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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클블 VS 애틀 1치전 후기.

 
  2002
2016-05-03 20:57:49
1. 리바 싸움
베이즈모어 4오펜에 12리바, 밀샙 8오펜!!에 13리바 VS 탐슨 7오펜!!에 14리바, 러브 2오펜에 11리바.
경기 내내 애틀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리바에 참여해 총 15개의 오펜 리바를 걷어갔지만,
클로저 타임만 되면 귀신같이 등장하는 탐슨의 오펜 리바의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2. SG 들의 오프 더 무브 
JR 37분 4-8, 4-7 12득점, 코버 36분 0-1 3득점.
JR이 1차전만큼은 코버를 완전 실신시켰습니다.
오프 더 무브의 귀신, 기계인 코버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며 슛 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자신은 터프 3P를 고비때마다 성공시켜 줬습니다.

3. 르브론 제어
애틀이 지난 시즌 플옵에서 4:0 스윕을 당한 이유 중에 하나가 르브론 제어를 못해서 였습니다.
캐롤, 베이즈모어 등등 르브론의 포스트업에 대응을 못했고 캐롤이 나간 현 애틀의 멤버 중에
르브론의 무게를 감당할 만한 선수는 밀샙 밖에 없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르브론이 포스트업으로 꾸준히 어그로 끌며 외곽 찬스를 봐줬죠.
부덴홀저 감독 머리가 많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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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턴오버, 3점 15개를 48%로 집어넣은 클블인데 오늘 경기 자체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벤치에서 슈뢰더가 27점에 5개의 3점을 넣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죠.
어빙은 초반엔 수비가 비교적 괜찮았지만 후반 체력이 좀 달리는지 발이 완전 못 쫓아갔고,
델라 또한 컨디션이 별로더군요.
이럴 때 쓰라고 셤퍼트가 있는 건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써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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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3 21:04:02

아주 중요한 순간의 트탐 오펜 리바는 진짜 크더라구요.

그리고 한골 우겨넣기가 필요할 때 르브론의 존재는 애틀이 감당하기 어려웠죠..
애틀 팬으로서는 아쉬운 게임입니다.
2016-05-03 22:36:23

그러게 잘한거 같기는한데 격차가 크지 않네요. 신기한건 디트와의 경기도 모두 이랬다는거.

압도적인 모습은 없지만 계속 이기기는 하네요. 앞으로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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