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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이바카 서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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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1 15:57:45

사실 하든재계약시에

팀에서 하든이냐? 아니면 이바카냐보고서 이박선택햇죠

하지만 그이전에 서버럭 재계약할때

전문가들중 하든이 서버럭보다 좋은거아니냐?? 이런의견도 많았습니다

즉 하든 이바카 서버럭중 2을선택한다면

이바카 하든이 날수도있었다는것이죠


그이유로 2차스탯이

2011~12 시즌 즉 하든 나가기직전시즌을보면

하든 per 21.1 ts .660 usg 21.6
윈쉐어 9.3 윈쉐어48 .230 bpm 4.5


서버럭 per 22.9 ts .538 usg 32.7
윈쉐어 7.9 윈쉐어 48 .163
bpm 3.2

사실 서버럭이 이때 올느바 세컨팀뽑히고

1차스탯이 좋아 그렇지

사실2차스탯이나 경기지배력은 하든이 더 좋았죠 머 하든안잡은이유중에

파이널가서 르브론앞에 멘붕된것도있긴하지만

지금의 하든모습은 혼자볼끌며 공격하는
볼호구라생각하시는분이많죠

휴스턴하든은 분명그런모습이니까요


근데 오클시절하든은
Usg%가 21.6프로임에도 저런2차스탯찍을정도로 이때모습보면
벤치로나와 서버럭 듀란트빠지면 1옵션으로서 상대공략하고 둘이 다나오거나 한명이라도있으면 철저하게 온볼제외하고 3점 오픈을노린다거나 컷인보는 역활에충실했습니다

말이 ts 660 이지 엄청난효율을보여주었었죠

사실서버럭은 슛이없어서 이런 스팟업같은걸못하고 볼소유만보면 듀란트보다많은 포지션을잡아먹는선수입니다

트래이드후 하든 서버럭 둘다 mvp급선수로 성장했는데

만약 서버럭대신 하든이었다면 어땠을까??
가끔그런상상을해봅니다

근데 이바카계약은 당연한거였다고봅니다
계약금액도 크지않았고 최근폼한박이있지만

항상 오클플옵에서 서부 a급 4번 매치업에서 절때 꿀리지않은모습을 보인게 이박다이고

예전 산왕침몰시킬때 1등공신이었죠

좀 아쉬운게 그때무리했어서라도 하든끌고갔다면?? 어땠을까 하는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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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1 16:02:12

하든과 서버럭중에는 서버럭을 택하는건 나쁜선택은 아닌데 결과적으로 하든을 팔면서 데려온 선수들이 지금 아무역할을 못해주는게 큰거같아요. 만약에 하든 듀란트 서버럭 까지 있었다면 이바카는 못잡았을거같은데 이바카를 선택한건 어쩔수 없었죠 당시에 달리는 빅맨에 림프로텍팅되고 미들까지됬으니까요..

2016-05-01 16:02:16

오클에서 하든은 걍 쓰리펀치의 하나라봐도 무방했죠 서로의 무리수도 방비해주고 한곳에서부터 터져나오면 걷잡을수 없었던 팀이었죠

2016-05-01 16:02:53

코어멤버 워크에틱만 보고 이들과 함께라면 언제든 우승 가능할거야라고 생각하고 골스 산왕 마앰 등보다 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샘 프레스티가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리그를 쉽게 생각한 대가라고 봅니다. 물론 코어멤버들의 부상은 불운이었지만요... 우승 제외하고도 정규리그 1위, 연속경기 무연패 기록, 홈경기 연승등 뭐하나 저들한테 내세울 것조차 없었죠..

2016-05-01 16:08:04

지금에서야 하든이 성장했으니 이런말이 나오는거지 당시 상황을 보면

서버럭은 주전에다가 세컨드팀가드고, 하든은 식스맨에 불과했죠.

 

둘이 나이차이라도 났으면 하든을 선택하는 고민을 했을텐데

나이도 비슷하고, 이미 보여준게 더 많은 상황에서 하든을 선택하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죠.

2016-05-01 18:52:47

fa 전시즌이었는지.. 전전시즌 이었는지 가물가물하지만,

플옵에서 하든의 부진이 두고두고 아쉬웠던 시즌도 있었던것같네요.

이렇게까지 큰선수가 되리라고는 정말 몰랐죠.

2016-05-01 16:10:19

저도 저 선택지는 답이 없다고 봐요.
윗분 말씀대로 하든의 유산으로 너무 얻은게 없죠. 유일한 소득이 아담스니...

