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듀란트는 차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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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0:48:17
예전에 경기가 잘 풀릴때의 듀란트는 잘 웃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오늘은 뭔가 그때에서 한 단계 더 뛰어넘은 모습이네요.
MVP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내면서 매우 침착한..차갑게 느껴질 정도로 침착한 모습에 소름이 돋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와서 이런 대단한 탤런트들을 하나로 묶어놓은 빌리 도노반 감독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오늘의 오클은 골스 상위호환입니다. 샷감, 이타적인 패스, 거기에 수비까지..완벽한 경기를 보고있어서 행복합니다.
경기끝까지 부상없이 잘 마무리 짓고, 2016년의 오클은 2011년의 댈러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Go th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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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은근히 다혈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