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스파울상황에 대해서 더 흥분하게 되는 이유?

이제껏 보지 못한 근본없는 파울이기 때문 아닐까요?

실제 농구하고 그러시다보면 지나친 몸싸움이 생기기도 하고

인바운드패스를 하려는데 라인을 넘어서 방해하기도 하고

뭐...파울이나 바이얼레이션이나 어찌하다보면 생길 수도 있기 마련인데

인바운드패스를 하는 사람이 앞에 서있는 사람을 밀고 패스를 하는 건

제가 나름 십수년 농구하면서 한번도 없었던 일이고

NBA, KBL시청도 꽤 했는데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후관계나 사실여부를 떠나서 참 근본없는 파울이라 사람들이 더 흥분하게

되는 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누가 먼저네 마네보단 일단 인플레이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스마트하지 못했던 그린의 패스...그리고 밀스의 에어볼을 탓하는게 차라리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