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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인데 무난하다니 무슨말인가...싶었으나

샌안이나 오클에 비한다면 뭐...

클퍼vs포틀에서 클퍼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현재는 포틀이 유리해 보이긴한데..

포틀이 올라가면 충분히 골스하고 해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커리있을 때 압도적으로 이긴 기억도 있고, 충분한 휴식+커리없는 골스 vs 지쳤는데 건강한 포틀

그렇게 무난하지는 않을꺼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관건은 커리가 복귀해서 제 폼을 찾느냐죠.

지금은 플옵이라 아무리 스테판 커리라도 폼이 빨리 올라오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이 걸리죠.

갠적으로도 그래보이는건 사실이나,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플옵이라..어서 커러가 돌아와줬음 좋겠네요.일단 커리만 돌아오면 만사오케이라고 봐요...그리고 당장 휴스턴하구 경기부터 잘 마무리해야죠.

포틀이 4:2로 올라와서 붙으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할만할거같긴하네요

최대한 커리오기전에 승리도 좀 따야되고 물론 돌아와서 제 컨디션 찾기 힘들겠지만요

내쉬도 컨퍼런스 파이널을 굉장히 늦은 나이에 밟아봤고..

폴은 아직 컨파 무대조차 밟아보지 못한것이 현실..

플옵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올라가는듯 싶네요..

문득 제가 중간에 골스대 휴스턴의 시리즈가 끝난걸 모르고있나 싶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이겨달라가 파이널까지 끌고가고 우승한다면 커리가 파엠가져가면 뭔가 작년과 대비되며 재밌겠네요

사실 골스 입장에서는 아직 희망적인 플레이오프 그림이긴 합니다. 커리없이 2라운드까지 충분히 할만한 상태고, 2라운드를 커리가 다 쉰다고 가정하면,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무려 3주 반의 시간 여유(커리 부상일부터 계산)가 있습니다. 커리 부상 회복에 2주 + 재활에 1주를 할애해도 남아도는 시간이죠. 즉, 커리없이 2라운드까지 돌파한다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커리와 함께 컨퍼런스 파이널을 맞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한달 가까이 쉰 커리의 경기감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슈펴에이스가 빠졌는데 무난할수 있을까요?? 상대적으로 해볼만은 하겠지만 탈락가능성도 있는데요..

결국 워리어스가 올라올 거라고 예상은 됩니다.

상대적인거라..폴그리핀 빠진 클립이나 블레이져스를 플옵 2라운드에 만난다고 하면 그건 굉장히 좋은 대진이라고 봐야..

클리퍼스면 커리없이 힘들거라 봤는데 포틀은 팀 상성상 골스가 커리없이도 어렵지않게 이기리라 봅니다. 

포틀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된다면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전혀 무난해보이진 않습니다

커리가 없는게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어휴...
휴스턴, 클립.포틀, 샌안.썬더
이들이 만만한팀들이 아니에요...

무난해 보이진 않습니다. 

무난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휴스턴에게는 커리없이 2승1패를 거뒀고 그 한경기도 정말 아깝게 진거였죠.

그래서 내일 끝날것 같긴한데 자칫하다가 내일 못잡을 경우에는 6차전이 원정이라 7차전까지 갈 가능성이 있기에 사력을 다해서 내일 끝내려고 할 것 같습니다.

포틀이 경기력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계속 올라가는것 같아 만약에 골스-포틀이 되면 아주 재미있을듯 하네요.

커리 부상으로 진짜 큰일났다 싶었는데..

"더이상의 전력 손실이 없으면"
이란 전제를 하면 얼추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타이트한 플옵 경기 특성상 예상치 못한 전력 손실이 꽤나 자주 나오니 골스도 조심해야지요. 아무래도 커리 없으면 다른 선수들 피로도도 높아질텐데.

폴 부상이 솔직히 골스에게는 도움이 된건 사실이죠..

휴스턴과 2라 진출팀(개인적으로는 포틀 응원)이 미친듯이 경기해서

이러한 자만을 부셔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신들이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컨파까진 갈거라 보는데 결코 '무난'할거 같진 않네요. 일단 2경기 이상 내주는 순간부터 더이상 무난이 아닌것 같네요

의자왕, 보급형왕, 무빙왕(?) 모두 잘하자...
하면 되는 아이란걸 아재는 믿고 있습니다.

표본이 적어서 의미 없을 수 있겠지만 정규 시즌 커리 없는 3 경기에서 2승 1패, 2승도 4점차 승리였습니다. 커리 없는 골스가 강팀인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선수도 아닌, 이변이 없는 한 리그 mvp 2연패가 확실한 에이스가 빠진 팀이 컨파까지 무난하다 말하기엔 nba가 만만한 리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 포틀이 올라온다고 할 때, 골스와 포틀 중에 누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냐고 한다면 골스를 꼽겠습니다.

그러나 무난할거라는 생각은 안들고, 커리가 복귀하지 못한다면(혹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다면) 업셋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난이란 단어로 표현하신게 아쉽네요.... 휴스턴, 클리퍼스, 포틀랜드 팬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커리가 부상으로 2~3주 빠진 상태에서는, 파이널까지 갈 수 있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포틀이나 지금의 클리퍼스는 골스를 이기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폴과 그리핀이 있었다면 아주 힘들었을 겁니다.
배팅사이트의 우승가능성이 다시 1위로 올라온것도 그러한 이유겠죠.
스퍼스와 오클이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 될 가능성도 높구요.

휴스턴한테 1경기 잡히면 진짜 위기라고 봅니다. 거기다가 2라운드 진출해서 포틀(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아졌죠)상대로는 커리가 컨디션 못찾으면 힘들거라 봅니다.

무난하다는 기준이 옆동네 (샌안-오클)에 비해 그런거라면 당연히 동의합니다만

클리퍼스와 포틀랜드중에 누가 올라와도 무난히 시리즈를 가져가겠다는건 의구심이 듭니다.

에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휴스턴 홈에서 경기를 내줬는데

모다센터나 스테이플스센터로 가서 경기를 따올수 있을런지

클리퍼스나 포틀랜드는 홈승률이 매우 좋은팀입니다. 주축선수가 부상으로 아웃된 클리퍼스는 몰라도

포틀랜드는 폭발력있는 릴맥듀오도 있구요 휘말려서 6차전이상 장기전으로 간다면

어찌어찌 그래도 골스가 이길 확률이 더 높아보이긴한데

컨파때 커리가 복귀한 상황에서 이전라운드 혈전을 치르고온 그린, 탐슨, 반스등은 녹초가 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