. 근대 오클이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그 결과를 가져갈 이유는 없다는 거죠. 애시당초에 말했듯이 저는 사무국의 결정을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왜 저런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무국이 오클리 쉽게 이겨버림으로 인해 생기는 흥행률의 반감을 생각 한거지 예네가 골스가 우승하게 대놓고 밀어준다는 아니다 그예기 입니다.

다만 서도, 님 예기를 들어보니 님 말씀도 맞는거 같네요. 애시당초 싸울 의도로 올린 글이 이니니 님의 의견은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