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팬으로서 가장 눈여겨 보는 토론토 선수

캐롤입니다

저는 작년의 캐롤을 잊지 못합니다. 비상하는 애틀란트의 플레이오프에서 그가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거든요

믿기 힘들지만 그가 애틀란타에서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코버-밀샙-호포드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앞선의 티그-쉬로더와 함께 캐롤이 애틀란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율의 애틀란타 질주는 그의 미친 수비력이 없으면 설명이 안됩니다. 그가 코트 위에 있는 순간 애틀란타는 동부 최고의 수비팀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위에서 밝힌 것처럼 엄청났고요... 다만 부상으로 힘든 상황속에서 투혼을 불태웠지만 클리블랜드의 빅맨들은 자비가 없었을 뿐입니다

아마 오늘도 히트의 스윙맨 에이스는 그가 마크할테죠... 그리고 여전히 빈공간에서 슛을 쏠 겁니다

후~ 히트에서 잘 대처해주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