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도 가드진이 뭔가 부족하네요..

웨스트브룩 vs 알드리지인가요.. 카와이 듀란트는 거의 5050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샌안 맴피스전 4차전 경기때 파커는 기록상 어느정도 해준 것 같던데
혹시 경기 보신 분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백코트진.... 안드레 밀러와 케빈 마틴의 뜬금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파커 폼 하락후 항상 나오는 약점 얘기였죠. 특히 수비부분에서

100에서 갈릴 싸움이라고 봅니다. 오클이 산왕상대로 자신들의 업템포를 유지하며 서버럭으로 파생되는 공격들이 끊이지않아 100+득을 하면 산왕에게 이길수 있으리라보고 100을 넘지 못한다면 산왕이 승리할거라 생각되네요. 백코트가 밀린다고 하나 골스같이 특이한 팀 외에는 아직도 농구는 키가 큰 프론트코트가 유리한 팀이 우세에 설수있는 스포츠입니다. 폼이 떨어진 이바카가 알드 웨스트 디아우 던컨 상대로 얼마나 해주냐가 관건이겠네요. 오클의 가장 불안점은 서버럭 듀랭 외에 가장 믿를만한 득점원이 칸터인데 칸터가 과연 산왕 상대로도 자신의 모습을 보일수있는가이겠네요. 칸터가 밀릴경우 서버럭 로벗슨 웨이터스 vs 파커 대니 지노빌리에서 밀어붙이는 것보다 이바카 아담스 칸터 vs 알드 던컨 웨스트 디아우 에서 밀리는게 훨씬더 크게 다가오리라 봅니다.

서브룩이 제어가 될런지...

프론트코트가 너무좋아서 상대적으로 더 나빠보이는 감도 있지요.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백코트에서까지 못지않게 좋으면 다른팀들은 어떻게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늙었다해도 파커가 퇴물수준도아니고, 그린도 수비는 여전히 좋고 못한다못한다해도 3점도 시즌은 3할 초중반, 플옵은 현재 4할 중반인데 먹튀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타 플옵팀에 비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모든면에서 아쉽지않으면그게 더 이상하죠.

뭔가라고 하기엔...대니그린의 3점슛감이 정규리그대로라면 대놓고 부족한 감이 있는건 사실이니다. ㅠ.ㅠ

이번 드랩에서 가드진을 뽑았으면 하네요...

가드까지 좋았으면 골스에게도 안 밀렸겠죠...작년 플옵 1차전에서도 떨어지지 않았을꺼구요. 파커는 볼 운반만 잘해주시고, 그린은 3점 3개와 수비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