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오스틴리버스네요

그렇군요. 그래도 플옵에서 이런활약할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확실히 괜히 대학때 유망주가 아닌건가요?

확실히 포텐이 있는 선수입니다. 리딩은영 아니지만 1번치고는 크고 빨라요. 슛이랑 드리블, 골밑 마무리 개선이 꾸준히 되는 중이라 백업 1.5번으로 쓸만합니다.

그러게요 운동능력도 좋고 수비도 괜찮고 안들어가던 플로터도 들어가기시작했고.. 어이없는 실책만 줄이면 괜찮을꺼같습니다.
리딩까지되면 욕심이겟죠...

에이스의 빈자리 채워야하는 부담감을 집중력으로 승화시킨걸까요? 아님 실력일까요

효도력 아 자음어 쓰고싶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평가.. 근데 못할땐 진짜 심하다싶을정도로 못하긴 하더라고요...

오늘은 실력도 에이스인걸로..

어린 손오반이라하면 분노하면 강해지는..
오스틴도 폴이 부상당해서 분노한건가요?
오늘 잘하네요

네 팍! 터지는 포텐은 있는거죠.
손오반도 그 포텐을 끝까지
유지하고 사용하는법을 못찾는데

오스틴도 아직 그래보입니다.

확실히 프로선수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깡이 있어야할거같아요. 그만큼 관심을 받는 자리라서요.

대표적으로 랜스 스티븐슨. 웨이드나 르브론한테 찝쩍되고 샬럿에서 죽쑬때도 "아무도나를 막지못해" 라 하고다녓지요

흠.. 정규시즌 글이나 댓글보면 플옵에서 한경기도 활약못할 선수로 평가받는데 플옵에서 잘해서 신기하단 말인데요.. 전플옵 샌안전도 그렇고요.

작년 플옵도 몇 경기 잘했던 거지
전체 평균을 보면 그저 그래요

뭐 선수가 플옵에서 매경기 잘할수 없죠..
그게 가능하다면 폴같은 에이스고요.
리버스가 그게 가능할꺼라곤 님이나 저나 그렇게 생각하진 않죠.. 다만 몇경기라도 활약하는게 신기하단거죠 정규때 평가를 보면요

기본적으로 온볼 플레이어라 여러 경기 뛰면

타팀에서 리그최악의 효율을 보이던 선수를 그정도 수준이 안되는데 아빠가 감독이라 데려왔다고 욕을 엄청먹었었죠.
그리고 이번경기 엘리미네이션경기였는데 폴 그리핀이 빠진상태에서 나름 잘해줬기에 기록면은 신경안쓰고 잘했다고 칭찬하는겁니다. 에이스 두명빠진상태에서 자말과 같이 팀을 이끌어서요 2밀연봉인가 받는 선수가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NBA선수들 누구나 기회만 잘 잡으면 에이스가 될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다른 선수들보다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지 조금 의심이 가요

네 오늘 경기는 잘했죠.

흠 그렇군요.
제생각에 리버스는 클립이 강팀이라 정규리그는 죽을 써도 플옵에서 활약이 가능하다면 좀더 기대해봐도 될꺼같습니다.

근데 터지는날의 빈도도 그렇고 저 롤을 저 자리에서 맡은 선수가 꼭 오스틴 리버스여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은 가끔 합니다. 대체할수 있는 선수과 꽤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클립샐러리에 대한글이 며칠전에 있었는데 2밀연봉에 오스틴리버스 대체자원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 아뇨 지금 현상황에 오스틴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스틴 리버스가 올시즌 맡고 있는롤을 유럽리그 용병으로 뛰는 선수중 하나가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가끔들어서요. 정말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건지 항상 궁금했거든요.

저는 리버스 욕먹는거 볼때마다 좀 안타까워요 말씀하신대로 2m짜리 선수인데 이정도로 욕먹는건 거의 못봤거든요. 다소 과중한 역할과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더 까이는면도 있는것 같구요

유럽리그뛰는 용병이라. 누가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욕먹는건 감수해야죠 부자가 감독 및 선수인건 처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