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

 
  2633
Updated at 2016-05-26 17:36:13

.

23
Comments
2016-05-23 11:03:43

플옵에 포스는 여전했던것 같습니다.
컨파까지 딱 1패였나밖에 안했던것 같습니다.

2016-05-23 11:04:01

그냥 그당시땐 불스의 우승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없었죠 그냥 당연히 우승하는 분위기

2016-05-23 11:04:44

정규시즌 보다 오히려 더 강한 카리스마를 느꼇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6-05-23 11:05:12

압도였죠. 플옵조차 누구도 의문을 안달았을만큼.
다만 지금 오클은 그당시 경쟁팀들보다 강해보입니다.

2016-05-23 11:05:16

파이널까지 단 1경기만 내주고 다 이겼죠.

파이널에서는 4:2로 불스가 이겼긴 한데 정작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3:0으로 불스가 만들어 버렸어서..

2016-05-23 11:05:29

1라운드 마이애미 3:0
2라운드 뉴욕 4:1
컨파 올랜도 4:0
파이널 시애틀 4:2
총 15승 3패로 우승했습니다.
플옵 때도 변함없이 강했습니다.

2016-05-23 11:05:50

그때는 상이라는 상은 불스 선수들이 다 휩쓸었습니다. 골스하고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

2016-05-23 11:06:03

그냥 질만한 경기들 졌지 시리즈 위기다 할만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2016-05-23 11:06:51

의외로 2라운드 뉴욕과의 시리즈가 4-1스코어에 비해선 나름 쫄깃하고 재밌었네요

물론 질거란 느낌은 조금도 들지 않았구요...

파이널 시애틀전도 3승 먼저 한후에 2패했지만 역시 긴장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기억...

전체적으론 맡겨놓은 우승찾는 뭐 그정도였습니다

2016-05-23 11:10:29

필잭슨도 시리즈 이기고 나서..

"올해도 뉴욕이 가장 어려운 상대인 것 같다."
비슷하게 이야기한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시즌 중에도..MSG에서..
가비지 게임 승리 거둔 적이있고..
불스의 승리로 끝나긴 했지만..
1990년대 전체적으로 불스의 최대 라이벌리는..
누가 뭐래도 닉스였죠..
2016-05-23 11:18:26

말씀하신것처럼 MSG에서 닉스가 32점차로 불스를 보내버리기도 했었죠

레지 밀러가 불스라고 반드시 우승한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하면서 근거로 든 게임이 바로 저거였고..

90년대 두팀이 붙으면 항상 꿀잼...

결국 마지막에 누가 샷을 던지고 결국 어느팀이 이길지는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신기한건 그래도 항상 경기내내 긴장감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6-05-23 11:09:10

1라운드 마이애미를 3대 0으로 스윕하였고,

2라운드에서 뉴욕에게 한경기를 내주었지만 4대 1로 무난히 제압하였고,

컨파에서는 작년에 본인들을 플옵에서 탈락시켰던

당시 우승후보 중 한 팀이였던 페니와 샤크의 올랜도를 4대 0으로 스윕하였죠.

파이널의 경우

3승을 먼저 거두었으나, 그 후 시애틀에게 2승을 내주고

홈으로 다시 돌아와 우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다 하는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뭐, 굉장히 자주 나오는 얘기이지만

마이클 조던의 정말 무서운 점이

정규시즌보다 플옵에서 더 잘하고

플옵보다 파이널에서 더 불타오르죠.

96파이널에서는 다소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다른 파이널에 비해서 부진한 것이지

스탯은 준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규시즌보다 플옵에서, 플옵보다 파이널에서 잘한다.

이게 말로 했을 때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마사장은 그걸 매번 해내는 것만으로도

올타임 No.1 플레이어가 맞습니다.

WR
Updated at 2016-05-23 11:14:31

샤크와 페니의 올랜도를 스윕 시켰다는건 참 신박하네요....조던이 얼마나 강하게 밀어부쳤을지 감도 안오는게..그냥 무적이였던것 같습니다.

2016-05-23 11:23:41

작년에 수모를 받았기 때문에 그냥 압살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Updated at 2016-05-23 11:30:05

올랜도 시리즈때 앞선에서 둘이서 프레싱 하는데 왠만한 가드들은 공도 제대로 못잡았죠... 패니도 많이 고전했습니다. 전성기 조던 핍은 지금 갖다놓으면 하프코트까지 갈 선수도 손에 꼽을정도일거에요...

2016-05-23 11:08:20

그나마 상대팀 쪽에서 관심받은게 파이널에서 조던한테 계속 털리니까 시애틀이 페이튼을 조던에게 붙여서 재미보고 2경기 잡은거 정도...그거빼고는 이렇다하게 기억나는것도 없어요

2016-05-23 11:09:10

전적도 그렇고 파이널에서 페이튼의 영혼의 수비에 마사장이 꽤나 고전했던 것 외에는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2016-05-23 11:09:57

불스는 72승 시즌에는 정규시즌 막판 선수들 체력 관리를 해줬나요??
골스는 올시즌 73승 기록 세우느라 시즌 막판 선수를 체력 관리가 부족했던거 같은데

2016-05-23 11:14:36

체력 관리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다들 장시간 출장하고 열심히 뛰었죠

2016-05-23 11:17:36

목표인 70승후 관리해줬어요.
다만 출전시간조절했을뿐 아예 쉬게른 안했죠.

2016-05-23 11:20:40

기록 달성이후 관리는 해줬습니가만 조던 사전에 플옵대비 휴식이란건 없어서.. 조던은 2차 쓰리핏 기간동안 불스 로스터에서 혼자 전경기 출장입니다.

2016-05-23 11:49:54

참 조던 체력도 사람수준이 아니네요.

2016-05-23 20:01:31

마사장님이야... 정말 끝내주는 말체력이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