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JR을 셤퍼트까지 얹어서 넘겨주었다니 새삼 뉴욕 입장에서는 씁쓸하겠네요

JR 보니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제 기억으론 셤퍼트가 주였고 JR은 얹혀서 왔던걸로...

솔찍히 멜로와 르브론의 동료를 살리는 영향력 차이라고 봐야죠..

JR의 샐러리를 처분하기 위해서 (그 다음해까지 플레이어 옵션 있었습니다)
셤퍼트를 얹어 준 것이죠.

더 웃긴 것은 JR은 7밀 정도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오는데
멘탈 문제로 아무도 FA를 지르지 않아서
5밀에 다시 클블과 계약합니다.

꼴찌팀 닉스에서 데려온 선수들입니다.

트레이드 당시 셤퍼트는 기대를 어느정도 했지만

제이알은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워낙 코트 안팎으로 문제가 많은 선수이고 당시 기복도 갈수록 심해져가서요.

제이알도, 적어도 매니아내애선 기대하는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선수고,
멘탈문제야, 절대 로드맨이나 아테스트과는 아니였으니깐요.
마뢰시절 뉴욕응원하면서 저도 느낀거지만, jr은 팀성적 좋으면 알어서 열심히 해요
튀고 싶어 안달이고, 그럴 능력도 있고요
클블가면 많은분들께서 다시 살아날거라고들 했었죠

제이알은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을 다시 깨닫게 합니다. 밤에 놀거없는 동네로 이사가니 이렇게 터지네요

JR은 솔직히 아까운감이 하나도없네요 뉴욕에서 계속있었더라도 지금같은모습은 절대 볼수없었을거에요 자기동생 말도없이 짤랐다고 한참땡깡부릴시기에 팔아치운선수라 계속같이갔더라면 뉴욕이나 JR에게나 루즈루즈였을거라고봅니다 클블에서 활약하는 지금이 훨씬보기 좋구요.
근데 셤퍼트는 솔직히 아깝네요 인저리프론이긴해도 수비좋고 어린데다 닉스가 픽으로 뽑은선수를 JR을 트레이드하기위해보냈다는데에 아쉬움이남네요

뉴욕팬분들도 jr은어차피 재는 처리해야했었다는 분위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