2016-05-01 16:14:08

저도 오클에는 웨스트브룩 대신 하든이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하든이 웨스트브룩보다 좋은 선수라서 그런 생각을 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웨스트브룩 대신 하든이었으면 잭슨이 팀을 안떠났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잭슨 - 하든 - 듀란트- 이바카- 아담스의 라인업도 가능하죠.

웨스트브룩 - 로버슨보다는 잭슨 - 하든이 확실히 더 강해보이네요.

물론 샐러리 그런건 전혀 생각 안해본 예상입니다.

2016-05-01 16:17:12

잭슨은 롤보다는 돈때문에 떠난 케이스라

웨스트브룩, 하든과는 관련 없습니다.

2016-05-01 16:17:34

하든은 분명히 잘했지만

팀원들의 화합은 웨스트브룩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하든은 식스맨처럼 팀에서 다소 변두리에 있었기에 선택하기 어려웠쬬


가장 중심에 있던 웨스트브룩이 아닌 하든을 선택하려면 뒷감당을 할수 있을까요?

물론 GM 은 그런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코치진과 함께 팀을 안정시켜야 하죠

그러나 이거 못해서 팀 산산조각 나는 사례도 많습니다


하든과는 떨어질수 밖에 없는 게 운명이었고, 그 상황에서 오클라호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하든이 웨스트브룩보다 리딩이라는 측면에서 더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서로 압박을 당하면 볼 키핑이 힘든 건 비슷했지만 코트 비젼을 넓혀서 자신의 시야안에 유지하는 능력이 하든이 더 좋았어요. 좀 더 여유있는 모습들이 나왔죠. 

이 말은 서로 잘할때는 드리블 괜찮고 패스 좋았지만 힘들어지면 하든이 더 잘 제어한 거 같습니다


어째든 지금봐도 웨스트브룩을 선택한 것을 실패가 아닙니다. 나머지 시리즈를 지켜보고 싶네요!


2016-05-01 16:29:32

그냥 썬더가 장기간 컨텐더에만 발을 담구고 있으면서 우승은 못하니까 이런 말들이 나오는 거겠죠.

물론 스포츠에서 우승의 가치가 너무나 크고 듀란트급 슈퍼스타가 커리어 내내 우승 한 번 못해보는 것도 억울한 일이긴 하지만 올시즌 워리어스와 스퍼스가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어서 그렇지 지금의 오클라호마도 떳떳히 정상에 오를만한 전력의 팀입니다.

우승 한 번만 한다면 듀란트와 웨스트브룩과 관련된 갖가지 논쟁들은 바로 사그라들 거에요.

2016-05-01 16:36:00

당장 버럭인 올느바, 하든은 미래의 올스타라서 듀-브룩 체제로 가는 건 맞다고 보고 이바카와 하든을 저울질 한거겠지만 전 시너지랑 남은 포텐을 따져서 듀랭과 2옵션간의 서열을 확실히 두려면 하든이 버럭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듬해 12-13시즌 하든을 보고도 버럭이랑 급의 차이가 없고, 듀오로써 더 낫겠다고봐서요 근데 버럭이를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으로보고 몇년안가서 경기력 하락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등하고 올라운드 하게 변모해서 놀라워요 듀-버럭은 의심할게 없으나 그냥 하든이 나간대신 보충한 전력이 영 부실하다고 밖에

2016-05-01 19:02:47
서버럭을 선택하지 않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가 둘중 한명을 고르라해도 하든을 선택한다는 보장도 없을것같아요.

그보다 이바카의 골밑수비는 왜이렇게 안좋아진건가요.

오클의 경기스타일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거리가 있어 자주보지는 않는편인데,
이바카의 골밑블락능력이 몇년전과 비교해 너무나도 하락해있네요.

그렇다고 가로수비가 좋아진것도 아니고..
그냥 단단한 신체를 가진 스트레치 4번의 느낌

2016-05-01 19:30:44

당시의 위상을 차치하더라도 하든이 누구 밑에 있으려는 성격은 아닌 것 같아서 웨스트브룩이 더 나은 선택같습니다.

2016-05-01 19:53:41

이거 반대로 웨스트브룩이 팀에서 나갔다고 가정해 보죠. 웨스트브룩이 그 당시보다 스텝업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작년 듀란트의 부상 공백이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그런데 웨스트브룩이 썬더를 나갔다면 이와 비슷한 환경이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 때에는 또 다른 썬더팬들이 말씀하시겠죠. "하든을 보냈어야 한다" 라고 말이죠.

2016-05-01 19:58:45

똑같이 팀에 부상자들 속출한 작년 하든은 팀을 서부 2위, 컨퍼런스 결승까지 이끌었죠. 웨스트브룩은 플레이오프 탈락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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