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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타임때 궁금한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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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4 18:27:26

박빙의 승부 4쿼 초단위로 남았을때
공잡자마자 상대가 자유투작전으로 파울걸 상황이 확실한 경우(오늘 마이애미 경기처럼) 슛동작해서 자유투 3개 던지면 안되나요?
클러치타임 승부 관전할때 매번 드는 생각인데 현실적으로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되면 왜 안될까요.

수비가 블로킹 떴을때 일부러 몸 부딪히면서 만세해도 자유투던지는 마당에 이론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에 자유투 3개 얻는건 쉬울것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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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4 18:22:30

파울유도하는거를 클러치 때는 잘 안불더라고요..

WR
2016-05-04 18:26:20

그럼 너무 일관성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클러치 타임을 이유로 관대하면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인것 같은데..

2016-05-04 18:37:55

스텝밟고 슛던지는거 보면 파울 안하면 되니까요

2016-05-04 18:45:21

수비수가 뜨는 거 보고 영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으나

수비수가 역훼이크 걸면 혼자 떠버리고 포제션을 버리게 되는 수도 ...
오늘 골스전에서 4쿼 후반 릴라드가 파울자유투 얻을려고 했으나 수비수가 같이 안떠줬었죠 
2016-05-04 18:47:10

클러치때 인바운드상황서 수비는 굉장히 타이트해서 가만히 서서 받는건 불가능하고
대부분이 자기 골대를 등진역방향으로 빈공간에 찔러줘서 달려가면서 받습니다.
이런 형태에서 공을 잡자마자 파울을 당한뒤 스텝밟고 터닝슛을 날리는건 이미 늦어서
슛동작으로 인정받기가 힘들겁니다. 인정받을려면 진짜 잡자마자 바로 점프 뛰어야하는데
이걸 감지하고 수비가 손때면 바로 포제션 날리는거죠. 클러치 상황에 하기에는 너무 뼈아프고
터무니없는 실책으로 번질수 있기 때문에 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5-04 18:55:24

실패했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런것도 있는듯합니다

2016-05-04 20:14:24

선수들 본인들이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아니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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