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머스가 지금 히트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컨파확률높일정도면

최소 올스타급 선수한명은 더 있어야죠

찰머스가 있고없고는 그리 큰 차이가...

히트팬으로써 언제까지 찰콜한테 묻어가는건 조금 미안합니다. 이제 독립해야죠

부적인가요? 하핳 농담인거 아시죠?

음 제가 눈에 꽁깍지가 낀 거 같습니다

지금 히트 사정에는 누구라도 필요하지요

그리고 찰머스가 그리 못하는 선수는 아니여요... 연봉 대비 자기 몫은 해줍니다

멤피스에서 어땠냐요? 멤피스 팬분들이 정확히 아실테죠.

찰머스는 장점과 한계가 뚜렷합니다. 그러나 단점만 있는 선수는 아니예요. 열정이 부족하거나 수비를 등한시하는 선수도 더더욱 아닙니다

안그래도 부족한 운동능력에 시야가 그다지 넓지 않아서 뭐라도 돌파구를 만들려고 도박 플레이가 많아서 아쉬울 따름이죠... 

히트에서 나가기 전에 발목 부상으로 좀 침체됐지만 그 전에는 드라가치보다 잘할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출전할수 있다면 잘해줄꺼예요

주특기가 상대 흐름을 끊어놓는 플레이고, 라우리 같은 정열의 파이터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맞대응 잘하죠. 라우리가 흐름을 바꿀려고 흔들기 시작하면 동시에 신경전도 벌이면서 라우리 귀찮게 해줄꺼예요(현재 히트는 아무도 없고요)

음 걱정되긴 하네요. 멤피스에서 잘하다가 부상당해서 방출됐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찰콜네 모두 건승하길!!(콜도 아주 잘하다가 부상을 당했네요;; 올해 뉴올은 역사적인 부상 시즌)... 네이피어는 많이 걱정됩니다. 저 두 선수와 비교대상이 아닌 초보로 보여준 게 미미해서 사라질수도 있네요. 올랜도에서도 좀 그랬고요 ;;

찰머스 멤피스에선 성적이 꽤 좋았습니다.
근데 히트에 남아있었다면 그저 그랬을 것 같네요.

있었다면 우승이겠죠

농담이고 지금 히트 백코트는 참 맘에 듭니다

드라기치 잘해주고 있고 웨이드 클래스는 여전하구요
TJ는 아직은 부족하지만 맘에들고 리찰순은 사랑이구요

문제는 빅맨의 부재인데... 오늘처럼 스몰볼로 어떻게 경기를 잡긴 했지만 체력방전도 심할 것 같고 걱정이 크네요

찰머스의 3점이 한창 잘넣을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나쁘지않던 시절정도라면

리챠드슨이랑 TJ 덕분에 챠머스라도... 라는 생각은 안하게 됐네요 3점되는 윙 자원이 더 필요하죠

찰머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능력 이상의 것을  하다가 저지르는 턴오버였어요. 반면 리차드슨은 그런 모습이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찰머스 좋아했는데 현재 히트 포인트가드진은 드라기치, TJ, 리차드슨으로 뎁스가 최고 수준이라 아쉬운게 없습니다. 찰머스의 장점을 그 이상의 수준으로 갖추고 있기도 하구요.

평균적인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로스터에 채워질 능력은 되는, 어딘가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요. 그러나 이 글의 주제에 적절한 선수는 아닌 것 같네요. 챨머스가 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나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그런 수준의 선수는 아닌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