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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5팀의 스타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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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23:06:57

http://nyloncalculus.com/2016/04/21/final-team-offensive-style-charts/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여기서 샷 셀렉션이란 그래프가 바깥쪽에 있을수록 샷 셀렉션이 그만큼 효율적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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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7 23:08:30

음 검은건 글씨요 흰 건 종이로다...

그래프만 보고는 잘 모르겠고..
골스가 최고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2016-04-27 23:09:33

토론토는 우승후보에 끼기 부끄럽네요;; 동부만 아니였으면 우승후보에 거론되는건 꿈도 못꾸는 전력인데 워낙 동부에 확실한 강자가 클블빼고 없다보니 어부지리로 언급되는것 같습니다..

2016-04-28 10:07:34

저런 엉터리 그래프에 크게 유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시된 후보들 중에 가장 약체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수비 조직력도 좋고 벤치도 아주 강하고 충분히 좋은 팀이죠.

2016-04-28 13:06:41

아 그렇군요.. 근데 아직도 수비력에 비해 공격이 너무 어수선한것 같아서 뭔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4-28 12:50:28

이 그래프는 좋다 나쁘다를 평가 하는게 아니라 공격효율이 좋은 5개 팀의 스타일을 보는 자료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하는지를 보시면됩니다...  토론토는 작은 지표들로 탑5 공격 팀입니다 오히려 토론토가 대단한걸수도 있어요...

2016-04-28 13:10:25

알게모르게 좋은 성적을 보여준 랩터스였지만, 아직 우승? 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위에 언급된 4팀들에 비해 한참 모자라보인다고 생각했거든요.. 우승후보 5팀으로 묶었는데 거기 랩터스가 있는걸 보고 좀 당황스러웠을뿐입니다 

2016-04-27 23:12:05

샌안 샷셀렉션이 토론토보다 안좋다는게 엄청 의아하네요.


2016-04-27 23:13:58

파랑이 좋다

2016-04-27 23:20:50

골스 안 보여서 뭐지? 했다가

2016-04-27 23:27:19

화면을 다 안 내려서 파란색 선이 테두리고 노란색이 골스인 줄 알았어요

2016-04-27 23:38:11

샌안은 볼 무브먼트가 저렇게 좋은데 샷셀렉션이 안좋다니... 의아하긴 하네요.

골스는 커리가 허구한날 수비달고 3점 던지는데 셀렉션이 최고수준인 걸 보니 슛의 결과까지 감안한 값인가 봅니다. 
그리고 PACE는 팀의 성향을 나타낼 뿐, 높다고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는 걸로...
2016-04-27 23:38:51

진짜 공격력은 극강인 시즌이네요..

2016-04-27 23:41:37

오 오클이 샷셀렉션이 상당히 좋았었네요. 골스는 뭐 빼고 봐야될 수준이네요

Updated at 2016-04-28 00:14:57

역시나 썬더와 스퍼스는 정반대의 성향이군요.


완전 스타일이 정 반대인 두팀이 2라에서 만난다니 승부가 기대됩니다.

Updated at 2016-04-28 02:28:10

올시즌 각 팀의 공격 패턴을 극명히 보여주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골스는 더 부연할 필요가 없는 내용이 나왔네요. 모든 팀원이 많이 뛰고 좋은 슛셀렉션(기존 모리볼 개념에 몇 가지 보정을 가한 것)을 갖습니다.

- 오클, 토론토, 클블의 공통점은 에이스들의 재능농구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인데, 플레이어 무브먼트, 볼 무브먼트가 낮은 이유가 그것 때문이겠죠. 공이 많이 돌지 않고, 공이 없는 선수들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 반대로, 샌안과 골스는 움직임이 활발한 팀으로, 이른바 시스템농구가 뭔가를 보여 주고 있네요.

- 다만, 샌안의 슛셀력션이 낮은 이유가 뭘까가 문제일 텐데, 이건 별도의 게시물로 한번 정리해 보고 싶은 정말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위 링크에서 슛셀력션은 XEFG%로 구한다고 되어 있는데, 참고로 이는 슛결과에 기반한 값은 아닌데, 아무튼 시간이 되는 데로 별도 게시물로 관련해서 해석할 만한 흥미로운(?)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고 싶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4-28 04:20:43

커리와 탐슨이 다 넣어버리니까 그런거지 골스의 샷셜렉션은 가끔은 보는 사람이 어이없더라고요... 들어가서 2배로 어이없고...
물론 전체적인 샷셜렉션은 매우 뛰어나지만 그래도 완벽까진 아닌거 같네요
또 제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스퍼스의 샷설렉션이 바닥인지도 이해가안가네요...

2016-04-28 04:29:06

골스는 정말 완벽한 팀인듯..

Updated at 2016-04-28 06:59:40

다른건 이해하는데 저 페이스가 제가 아는 그 페이스가 맞다면 왜 넣은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페이스가 빠르다 늦다는 그냥 그 팀의 스타일일 뿐인데...
뭐 그냥 단지 스타일을 표현 한거라고 봐도 되겠지만 
저렇게 보면 꼭 페이스가 빠른게 좋은것처럼 보이네요.
Updated at 2016-04-28 08:11:59

산왕은 포스트업 비중이 높아서 저런 거 아닐까요? 트랜지션 오펜스의 빈도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특유의 느린 페이스도 자연스레 영향을 끼칠 테구요.

