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서 클리블랜드를 견제할팀이 나오려면 또다시 빅3가 정답일까요?

제어할수있는선수 르브론보다나은 선수가 나온다해도 팀의 구성과 짜임새. 그리고 팀으로서의 강함이없다면 힘들것같습니다... 르브론제임스도 그래서 마이애미로 이적하기전까진 좀 힘들었죠.

한선수의 기량만으로 과연 클리블랜드에 맞설수있을까요. 선수도 선수지만 팀으로서 강하고봐야 플레이오프도 갈수있는건데.. 하워드가 계속 남거나 로즈가 제기량을 계속 유지하면 그럴수도 있었겠습니다만 현재로만 따지자면 팀이 어떻게해야 클리블랜드를 단기간에 따라잡을수있을지..

보스턴이라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가능성이 크다생각니다 올해봐선 앞날이 더 기대되요

예 개인적으로 유연한 전술을 가진 감독이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갖고 엄청난 팬분위기에 팀이 빅3같은 슈퍼스타팀을 이기는 걸 보고싶네요

보스턴이 만약 듀란트를 FA로 데려오고(듀란트가 떠난다는 가정하에..)

제 생각에는 듀란트가 무척 뛰어나지만 준척급 fa랑 픽들로 이뤄내는걸 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론 슈퍼스타라고해도 무방한 호포드랑 필요한 신인선수로 컨텐더가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쉽지 않으니 문제죠. 작년 애틀랜타가 클블에 허망하게 무너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하드캐리할 슈퍼스타가 없었기 때문이죠.

90년대 시카고도 트라이앵글 오펜스니 뭐니 해도 중요할 때는 결국 조던 고였잖아요.

제가 유연한 전술이라고 얘기한것이 부덴홀저도 시스템농구로 좋은 전술로 작년에 높이 올라갔지만 클러치때 해결할 선수가 없다는 평이였지만 보스턴은 오히려 클러치때 맞춤전술이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작전타임이후에 나오는 득점도 성공률이 높은거로 알고있구요

샐러리 때문에 일정 강팀까지는 가능한데 우승은 어렵죠...
말씀하시는 준척급도 맥스, 슈퍼스타도 맥스...

그렇게 하면 동서부 나눈 의미가 없어지죠.

거기다가 거리가 멀리 떨어진 팀들끼리 붙게 되면 경기력 저하 등 여려가지 문제가 뒤따르기 쉽죠.

정규시즌에도 팀에 따라 이동거리가 차이나는데..그냥 플옵에도 같은 방식으로 했으면하네요

정규시즌 같은 경우는 플옵처럼 일정이 빡빡하지 않으니 가능하다 봅니다!

그나마 동부에선 폴조지가 어느정도 제어는 잘 하는편인데.. 인디애나는..

지금 합은 서버럭인데 월 보고 워싱턴 가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