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부상이 큰축에 속했나요 ?

다리가 두동강 났으니..

그순간만 생각하면 지금 날아다니는게 대견스러울 정도네요

인대나 관절 이런곳에 손상이 없어서 운동능력에 치명적이진 않았다보니

작은 부상이라곤 할수 없는 끔찍한 부상이었지만

그장면 보시면 움찔하실겁니다...

십여년전 K-1 경기에서 니콜라스 페타스가 로우킥을 하다가 정강이가 부러졌었지요. 그러고 2~3년 후 복귀해서 또 발차기를 막 하는데 인간이 대단한 동물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영상 한번 보세요. 저는 라이브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 부상장면에서도 놀랬지만 부상당한 본인이 엄청나게 침착하게 대처하는거에 더욱 놀랬습니다.

큰 부상이 뭐냐..는 정의부터 내려야겠지만,
다른 부위 손상없이 뼈만 부러진 단순골절이라도 저는 큰 부상으로 봅니다. 그때 폴조지는 정말 운이 많이 좋았던 거에요

큰 부상이었지만 치명적이지능 않아ㅛㅓ 다행이었습니다. 그.. 위스콘신 대학 선수 였나요? 그 친구 비슷한 부상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직 그영상을 보지않고 있습니다..

잘뛰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좋군요

저도 한 6년전쯤에 정강이 중간이 조각나는 골절을 당했었는데 수술하니까 별 이상없더라구요.. 뼈만 부러져서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저정도 뼈 손상에 인대근육손상이 없음 말이 안되는거고 하체운동에 크게 작용하는 근육들이 아닌지라 지금처럼 가능한거죠.

복합골절인데 인대나 근육손상이 없었을리가 없습니다. 영상 보시면 정말 끔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