클블이야 뭐 다들 알다시피 르브론&어빙의 돌파 및 아이솔레이션 후 킥아웃일 거구..샌왕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도 느리구요.

비슷한 이유로 토론토가 모든 수치가 낮은 편이라고 무조건 까일 거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페이스가 느릴수록 트랜지션 오펜스(세미 트랜지션 상황도 포함)가 줄어들기 때문에 오픈샷의 비중이 적을수밖에 없겠죠. 페이스가 선수들이나 볼 움직임에도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을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빡빡한 하프코트 상황에선 아이솔레이션의 형태의 공격이 늘어날수 밖에 없으므로), 아니 그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네요.

골스의 위엄이야 당연한 거고 페이스가 매우 느린 편인데도 불구하고 볼과 선수들의 무브먼트가 좋은 산왕의 위엄이라고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를 감안해서 본다면 가장 텔런트에 의존한 재능농구를 하는 팀은 압도적으로 오클라호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야구에서 반드시 감안해야할 환경이 파크팩터라면 농구에선 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스가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될순 없지만 농구에 있어서 다른 수치들에 접근할때 항상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4-28 07:58:07


각 팀의 공격 스타일을 그래프 하나로 보여준다... 발상 자체는 좋은데요.


그런데 그래프를 살펴본 후, 두 가지 의문이 드네요.


(1) "페이스"는 분명 고려할 만한 요인이긴 한데, 그래프로 보여줄 만큼 중요할까?

이건 고개를 약간 갸우뚱할 만한 의문이긴 하지만, 어쨌든 페이스 차이가 있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하죠.

이를테면 골든스테이트/OKC는 페이스가 빠른 속공 스타일이고, 토론토/클리블랜드/샌안토니오는 지공 스타일이죠?


(2) "Shot Selection" 요인을 보니까 "XeFG%"라는 지표를 썼는데요.

XeFG%가 무슨 지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지표에서 샌안토니오가 토론토보다도 더 낮게 나오네요. 이게 무슨 뜻인지부터 이해가 안 되고, 나아가 그냥 고개만 설레설레 가로저어지고, 저 그래프의 효용성 자체에 의문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Shot  Selection" 항목에 "XeFG%" 지표를 쓴 건 농구 지표를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탐구한 나머지 그 결론이 삼천포로 빠진 것 같다... 이렇네요.


Updated at 2016-04-28 08:30:52

페이스는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샷셀렉션같은 경우는 페이스와 연관성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느린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슛공간을 만들어내는게 훨씬 힘든게 사실입니다.

빠르게 공격하면 재빨리 누군가는 가있고 패스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혹은 르브런이나 서브룩처럼 닥돌을 시전하며 레이업 혹은 뒤따라 들어간 선수가 오픈에서 샷...다만 이런 원맨 속공은 임펙트는 크지만 경기에서 생각보다 엄청 많이 일어나는 속공은 아니죠. 속공 상황에선 상대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동적일수밖에 없고 샷셀렉션이 좋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만큼 상대방한테 내줄 확율도 좀 늘어나겠죠.

느리게 공격하면 기본적으로 포가가 탑에서 드리블치고 있을때 다른 선수들이 어슬렁어슬렁 세팅하는 과정 자체도 수치에 반영됩니다. 사실상 다른 세가지의 모든 영역에 가장 관여하는 게 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산왕은 그런 셋팅 과정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편(골스는 제외하구요.)이라고 볼수있겠죠.

2016-04-28 08:36:05


페이스를 중시할 것인가, 말 것인가... 는 견해 차이이므로 토론할 필요성이 없는 주제 같고요. ("페이스 차이"는 분명히 눈에 보이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산왕은 그런 셋팅 과정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편(골스는 제외하구요.)"이라는 구절은 "페이스" 요인에 관련된 게 아니라 "Player Movement"와 "Ball Movement" 요인들에 관련됩니다. 산왕의 공격은 페이스가 비교적 느린 지공 스타일로 ""Player Movement"와 "Ball Movement"가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현실감각에 맞는 이야기예요.

Updated at 2016-04-28 09:13:54

예, 그러니까 제 "생각에" 지공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공격에 있어서 볼 무브먼트와 플레이어 무브먼트가 줄어드는 농구를 시전하게 될 확율이 높다고 보는 것이죠. 수비가 타이트해지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개인에 의존하는 공격이 늘어나지 않는가 하고 보는 것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대체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니 아예 근거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샌안토니오는 다른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빡빡한 환경에서도 훨씬 팀플레이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프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킹스는 반대로 빠른데도 개인공격에 의존하는 성향을 보이지 않을까...하고 추측하구요. 제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6-04-28 08:37:26

그래프는 멋져보이지만 실제 내용은 의문을 품게 하네요.

골스를 저렇게 표현한걸로 보아 골스가 그만큼 완벽한 팀이다. 라는 걸 웃자고 만든거같기도 하고요
2016-04-28 09:35:30

골스를 100으로 놓고 그래프를 만든 것이죠.

2016-04-28 17:52:24

골스가 어딨는거야 하고 한참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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